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인에게 치이는 동생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 줄까요?

외국에 사는 싱글맘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3-04-17 22:03:48

아래에 인연 함부로 맺지 마라는 글을 찾아 달라는 원글이었습니다.

 

외국에 동생이 싱글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유독 정에 메말라하고,마음이 많이 여려 상처도 많이 받습니다.

일은 당차게 하여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 외롭다 하네요.

 

한인이 많지 않는 곳에 살아서인지 외롭다 합니다.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나 ,짝도 만나고 싶다 하구요.

외국에 살아서 저도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워낙 정에 약하고 혼자 있는걸 두려워하는 아이인지라''''.

이번에 주변인에게 치였나 봅니다.

미치겠다고 하소연을 하는데 사연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남을 믿지 말고 당차게 살아라 해도 먹히지가 않아요.

멀리 살아 제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속도 상하구요.

법정스님 글도 복사해 메일에 보낼 거구요.

또 제가 해 줄 말이나 글이 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13.4.17 10:05 PM (68.49.xxx.129)

    근데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자기 방식은 자기만 고칠수 있어요..그리고 외국어딘지는 모르지만..한국에서보단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남의 눈치보고 사실수 있으실텐데..

  • 2. 피터캣22
    '13.4.17 10:08 PM (125.136.xxx.177)

    동생분 저랑 비슷한듯
    20대에는 나름 주변에 사람도 많고 살뜰히 챙겨주는 친구도 많았는데 30대되니 정말 정많고 순박한 한 친구가 거리를 두더군요 의존적인 제성향이 부담스러웠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88 자녀안심서비스 신청할경우, 자녀에게도 시간마다 위치통보 문자가 .. 1 skt텔레콤.. 2013/04/25 3,143
246887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9 모야 2013/04/25 4,998
246886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484
246885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1,119
246884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1,058
246883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754
246882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794
246881 세탁기 어딘가에 걸려서 모서리가 튿어졌네요..붙이는 수선법 없을.. 4 새로산 거위.. 2013/04/25 620
246880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667
246879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9 5학년 2013/04/25 1,949
246878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안 붙게 하려면.. 2 라이스페이퍼.. 2013/04/25 16,588
246877 엄마 철들다 3 자식 2013/04/25 1,038
246876 20대후반, 시험낙방...조언부탁해요. 12 비타민 2013/04/25 1,928
246875 이번달월급?? 2 ..... 2013/04/25 1,116
246874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411
246873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244
246872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667
246871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994
246870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936
246869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263
246868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1,092
246867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869
246866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950
246865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825
246864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