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아들맘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3-04-17 10:40:03

중학생 아들인데

공부쪽은 아닌 것 같고

기술 쪽으로 진로를 밀어주고 싶은데

엄마가 정보가 부족해서요.

 

기술 하면 그냥 자동차 정비 밖에 떠오르는 게 없어요.

기타 다양한 것들이 많을텐데 좀 알고

아이랑 상의도 하고 견학(?)할 수 있는 곳은 견학도 시켜보고

그러고 싶어요.

다행히 아이가 적성검사를 해도 중장비 조립 이런 쪽으로 나옵니다.

 

전에 티비에서 세운상가에서 트럼펫만 전문으로 고치는 분이 나왔던데

그 분이 웃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이 기술 하나만 있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데 행복하지요...

 

저와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이나

혹은 주변 사례에서 보신 분들,

같이 고민과 경험 좀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ㅏ.

 

 

IP : 14.42.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0:43 AM (223.33.xxx.69)

    자동차정비.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 2. ㅇㅇ
    '13.4.17 10:45 AM (171.161.xxx.54)

    비파괴검사? 그런것도 있던데요...

  • 3. 항공 관련 기술도 있지 않나요?
    '13.4.17 10:49 AM (222.100.xxx.147)

    갑자기 생각났어요

  • 4. 철도
    '13.4.17 10:54 AM (202.30.xxx.226)

    고등학교요.

  • 5. ...
    '13.4.17 10:55 AM (203.255.xxx.22)

    전문계고 기계과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하면 좋죠 월급도 쎄고 고용도 안정된 편이고

  • 6. 기술직
    '13.4.17 11:03 AM (58.143.xxx.100)

    비행 정비사 쪽은 어떠실런지요..
    큰 메이저 회사로 들어가면 복리후생도 참 좋구요.
    근데 중장비 조립이나 정비쪽은 생각보다 공부 잘해야 하는 분야에요.
    공고 정도 나와서는 하청쪽으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기계설비 기계설계 쪽은 공대 나와서 피똥싸게 공부해야 되요. 물리같은거 ;;;;
    조선소도 공대 나와서 기계 만지는 직군이랑 일반 정비쪽이랑 연봉도 천지차이고
    만족도도 너무 달라요.
    아직 중학생인데 너무 이르게 공부 포기 시키지 마시구요.
    정말 기계 쪽에 관심이 있으면 분야는 무궁무진하니까 흥미 잃지 않게 도와주심이..

  • 7. ....
    '13.4.17 11:06 AM (1.251.xxx.45)

    마이스터고도 알아보세요.
    학비 면제고 취업도 잘됩니다.

  • 8. ..
    '13.4.17 12:38 PM (175.223.xxx.186)

    군제대 하고나서 현대나 대우 삼성 기술교육원 입사해서 용접기술 배워서 취업하는길도 잇서요
    운 좋으면 정규직되기도 하고
    교육원 나오면 취업은 바로 알선해줍니다

  • 9. 헬리콥터 정비...
    '13.4.17 1:00 PM (211.201.xxx.115)

    연봉 6천에 외국가서 일하면 연봉 1억도 가능...
    울 아들 말이 전쟁나도 아군이든,적군이든...
    절대 안 죽인데요.
    정비사가 있어야 전쟁치니까....

  • 10. ....
    '13.4.17 6:27 PM (175.115.xxx.234)

    고딩.. 중딩.. 기술직..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42 미니크로스 핸드백추천 부탁드려요~ 9 가방 2013/05/09 1,203
249341 텍사스로 어학연수 가는 비용 어느정도 들까요? 10 2000 2013/05/09 1,998
249340 혹시 영화 '헬프' 보셨어요? 7 영화추천 2013/05/09 1,257
249339 생리통을 두통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 2013/05/09 2,797
249338 생수가 이상해요 봐주세요 생수 2013/05/09 374
249337 아파트 아래층에서 성악레슨을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소.. 12 ... 2013/05/09 4,722
249336 고1딸 손편지 2 .. 2013/05/09 852
249335 어버이날. 신랑이 시부모님께 전화안했답니다. 14 123 2013/05/09 4,813
249334 천으로 된 구두 세탁법 아세요?? 야자수 2013/05/09 1,704
249333 30초반이고 66인데 ㅠㅠ 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6 .... 2013/05/09 2,000
249332 요구르트 제조기 갖고 계신 분들 어떤 요구르트로 만드시나요? 13 요구르트 2013/05/09 3,027
249331 주얼리 믿고 제작할 수 있는 공방(?) 아시는분? 1 쪼양 2013/05/09 746
249330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중 누굴 우선순위로 두나요?? 16 .... 2013/05/09 3,822
249329 이틀 연속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는 꿈을 꾸었어요 2013/05/09 2,858
249328 바쁜 남편 두신 분들, 어떠세요? 6 2013/05/09 1,470
249327 피곤하면 눈이 퀭...해 지는거..안되게 하는 법 없을까요 ... 2013/05/09 2,777
249326 '국정원 SNS' 복원 가능…수사 새국면 1 세우실 2013/05/09 437
249325 끝없는 폭풍칭찬 작렬하는 사람 어때요 5 하하 2013/05/09 1,011
249324 대구 동구 수성구쪽에 양심 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2 0후니맘0 2013/05/09 2,888
249323 초등 사회 책 추천해주세요 1 사회 2013/05/09 426
249322 요즘 커피믹스 떨어져서 안 먹었더만.. 8 피고온 2013/05/09 3,931
249321 송승헌도 발음이 좋지 않네요 9 ... 2013/05/09 1,500
249320 칼럼 하나 투척해요, 글이 예뻐서 읽어보시라고.. 1 초보맘 2013/05/09 633
249319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39 ... 2013/05/09 2,837
249318 고3아들이 보낸 어버이날 편지 24 고슴도치엄마.. 2013/05/09 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