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쓰장에서 몸에 피트되는 운동복 입고 다니는 사람보면 어떠신가요?

으쌰쌰 조회수 : 5,917
작성일 : 2013-04-18 11:22:47

동네 헬쓰장인데요.

 

헬쓰장에서 제공되는 반팔티 반팔 반바지 안입고 각자 운동복 가져와서 많이들 입으시잖아요.

게중에 헐렁한거 말고 레깅스처럼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트레이닝 복 입고 운동하는 사람보면 어떠세요?

그게 전데요,,

 

전 헬쓰장 공용 옷 입기 좀 찝찝해서 하의는 꼭 따로 챙겨가는데요..

 특히 남자분들 팬티 안입으시고 트레이닝 복 입는다는 말을 듣고 멘붕온뒤로 바지는 절대 헬쓰장꺼 안입어요.

그리고 누워서 다리를 올리거나 하는 동작에서는 헐렁한 바지입으면 속이 다 보이기도 하고 ,,

 

봄맞이 본격 운동한다고 산뜻하게 헬쓰복 장만해서 어제 신나게 입고 갔더니 위아래 몸이 그대로 드러나는 운동복이라 그런지 시선이 쏠리는게 확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운동할때는 자세나 근육움직임을 보기위해서 타이트한 운동복이 효과적인거 같아서 전 좋은데 [지가 강사냐??] 뭐 이런류의 시선이 있을까봐 좀 부담되긴하네요..

 

각자운동하느라 별로 신경들 안쓰시겠죠??

IP : 112.216.xxx.17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18 11:24 AM (58.87.xxx.251)

    본인이 편하고 좋으면 입는건지 왜신경이 쓰이시는지,,
    저도 내옷 입고 운동하는 1인

    남들 관심도 없어요,

  • 2. 날팔이
    '13.4.18 11:25 AM (59.10.xxx.90)

    이쁘죠..;;

  • 3.
    '13.4.18 11:25 AM (219.254.xxx.30)

    노출이 심한 옷만 아니면 전혀 신경 안 써요
    물론 몸매 좋은 분들이 타이트한 옷 입고 오시면 부럽긴 해요 ㅎㅎ

  • 4. 그게요
    '13.4.18 11:25 AM (125.186.xxx.25)

    몸매가 정말 우월하고 기럭지 긴 사람이 레깅스형 운동복 입으면 이뿐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입으면
    솔직히 ㅡ안예뻐보여요

  • 5. ..
    '13.4.18 11:25 AM (121.138.xxx.225)

    진짜 아무도 신경안써요..

  • 6. 돈케어
    '13.4.18 11:26 AM (121.165.xxx.189)

    쳐다보덩가말덩가 신경쓰지 마시고 내 좋은대로 입고 하세요.
    헬스장에 왜 거울이 사방에 둘러쳐져있는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 7. ..
    '13.4.18 11:26 AM (220.120.xxx.193)

    솔직히 부럽죠.ㅎ
    근데 저도 어제 상체 민소매로 된 타이트한 운동복 입고 했더니.. 신경은 쫌 쓰이더군요.. 특히 뱃살..
    일부러 입긴 한건데요.. 자극받아서더 열심히 하려고.. 얼굴에 철판 더 깔고 3개월후 자신입게 입자 이러고 있ㅅ브니다.

  • 8. 네네
    '13.4.18 11:27 AM (125.128.xxx.114)

    피트니스에서는 피트니스 복이 기본이죠
    오히려 벙벙한 박스티에 집에서 입는 추리닝바지(트레이닝목말고 무릎이랑 엉더이 늘어난)가 저는 분위기 깨고 싫더만요
    좀 뚱뚱해도 옷 갖춰입고운동하시는 분들이 훨씬 좋아보여요
    날씬하고몸 좋으시면 더 부럽구요~

  • 9.
    '13.4.18 11:27 AM (211.181.xxx.11)

    하의만 꼭 맞는 운동복입고 상의는 헐렁하게 입었는데 확실히 좋던데요. 움직이기 편하고 몸매변화 확확 보이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위아래 꼭맞는 거 입으신거 보면 몸매부럽고 열심히 하시니 보기좋고 그렇더라구요.

  • 10. 000
    '13.4.18 11:28 AM (14.51.xxx.133)

    남이사 속으로 몸매 좋네 나쁘네 하건 무슨 상관인가요. 본인이 운동하는데 편한 의상이 최고죠.

  • 11. ...
    '13.4.18 11:30 AM (116.123.xxx.136)

    신경 안 씀.

  • 12. 으쌰쌰
    '13.4.18 11:31 AM (112.216.xxx.178)

    저도 쫄바지 입고 상의는 헬쓰장 반팔 입고 하다가 얼마전에 운동후에 상체에 두드러기가 나서 상의도 따로 갖고 왔거든요.

    근데 그 상의가 민소매라 그랬나봐요. 다들 팔있는데 나만 팔없는 운동복이니 ㅋㅋ

    신경쓰지말고 내몸에 집중해서 열 운동 해야겠어요.

  • 13. 원래 운동 제대로 할려면
    '13.4.18 11:32 AM (220.119.xxx.40)

    딱 달라붙는거 입고 해야되요
    저는 어떤 아주머니가 형광 녹색?상의 입고 하시는데 보기 좋더군요
    우리나라 아직도 좀 튀는 의상입으면 좀 별나다..보는 시선 촌스러워요 은근 많아요 탈의실에서 흉보시는 분들..ㅋㅋ 오히려 단체의상입고 하는것보다 제대로 운동하시는분들은 갖춰입죠

  • 14. ...
    '13.4.18 11:32 AM (211.177.xxx.70)

    저는 몸매만 된다면 상관없더라구요....근데 좀 뚱뚱하신데 꽉 끼는거 입으면 좀 민망해보이긴해요... 살 쫙 뺀 언니들은 그렇게 아무리 입어도 하나도 안야해보이는데.... 풍만하신 분이 입으면 시선이 좀 가더라구요..... 저는 그냥 평범한 트레이닝복에 반팔이나 나시티셔츠 챙겨가서 입어요..근데 살 쫙 빼고 그런옷 입고 싶어요...

  • 15. 내몸...
    '13.4.18 11:33 AM (223.62.xxx.238)

    이 소중하니까...전 밑이는 트레이닝복 위에는 민소매 딱 붙는거 입고 피티받아요.
    내 몸이쁘게 만들려고 피티하는건데 헐렁하면 라인 안보여요..

    내몸이 더 중요하니까...

  • 16.
    '13.4.18 11:34 AM (125.132.xxx.67)

    자기 몸 보면서 운동 해야 효과가 크죠 남눈 신경쓰지마삼

  • 17. 007
    '13.4.18 11:48 AM (210.107.xxx.92)

    몸에 피트되는옷 입는게 훨씬 편하고요 그리고 특히나 요가할때는 피트되는옷입어야 내 몸매보면서 더 신경써서 하게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헐렁한옷보다 피트되는게 운동할때 더 편하답니다

  • 18. 해리
    '13.4.18 11:52 AM (221.155.xxx.140)

    몸에 꼭 맞는 기능성 운동복이 좋아요.
    땀 흡수 문제도 있고 근육관찰도 좋고
    무엇보다 헐렁한 옷을 입고 하다보니 옷에 살이 쓸려서 가끔 쓰라릴 때도 있어요(민감성 피부)
    근데, 몸매가 드러나니 민망해서 못 입는다는게 함정.

    열심히 운동하세요~~~

  • 19. 어잉
    '13.4.18 12:11 PM (112.184.xxx.39)

    제목만 보고 누가 저 흉보러 글 올린줄 알았어요.^^
    내용은 제가 쓴줄...ㅎㅎ
    저도 처음엔 누가 속으로 욕하는거 아닌가?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뭐 신경 안써요.
    날이 더 더원지면 딱 붙는 망코티도 입고 하는데요뭐.
    가~~끔 새로온 사람이 좀 힐끔 보는건 느끼는데요
    늘 보는 사람들은 정말 신경도 안써요.

  • 20. 헬스장
    '13.4.18 12:27 PM (111.118.xxx.36)

    제공되는 반바지 안에 쫄반바지 받혀 입어요.
    하체운동할 때 신경쓰여서요.
    준비해가는거 크게 어렵지 않아요~

  • 21. ㅇㅇㅇㅇ
    '13.4.18 12:28 PM (218.159.xxx.80)

    남이 뭘 입는지 별로 관심이 없어서 --;

  • 22. ...
    '13.4.18 12:32 PM (119.71.xxx.179)

    좋아보이든데요? 산뜻하니 이쁘잖아요

  • 23. 운동복은
    '13.4.18 12:47 PM (121.131.xxx.90)

    붙는게 정확히 몸의ㅡ움직임을 알 수있다는 의견에 찬성이고요
    어차피 목적은 운동이지 남의 평가가 아니니
    입고 싶으시면 입으시고 영 불편하시면 못 입으시는거지요^^
    펑펑힌 옷을 비치하는거야 여러사람 사이즈에 맞추려는 거고요

  • 24.
    '13.4.18 1:19 PM (121.139.xxx.140)

    노출심한거 아니면 붙는거 입고하는분이
    뭐랄까 뭘해도 제대로 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렇게 보여서 좋아요
    이쁘게 하고 있는게 보기에도 좋고.

  • 25. 50대정도 되는 여자분이
    '13.4.18 3:21 PM (123.212.xxx.132)

    탑에 숏팬츠입고 운동하시는데, 좋아보였어요.

  • 26. 구분이 됩니다...
    '13.4.18 5:46 PM (115.89.xxx.169)

    자기 운동하는데 도움 되라고 피트 되는 옷 입은 여자와,
    남이 나 안쳐다봐주나 하고 피트 되는 옷 입은 여자는 구분이 확 됩니다.

    후자는 계속 남을 힐끔힐끔 봐요. 누가 나 보는지 확인해야 하니까..
    (전자는 정말 거울만 쳐다보고요)

  • 27. 숏팬츠 안에 5부쫄바지
    '13.4.18 6:03 PM (39.118.xxx.47)

    입으시면 안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33 울엄마 알부자야 1 ᆞᆞ 2013/05/06 1,488
248132 공진단과 한방 탈모샴푸를 외국으로 어찌해서 부치나요? 2 naraki.. 2013/05/06 918
248131 미국 YMCA캠프에 대해 아시는분 2 궁금 2013/05/06 898
248130 회계사 지금 바쁜시기인가요? 6 새벽 2013/05/06 4,191
248129 볼쇼이아이스쇼 어떤가요? 2 중학생 2013/05/06 426
248128 기혼여성... 워커는 몇 살 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요? 12 멋내고싶당 2013/05/06 1,921
248127 어떤음식 먹고 배에 가스가 많이생기면 안좋단거죠?? 6 .. 2013/05/06 2,513
248126 누렇게 변한 골프티 어떻게 하면 좋나요? 1 폴리소재 2013/05/06 789
248125 간병인을 급하게 구하려는데요(안산 고대병원) 4 간병 2013/05/06 1,550
248124 영화 베를린.. 2 jc6148.. 2013/05/06 742
248123 아이 친구 엄마들와의 좋은관계유지할려면~~ 2 베르니 2013/05/06 2,535
248122 마음에 안 드는 중딩 아들 19 엄마 2013/05/06 2,883
248121 양면 테이프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3/05/06 2,904
248120 동성한테 스토커같다는 소릴 들었어요ㅜ 9 ... 2013/05/06 2,737
248119 뉴욕 간 김에 오지마라... 27 존심 2013/05/06 3,769
248118 해외사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6 미국 2013/05/06 726
248117 미국 연수를 가기 위한 시점,결정에 도움 부탁드려요~ 3 ^^ 2013/05/06 441
248116 차 빌려나는 방법요??? 4 blesso.. 2013/05/06 859
248115 운전 안하는게 이상해요? 17 운전시러 2013/05/06 2,979
248114 5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6 326
248113 백화점에서 느낀건데.. 9 @@ 2013/05/06 3,211
248112 칠레 포도들 어떻게 씻어 드시나요 27 포도 2013/05/06 5,899
248111 비타민 꾸준히 챙겨드세요! 추천 좀 부탁요~~~ 6 Ciracl.. 2013/05/06 1,602
248110 남자친구가 바람기가있다면 12 ㄴㄴ 2013/05/06 3,046
248109 아이허브!!! 1 글라라 2013/05/06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