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다른 두 자매..

자매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3-04-18 12:47:39

이번에 고2,중2 두딸이 번갈아 가며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큰아이는 제주도 3박4일 다녀오면서 쿠키.초코렡.젤리등등 선물을 여러박스 사왔어요..

학원 선생님 드릴 선물도 챙겨오고..

근데 둘째는 빈손..

가서 전화나 문자도 없고..내가 문자를 보내도 묵묵부답..우리 둘째는 왜 이런걸까요?

집에선 튀격태격 둘이서 말싸움을 하지만 그래도 언니는 동생준다고 이것저것

선물도 사오고 저녁엔 용돈이 남았다고 자기가 쏟다고 치킨도 시켜주고 하는데...

둘째라서 이해하려고 해도 제가 다 섭섭하네요..

그동안 엄마인 제가 잘해주려고 노력많이 했는데. 우리딸 언제 맘의 문을 열고 엄마한테

고분고분 해질까요?

꼭 싸움닭같아요...

IP : 118.39.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4.18 1:20 PM (50.135.xxx.33)

    작은아이가 약간 감성적으로 부족하다싶을땐
    큰아이에게 더 섬세해지세요

    큰아이가 중심을 잡고 잘 성장하면요 작은아이는 따라가져요

    그런데 만약 거꾸러되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22 남양 불매 동참하고 싶은데 계약이 안 끝난 경우...? 7 남양싫다 2013/05/06 932
248221 초등생에게 맞는 듀오백 의자는 4 듀오백 2013/05/06 1,090
248220 늘 바쁜 남편분들 주말 생활 패턴 어떤가요? 양처란 2013/05/06 669
248219 '남자가 타고 있어요' 8 ㅎㅎ 2013/05/06 1,604
248218 집에서 엄마랑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좀.. 20 7세 5세 2013/05/06 3,184
248217 남양유업 피해자 "장기라도 팔아서 입금하라고…".. 1 샬랄라 2013/05/06 924
248216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0,852
248215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30
248214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37
248213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885
248212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16
248211 가방좀 봐주세요.. 10 .. 2013/05/06 1,815
248210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46
248209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821
248208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34
248207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670
248206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48
248205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393
248204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11
248203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779
248202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49
248201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57
248200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491
248199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54
248198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