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의 울세탁 코스를 처음 사용하는데...

울세탁 조회수 : 12,753
작성일 : 2013-04-17 10:24:17

겨울 모직원피스,모직 자켓 이런것들을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세탁기 울코스로 한번 빨아보려고 하는데

세제는 어떤걸 사용해야하나요?

(울샴푸 or 드라이크리닝 세제)

그리고 빨고 나면 주름이 많이 진다고 하는데 다림질을 해야하는 건지...

 

세탁비 아끼려다 옷 상하게 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IP : 58.141.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맏기세요
    '13.4.17 10:26 AM (121.186.xxx.144)

    쟈켓이랑 원피스는 드라이 맞기세요
    그게 다림질이 엄청 힘들어요
    그리고 진짜 줄어요
    드라이 세제로 손빨래로 조물조물은 모르겠지만
    아무리 울코스라도 세탁기는 아니예요

    울코스는 저렴하게산 울니트류나 속옷 빨래할때 이용하세요

  • 2. 맡기세요2
    '13.4.17 11:14 AM (27.117.xxx.127)

    원피스 자켓은 아니됩니다

  • 3. ...
    '13.4.17 11:20 AM (220.72.xxx.168)

    일단 옷을 뒤집어서 택을 보세요.
    울이라도 손빨래 표시가 있는 것만 넣으시구요.
    물론 저는 드라이 표시 있는 것도 이젠 막 넣기는 하는데요, 광택이나 표면처리가 특수한 건 넣으시면 안되요.

    그리고 뽕이 있거나, 안감 속에 심이 든 옷은 넣으시면 안되요.
    자켓 같은 거요. 이런 것들은 겉감하고 심이 틀어져서 모양이 망가지거든요.
    원피스도 모양이 고정되게 하느라 심이 든 옷이라면 그냥 드라이하세요.
    옷이 틀어지면 그건 복구가 안되요.

  • 4. 조심스럽지만
    '13.4.17 12:33 PM (114.207.xxx.184)

    울세제 넣고 울코스로 물세탁 했어요.
    양복 춘추 상,하의와 모직코트 심지어 샤무드까지..
    단 한꺼번에 세탁하지는 않고 적은양을 나눠서 세탁한 결과를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양복은 드라이로 했을 때 지워지지 않았던 얼룩까지 깨끗이 지워졌으며 여름 양복은 굳이 다림질이
    필요없을 정도였고 상의도 멀쩡했어요.
    폴리에스텔 100% 원단의 원피스는 울세제가 아닌 일반 세제로 세탁했을 때도 줄임도 없고,
    핏도 그대로입니다.
    분홍색 모직 코트는 다른 옷에 비해 구김이 눈에 띄었지만 스팀다리미로 다렸더니 괜찮아졌어요.

    물론 망가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오래된 옷들을 깨끗이 세탁하고 싶어서 시도한 경우이지요.
    동복 양복바지는 확실히 주름이 많이 가서 다리는데 애를 먹었지만 어떤 분이 팁을 알려줬는데
    세탁 후(3~4시간 후) 옷이 마르기 전에 다리라고 했어요.
    상의 세탁시엔 큰 그물망에 넣고 적은 양을 세탁하면 성공했어요.

    예전 신혼 때 집 옆에 개인 세탁소가 있었는데 얼룩 때문에 드라이 맡겼던 정장 상의를 어떻게
    지우고 세탁하는지 직접 보여줬어요. 저보고 이런 옷은 굳이 드라이 맡길 필요없다고 설령 드라이
    맡겨도 자기는 이렇게 물로 세탁한다고 하면서 설명해줬어요.

    한두 번 드라이 맡겼던 옷이고 고가의 옷이 아니면 울세제로 세탁하고 있습니다.

  • 5. 원글
    '13.4.18 9:42 AM (58.141.xxx.129)

    자세한 답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685 朴대통령, '창조경제 세일즈' 본격 행보 세우실 2013/04/19 594
244684 짭짤이가 이렇케 비싼건가요..? 10 토마토 2013/04/19 2,348
244683 영어공부하기 좋은 어플 있을까요? 영어 2013/04/19 1,072
244682 시부모가 가실때 어디까지 배웅하시나요 23 시부모 2013/04/19 2,615
244681 좀 전에 임플란트 문의하셨던 분 2 그러지 맙시.. 2013/04/19 1,034
244680 비만인 여성분들도 남자 외모 보더군요.. 12 뉴비 2013/04/19 3,830
244679 (급)용인쪽에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집안 일 해주실 분 .. 6 차이라떼 2013/04/19 1,110
244678 아기가 아토피래요 혹시 탱자 말린거 구할수 있나요? 5 눈물만나요 2013/04/19 1,328
244677 1주 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좀 먼 곳으로) 3 여름휴가 2013/04/19 772
244676 날씨 정말 좋네요, 봄의 절정이에요 1 ㅇㅇ 2013/04/19 715
244675 케틀벨 하시는분~ 4 ㅇㅇㅇ 2013/04/19 1,619
244674 햄버거랑 맥주랑.드셔보셨나요? 17 여릉도 다가.. 2013/04/19 2,772
244673 두돌 아기. 어린이집 정말 이른가요? 14 SJmom 2013/04/19 7,614
244672 삼성전자, 대만서 댓글알바 들통 3 삼성십정단 2013/04/19 908
244671 최소한 정신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38 정신과약은요.. 2013/04/19 6,903
244670 갈비찜용 고기로 갈비탕 끓여도 되나요? 7 ... 2013/04/19 1,972
244669 적당히 현실적인 남자가 차라리 가정을 잘 지키는거같죠 11 결혼 2013/04/19 4,446
244668 콩나물 해장국 1 참나리 2013/04/19 946
244667 메니에르 전문병원 어딜까요? 2 메니에르 2013/04/19 9,731
244666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방법은??? 1 레몬 2013/04/19 716
244665 동물병원 추천 꼭 좀 부탁드려요 6 걱정.. 2013/04/19 1,491
244664 애들 한약 먹이시나요? 6 중딩아들 2013/04/19 1,356
244663 용필오빠는 내게 열정을 가지게한다. 2 조용필 2013/04/19 787
244662 보셨어요? 이번달월급 2013/04/19 646
244661 ”지문찍고 물건 찾아가라”…황당한 택배 회사 세우실 2013/04/19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