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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기는 싫어하시는데 뭐가 좋을까요..

친정엄마네 물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3-04-17 11:38:33

엄마가 몸이 최근들어 너무너무 안좋으세요..

그냥 지나가다가 누군가와 부딪히면 쓰러질것처럼 기운도 없으시구요...

 

물을 아빠가 약수터에서 생수통에 담아서 캐리어에 끌고 오시거든요.

그런데 그 물통 그대로 집에서 기울여서 사용하시다보니

너무 힘이 든데요.

 

엄마는 아빠가 집에 계실때 정수기관리아줌마 오시는거 싫다고하시거든요
(엄마는 늙었는데 아빠는 정말 너무 정정하셔서 젊은여자분 집에 들어오시는거

 엄마가 싫어하셔요..)

그래서 정수기는 싫다하십니다.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물..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제생각은, 생수통 배달하시는 분들은 아저씨들이니까

엄마가 아빠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은데.. 한편으론 아저씨들이 착한분이 아니실까봐

노인들만 사는 집이라서 좀 걱정도 되구요.......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런지...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1.14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1:41 AM (222.107.xxx.147)

    그냥 가볍게
    브리타 정수기 쓰시면 어떨까요.

  • 2. 푸들푸들해
    '13.4.17 11:41 AM (68.49.xxx.129)

    코스코에 가면 정수물통? 같은거 팔거든요.안에 필터 넣고 물채워넣으면 물걸러서 나오는 거에요..전 그거써요 편하거든요..

  • 3. 푸들푸들해
    '13.4.17 11:42 AM (68.49.xxx.129)

    아 브리타요 ㅎㅎ

  • 4. 저도
    '13.4.17 11:42 AM (121.160.xxx.45)

    브리타 정수기 추천합니다.

    아니면 요새 인터넷 마트 잘되어 있으니까. 정기적으로 생수만 배달시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 5. 생수통
    '13.4.17 11:43 AM (121.139.xxx.94)

    수도꼭지 달려 있는 것으로 구해드리면 어떨까요?
    약수 떠다드시는 것, 약수가 제일 건강한 물이니 그대로도 좋을 것 같아요.

  • 6. 응삼이
    '13.4.17 11:53 AM (59.21.xxx.111)

    푸들님이 말씀하신게 브리타정수기에요. 사용하기 편하고 세척도 좋아서 저도 쓰고 있어요~

  • 7. 원글
    '13.4.17 11:56 AM (221.147.xxx.209)

    브리타정수기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8. ....
    '13.4.17 4:10 PM (110.14.xxx.164)

    2리터 패트병 물 사먹어요
    마트에 온라인으로 배달 다되고요 브리타 수도 꼭지 다는건 좀 약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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