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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괜찮은건지 봐주세요. 삼겹살 6~7cm로 통으로 잘라서요. 미림에 담갔는데..

질문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3-04-18 22:31:17
통으로 세덩어리 1.5키로정도 되던데,
미림 한통 다 쏟아붓고, 돼지갈비양념 2.5키로 분량짜리 다 붓고나니
통에 돼지고기 푹 잠겨있는데
제 계획으로는 48시간 뒀다가 오븐에 구울까 하거든요.
누구는 최대한 작은불로 3시간 구웠다는데 울집 오븐은 160도가 최소더라고요. 몇도로 몇시간 구워야 될지도 모르겠고 양념은 저래둬도 되는건지 궁금해 미쵸겠네요~ 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
IP : 117.111.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8 10:33 PM (203.152.xxx.172)

    아니 무슨 미림을 한통을 다 부어요. 미림 의외로 단맛이 강합니다.
    술하고 적당한 향신채 좀 넣고 재웠다가 구으세요.
    저는 그냥 오븐에 불 작게 놓고 오래굽는데 160도가 저희집도 최소온도구요.
    통으로 넣고 한시간 정도 구으면 다 익더라고요.

  • 2. ..
    '13.4.18 10:36 PM (121.135.xxx.39)

    양념이 과하지 않나요?
    오븐 통삼겹 저도 자주 하는데 소금,매실이나 소주 뿌리고 통후추랑
    월계수나 바질얹고 하루정도 숙성시켜 구워요.
    그래도 냄새안나고 맛있던데요

  • 3. 혹시 몰라..
    '13.4.18 10:39 PM (211.192.xxx.44)

    오븐 꼭 예열하고 구우세요. 안그러면 잘 안익어요. 그리고 무지 단 맛이 나겠네요. 미림을 그리 많이 넣는 레시피 처음이에요.

  • 4. ㅇㅇ
    '13.4.18 10:40 PM (218.38.xxx.235)

    헐.......양념을 왜 그렇게 많이 부으셨어요?????

    저라면 양념을 냄비에 따라서 살짝 졸인 후 병에 부어서 다시 다음번에 사용할 것 같아요.
    윗님 말씀 처럼 미림도 달고 갈비양념도 달기 때문에 양조간장을 어느정도 섞으셔도 될 것 같아요.

  • 5. 존심
    '13.4.18 10:41 PM (175.210.xxx.133)

    헉...
    고기가 양념에 잠기기를 원하셨나 봅니다.
    다음에는 지퍼백에 넣고 양념소스를 적당히 넣은 다음 공기를 최대한 빼서 나두면 됩니다.
    정 불안하시면 적당한 시간을 두고 뒤집어 놓으면 됩니다.
    양념이 아까울 듯...

  • 6. 어머
    '13.4.18 10:48 PM (117.111.xxx.156)

    전 잠겨야한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고기만 빼서 구울꺼니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아니예요? 엉엉 어뜨케..

  • 7. 해리
    '13.4.18 11:11 PM (221.155.xxx.140)

    그렇게 고기를 담그는 양념엔 맥주나 포도주를 넣어요. 달지 않은걸로.
    미림은 사실 화학조미료가 들어있는건데(단맛이 가미된 술이죠)
    그렇게나 많이...

    건져서 좀 약하게 조림장을 다시 만들어 발라주는게 어떨까요?

  • 8. ^^
    '13.4.19 9:55 AM (117.111.xxx.219)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 9. 반짝반짝
    '13.4.20 1:24 AM (1.243.xxx.59)

    미트 온도계 사용 하세요.
    고기 덩어리 중간.중심부에 꼽으시고 심부온도 77도 이상 나오면 됩니다.
    80도 정도에서 마무리 하세요.

  • 10. 반짝반짝
    '13.4.20 1:30 AM (1.243.xxx.59)

    아참, 고기 냉장실에 넣어 두셨죠? 그럼 굽기 한시간쯤 전에 꺼내두세요
    요즘 기온이 높지 않으니 주방 한켠에 놔 두세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구우면 너무 차서 겉은 다 익어도 속은 덜 익는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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