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1년6개월 정도 했는데 자꾸 밀려서 선생님 오시기 전에 몰아서 하는
편이 되더라구요. 그런데다가 주변에서 5학년인데 아직까지 윤선생을 하냐고
하면서 동네 영어학원을 추천 하네요.
이 학원이 좀 숙제도 많고 하지만 실력은 많이 늘려 준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제가 아직은 숙제 많은 거 싫어서 설렁설렁 하라고 윤선생을 했는데
점점 베플리도 밀려서 몰아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잘 봐주지 못 하니까
차라리 관리 잘 해 준다는 영어학원을 보낼까 싶은 마음이 들어요.
원어민과 말하기 수업도 주 2회씩 있고 문법도 주1회 해준다고 하거든요.
아이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윤선생 하셨다가 영어 학원 보내신 님들 중....어디가 더 만족도가 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