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려심이 부족한 초등여아...나아질수있는방법좀..
바로 2살어린 여동생이있구요.
근데 요즘들어 동생을 너무 미워하고 신경질부리고..
한참 그럴때인건알지만.
옆에서봐주기가 힘들어요.
특히 주변사람들이 자기 기분을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분노를해서...
참지를 못하네요.
상대방의 입장이나 기분을 잘 이해하지못하는편인데요.
이런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매일 잔소리하고 야단치고 .... 힘이드네요....휴...
1. 혹
'13.4.18 9:49 PM (116.121.xxx.125)엄마가 동생편을 더 드시나요?
무의식적으로라도 동생을 더 감싸고 언니를 더 야단치고 계신건 아닌지요.
전 제가 큰아이를 다독이고 감싸주고 안아주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급 해결된
경험이 있어서요.....
그렇게 동생에게 짜증내고 화내고 양보라곤 죽어도 안하던 저희 큰애,
제가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동생의 잘못은 엄하게 혼내고 언니편에 서 주기 시작하면서
확 바뀌더라구요.
요즘은 둘이 수다 떤다고 자라고~자라고 해야 겨우 잠들 정도로 친해졌어요.2. 큰아이에게
'13.4.18 9:54 PM (211.234.xxx.234)많이 배려해주시고 힘들어도 많이 참아주세요.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마음 밑바닥을 보셔야 이해가 가실거에요.그걸 말로 표현하시고 그후엔 아이에게 화내지말고 이러저러했으면좋겠다 제안하셔야지 무조건 너의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윽박지르시면 더 엇나갑니다.
3. 봄봄
'13.4.18 10:01 PM (222.118.xxx.77)ㅠㅠ 저희 딸은 3학년인데..2살터울 동생에게 그러네요.. 원글님께 묻어서 저도 지혜얻고 갈게요. ㅠㅠ
근데 참 이상하게 큰애는 진짜 다 큰거처럼 느껴지고 작은애는 한없이 직고 어려보여요ㅜㅠ. 말이 2년 터울이지 고작 15개월차이인데 말이죠... ㅠㅠ
흑 엄마가 문제인것같아요... ㅠㅠ4. 먹을것에서 차별이 아니어도
'13.4.18 10:09 PM (58.143.xxx.246)말과 마음으로 지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을 수 있어요. 한편으론 동생은 남편빼앗긴 상간녀같은 존재로도 보인다니 의견을 물어도 언니를
먼저 세워주세요. 엄마 따뜻한 손은 매번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조차 길 들여져있죠.5. 내이 차가
'13.4.18 10:46 PM (211.192.xxx.44)적으면 그렇더라고요.
그 어린게 동생을 봤는데 지금까지 관심과 사랑을 본인이 아닌 어린 동생에게 갔는데 피해의식없는 아이가 어디 있겠어요.
좀 더 원글님이 관심과 사랑을 주었으면 안그럴텐데 원글님이 아직 아이를 이해를 안해주시니 아이는 더 욕심을 부리고 동생을 경쟁자로 보지요.
좀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아직 아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0285 | 카우치 쇼파 편한가요 1 | 새벽 | 2013/05/11 | 1,272 |
250284 | KTX가 버는돈이 생각보다 후덜덜하네요. 왜 팔려고 하는지 알았.. | .. | 2013/05/11 | 911 |
250283 | 이달의 단어 1 | 창조 | 2013/05/11 | 472 |
250282 | 진짜 사는게 뭔지 싶네요 8 | 사는게..뭔.. | 2013/05/11 | 3,137 |
250281 | 가방 | 세피나 | 2013/05/11 | 517 |
250280 | 마티즈가 bmw 박았네요. 11 | ... | 2013/05/11 | 4,917 |
250279 | 불통 인사가 낳은 ‘예고된 참사’… 박 대통령 ‘1호 인사’ 결.. 5 | 세우실 | 2013/05/11 | 1,122 |
250278 | 젖가슴도 아닌 엉덩이 정도를.. 2 | 정재학은 그.. | 2013/05/11 | 2,215 |
250277 | 역사학자 전우용 최신트윗 5 | 창조 | 2013/05/11 | 1,815 |
250276 | 대한민국 주미대사관과 영사관 인턴 모집 요강..... - 뽐뿌 14 | 참맛 | 2013/05/11 | 5,101 |
250275 | 목안이 간지러울때 프로폴리스 좋네요~ 2 | 비염 | 2013/05/11 | 3,932 |
250274 | 정말 싫어요. 7 | 가나다라 | 2013/05/11 | 1,794 |
250273 | 아이가 길게 떼쓰면 제가 폭팔해요 3 | 어휴 | 2013/05/11 | 1,253 |
250272 | 앞으로 사돈이 될지 모르는분의 성품이 40 | 여쭤요 | 2013/05/11 | 12,281 |
250271 | 이 브랜드 괜찮은가요? 3 | 보니알렉스 | 2013/05/11 | 982 |
250270 | 헬스장 복장 어떤 것 입으세요? 1 | .. | 2013/05/11 | 2,207 |
250269 | 들깨로 강정만들려는데 한번 씻어 볶아야할까요? 3 | 간식 | 2013/05/11 | 778 |
250268 | 미해군 니미츠급 항모 - 창중이 잡으러 왔나? 1 | 참맛 | 2013/05/11 | 620 |
250267 | 2라운드에 대한 변상욱 기자 트윗 1 | 감자 | 2013/05/11 | 1,357 |
250266 | 어제 마스터쉐프2 에 푸들 데리고 나온 애견인이요. 2 | ... | 2013/05/11 | 1,427 |
250265 | 윤창중...설경구랑 닮았어요~ 22 | ... | 2013/05/11 | 3,621 |
250264 | 물감 묻은 옷 어떻게 세탁하네요. | 동주 | 2013/05/11 | 1,305 |
250263 | 원글 지웁니다. 51 | 배추 | 2013/05/11 | 11,322 |
250262 | 안에서 새는 바가지 역시 밖에서도 새더라~~~ 1 | 사퇴하라 | 2013/05/11 | 800 |
250261 | 윤주물럭 선생 덕분에 박의 지지율이 오를까요 내릴까요? 9 | .. | 2013/05/11 | 1,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