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휘트니휴스턴 노래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dd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3-04-18 09:25:08

제가 휘트니휴스턴 노래중에 좋아하는 노래는 Run To you 인데요

보디가드 삽입곡인데 I'll always love you보다 더 좋아요.

케빈코스트너가 혼자 run to you의 뮤비를 보면서 서서히 그녀에게 빠지는..

모 그런 장면에서 나왔어요. 시간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그런데 오늘 들은 노래는 2집에 있는 Didn't we almost have it all 인데

엄청 유명한 곡이라는데 저는 제대로 들은건 처음인거같아요.

가사도 쓸쓸하고 서글픈게... 젊은나이에 죽은 휘트니도 안쓰럽고

요즘 제가 싱숭생숭한게..눈물나네요. 제블로그 아닌데 링크해도 될까요?

 

http://blog.naver.com/gulio01?Redirect=Log&logNo=100141229853

IP : 210.105.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4.18 9:25 AM (210.105.xxx.253)

    http://blog.naver.com/gulio01?Redirect=Log&logNo=100141229853

  • 2. 그쵸..
    '13.4.18 9:27 AM (211.179.xxx.245)

    한번씩 라디오에 노래 나올때마다 울쩍해요...

  • 3. 저도
    '13.4.18 9:30 AM (68.82.xxx.18)

    Run to you 너무 좋아했어요
    요즘 나인이라는 드라마에서 i will always love you 다시 들으니까 넘 절절하고 좋더군요....

  • 4. 저도
    '13.4.18 10:27 AM (24.188.xxx.133)

    Run to you 정말 좋아했어요..
    그런데 어떤 날에 큰 콘서트 공연에서
    휘트니가 I have nothing을 부르더라구요...

    끝에..
    I have nothing nothing nothing~ If I don't have YOU, you, you...라고 노래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관객 한사람 한사람을 가르키면서
    계속 you, you, you...하는거예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너무너무요...
    지금도 생각해보면, 그녀의 인생이 화려하기는 했지만...
    정말 그 음악과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없다면 가진게 아무것도 없었을거 같아서요..

    계속 생각이 나요..
    제가 너무 좋아했던 가수라...

  • 5. cosyair
    '13.4.18 11:04 AM (211.222.xxx.203)

    휘트니 넘 안됐죠.. 저도 참 휘트니 음악 가끔 들려오면 맘이 아파오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83 혹시 자녀분 실용음악과에 보내신분 계신가요 3 엉엉 2013/04/22 1,501
245882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9 부의금 2013/04/22 2,745
245881 빌게이츠 악수하는 사진 보셨어요? 20 ... 2013/04/22 5,045
245880 피아노 레슨하시는 샘께 여쭤봅니다 2 제노비아 2013/04/22 915
245879 리코타치즈 어케 먹는거예요? 5 502호 2013/04/22 3,037
245878 열무김치 담근후~ 6 어제 2013/04/22 1,260
245877 호강에 겨운 봄날.... 콜록 2013/04/22 583
245876 별 미친인간이 다있네요 13 -_-; 2013/04/22 3,726
245875 H&M에 기프트카드가 있나요? 3 급해요! 2013/04/22 761
245874 노처녀 딸네미 가진 우리 엄마가 하시는 말씀.. 3 -_- 2013/04/22 2,974
245873 육수는 어디로??? 4 2013/04/22 733
245872 이진욱 드라마 찾아보다가 정유미에 빠졌어요 17 로필2 2013/04/22 4,500
245871 신발 떄문에 발등이 저리는데 piano 2013/04/22 514
245870 장을 많이 봤는데도.... 2 다 어디갔지.. 2013/04/22 1,215
245869 동대문에 천 사는 곳 말고~ 1 동대문 2013/04/22 1,062
245868 중저가 가방 브랜드.. 4 봄봄 2013/04/22 3,406
245867 면 짱짱하고 질 좋은 흰 면티 찾습니다. 10 기본 아이템.. 2013/04/22 3,899
245866 제가 친구에게 크게 잘못된 조언을 한 것은 아니죠? 1 일사불란 2013/04/22 1,250
245865 결혼식에 청자켓 좀 그런가요? 7 ... 2013/04/22 12,391
245864 양문형 냉장고 옮기기 6 냉장고 2013/04/22 16,532
245863 미국 학제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1 노마드 2013/04/22 1,187
245862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요리실습할때 손쉽게만들수있는 한국요리 어떤.. 8 ... 2013/04/22 2,452
245861 장윤정 예쁘죠..?? 18 jc6148.. 2013/04/22 5,364
245860 장보기 금지!! 1 낙석주의 2013/04/22 1,410
245859 남자로 살면 불편할 거 같은 점. 4 도대체 2013/04/22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