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가지 물품 관련해서 여러 업체와 통화를 하다보면 특히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여자들의 90 % 이상은 남자에게 전화를 돌리기 바쁜 상황을 여러번 보게 됩니다.
헌데 아주 가끔 프로페셔널한 지식과 기술적인 자문을 해주는 여성을 보면 참 즐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펌프 관련해서 몇년전에 칼페다 코리아 라는 이탈리아 제품을 수입상에 전화를 했었는데 여성인데 참 대단하다 아니할수 없는 전문 지식으로 나름대로 펌프 수리도 하고 해서 어느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한방 먹이는 실력을 보여 주셔서 참 난감하면서도 한수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펌프에 연결하는 배관을 제대로 설계안해서 펌프가 혹사 당하고 제성능 안 나오고 수명이 짧다라고" 열변을 토하며 "우리 제품 구입하지 않아도 좋으니 제대로 설비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시던 그 여성 아직도 머리속에 남더군요.
왜 이런 여성에게 호감이 가냐하면 대부분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남성보다 떨어지는 여성이 대다수라고 독특하면서도 튔다고 봐야겠죠.여성으로서는 독보적이라는 것도 한몪한것이고 말입니다.
거기에 아리따우기까지 하다면 정말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좋은 조건" 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특하다는 것은 특히 그 숫자가 적다면 더더욱 희소 가치는 올라갈테니 말입니다...헌데 이 여성이 미혼인지 기혼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화상 통화내용으로 봐서는 기혼 여성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여성들도 전화 통화상으로 기술적인 설명을 잘 하시는 분들이 늘었으면 하는 소망을 얘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