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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은 나랏님도 해결못한다는 말이 백프로 맞는거 같네요

가난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3-04-17 12:09:54

피임이 없던 시절은 상당수가 굶어죽는다는게 당연한거 같네요.

16세만 되어도 임신은 가능한 나이니

여자나이 50세까지 얼마나 임신을 많이 했겠습니까.

 

당연히 많이 태어나고

그많은 생명들이 먹을 식량은 당연히 부족할수밖에 없고

그럼 굶어죽는것도 일상이 되는거죠.

아니면 흥부네처럼 콩한톨이라도 나눠먹다 영양결핍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병걸려 죽거나요.

다산다사

지금도 굶어죽는 나라들 더러 있죠.

 

누구는 선진국에서는 영양과잉이 문제라며

미국이 소비하는 식량을 일부 후진국에 지원해줘야한다는 박애주의를 외치지만,  

 

어휴, 그런다고 그 엄청난 번식을 당해낼까요?

인간의 번식은 기하급수적이죠.

번식을 조절못하면 상당수는 굶어죽는게 자연현상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지구가 인간으로 뒤덮이기전에 인간끼리 잡아먹는 사태가 오겠죠.

그러니

예로부터 빈부격차를 지게해서 소수만이라도 잘먹고 잘살자 했는지도 모르죠.

상당수는 굶주리고 영양결핍으로 병걸려 죽는 상황이었으니...

소수라도 살자, 뭐 이런...

 

 

 

IP : 115.136.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난은 나랏님이 구하죠
    '13.4.17 12:19 PM (67.87.xxx.133)

    복지제도가 왜 있는데요. 결국 교육을 통한 각성에 달린겁니다,

  • 2. ......
    '13.4.17 12:21 PM (180.182.xxx.153)

    잘 사는 소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착취 당해줄 다수가 필요하죠.
    그래서 하층민일수록 출산율이 높고 '소중한 생명' 어쩌고 귀신 싸나락 까먹는 소릴 하며 오히려 출산을 장려하는 겁니다.
    힘들게 터어나고 자라 성인이 된 기존 하층민들의 '소중한 샹명'은 그따위로 험부로 대하면서 말이죠.

  • 3. 북지제도도 인구가 적어야
    '13.4.17 12:23 PM (115.136.xxx.239)

    가능한 일이죠.
    인구가 많으면 복지제도 하고 싶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

    걍 죽을놈 죽고 살놈 살아라며 약육강식으로 돌입하는거죠.

  • 4. 서구에서
    '13.4.17 12:24 PM (211.194.xxx.216)

    백년도 더 전에 시작된 복지제도가
    이 나라에서 그것도 2만불 시대에 복지논쟁으로 시끄러운지 이유를 알겠네요.
    국민들 잘살게 하라고 위정자에게 그 막강한 권력을 쥐어주는 겁니다.

  • 5. 복지
    '13.4.17 12:35 PM (1.251.xxx.119)

    자원이 풍부하고 인구 밀도도 적당해야 하고
    그런 조건을 잘 갖춘 나라들의 복지 제도에
    우리 나라는 그 처해해 있는 환경 부터 다릅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일해서 낸 세금입니다.
    복지에 삶을 맡기기는 우리 나라의 상황은 다르지 않을까요?

  • 6. 해방후 원조경제가
    '13.4.17 12:35 PM (115.136.xxx.239)

    오히려 독이 된거 같습니다.

    그렇게 일곱여덟씩 낳았을때 이전같으면 굶어죽기도 하고 영양부족으로 병걸려죽기도 해서
    자연적으로 인구가 조절되어
    지금 한반도 인구가 2천만명쯤 되었을텐데...

    그놈의 원조경제로 남한은 베이비붐 세대가 거진 살아남아 이제 노인이 되고 있고
    그 자식들까지 거대한 은퇴임박 인구를 형성하고 있으니...

    북한도 인구 한 7백만명이던 지방이
    소련이 지원한 원조경제덕에 지금 2천만명이나 되니 식량부족사태가 벌어지죠.

    북한같이 산악지대가 많은 땅에 2천만이나 살다니...

  • 7. 지겹지도 않나
    '13.4.17 1:00 PM (125.128.xxx.21)

    또 자식낳지 말라는 글 올리고 있네.. 이 사람.

    아까 대학생 커플 임신했다는 글에도 득달같이 달려가서 글 올리길래 IP 봤더니. 원글.

    혹시 무슨 목적의식이 있는건가요? 아기 낳지 못하게 세뇌 수준으로 글을 올려대야 할?

    이렇게 자주 같은 주제로 글 올릴거면 고정닉을 쓰던가 하지

  • 8. 지겹지도 않나
    '13.4.17 1:01 PM (125.128.xxx.21)

    첨에 모르고 읽었을 때는 이런 주장도 있구나 신선하다 생각했었는데

    똑같은 글 자꾸 올리니 이젠 너무 거부감 들고 안읽고 싶어요.

  • 9. 기득권층헛소리
    '13.4.17 1:02 PM (124.53.xxx.203)

    사실 그말,,
    기득권층이 자기 밥그릇 움켜쥐고 하는 말 아닌가요?
    나랏님도 못구하는 가난,,,니들 운명이다,,,
    소득과 분배가 어느 정도만 되어도
    빈곤층, 실업자수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가진자들이 내놓아야 할게 늘어나겠죠,,
    그게 싫으니 무슨 진리인 것처럼 떠들어대는 거 아닌가요,,

  • 10. 독고탁
    '13.4.17 1:04 PM (152.99.xxx.11)

    난 이런글 보면 짜증나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사람들에게 강요하는거


    다른표현으로

    하나님 믿는 나라는 다 잘산다고 누가 말했느네

    그게 하나님 믿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나라 침략해서 그런거가 아니니?


    내가 조그만한 땅에서 대충 먹고 사는데
    나보고 (개발이다 머다해서 보상비 주고)
    이땅에서 나가라고 하면내가 할수 있는건 도시빈민밖에 더하겠니?

  • 11. 독고탁, 그러니까 세상을 알라구
    '13.4.17 2:18 PM (115.136.xxx.239)

    아무리 자기땅에서 소박하게 대충 먹고산다해도
    개발보상비 주고 쫓아내면 어쩔수없이 나가야잖아,

    걔들은 그럴 힘이 있고, 넌 힘이 없잖아.

    다른나라 침략해서 잘사는거, 그것도 왜 그러겠냐,
    그나라 인구가 불어나니 자꾸 다른나라로 침략해 들어간 거야.

    힘없으면 아무리 억울해도 당하고 사는게 인생이야.
    그러니 힘없으면 애도 낳지 말라고.

  • 12. 젤 답답한게
    '13.4.17 2:21 PM (115.136.xxx.239)

    소득과 분배만 잘되어도 이많은 인구 잘살수 있다는 주장

    힘있는 사람이 그렇게 하고 싶답니까.

    다같이 가난하기 싫다잖아요. 쪽수로 나누기하면 다같이 가난해지는데
    미쳤다고 그러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타령하고 싶으면 힘을 키운후에나 하던가
    아니면
    이 깝깝한 세상, 더이상 부양부담없이 나라도 먹고살자, 이렇게 살던가

  • 13. ㅇㅇ
    '13.4.17 3:13 PM (203.152.xxx.172)

    원글님 애기 못가지시나요?
    갖고 싶은데 애기가 안생기거나 못갖는 상황이거나 뭐
    암튼 애기 갖고 싶은데 남들 애기 낳아서 키우니 보기 싫으신가부다..
    님 부모님에게도 님을 왜 낳았냐고 좀 따지세요.

  • 14. 그말은 거짓
    '13.4.17 8:48 PM (110.70.xxx.151)

    최소한 다른나라에서는
    생활고로 인한 자살은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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