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글)초1 아들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는거 같아요
1. 동동
'13.4.18 6:21 PM (58.142.xxx.169)다 같은 반인가요?
같은반이면 담임이랑 상담해보시구요. 좀 떨어뜨려 놓는것도 좋아요.
이런일은 아이가 자라면서 한번씩 다 겪는일이지만..엄마는 속상해요. 상대엄마가 괜찮으면 얘기도 해보는데
대부분 엄마들 저런얘기 하면 기분 나빠해요.
아이한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마음 읽어주고 그러세요.2. 원글
'13.4.18 6:29 PM (1.252.xxx.126)다같은반입니다
3. 다른친구들과도
'13.4.18 6:46 PM (112.151.xxx.163)그 한명 의식하지 말고 다른 친구들과도 좀 사귈 기회를 마련해주고 맘이 안놓이면 엄마가 적극적으로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같이 놀때 간식 챙겨 간다던가 집에 초대해서 놀게 한다던가요.
4. 00
'13.4.18 7:03 PM (221.146.xxx.7)1학년 엄마에요 얼마전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왕따시키는 애 말고 다른애들 이랑 놀게 해서 무리가 생기면 좀 나을 거예요.
굳이 안맞는 애들을 붙여놓고 "그놈 성격이 이상하니 고쳐라~ " 해봐야 서로 맘만 상해요.
그놈이랑은 되도록 만날 기회를 없애세요.5. 마중
'13.4.18 9:32 PM (125.186.xxx.5)나가 아들 데려오세요. 셋이 꼭 같이 와야하는 상황만들지 말고 따로 데려오세요. 그리고 반에서 만난 친구중 맘에 맞는 다른 친구와 만날 기회 만들어주세요.
1학년이래도 잘 지내다 사이가 나빠져 멀어지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 같이 운동하며 어울려 놀다 절친이 되는 경우 있어요. 유치원때부터 알았다 해서 걔네들하고 꼭 어울려야 하는 거 아니고 다른 친구 사귀게 도와주세요. 운동그룹 만들어 주시던가요.6. //
'13.4.19 12:15 AM (121.186.xxx.144)님이 나서서 애들 몇 모아서 축구팀 만드세요
주1회 하니까
남자애들은 주로 축구팀으로 모여서 관계가 유지 되더라구요7. 정말 힘듬
'13.4.19 4:06 AM (1.246.xxx.77)자식키우기 참 힘들어요 그쵸?
원글님 힘내시고.. 그 스맛아이는 아마 다른 애들한테도 험하게 굴거예요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아이도 점점 커가면서 헤쳐나갈테니 잘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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