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ㅁㅁ 조회수 : 5,100
작성일 : 2013-04-17 01:58:11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외모이야기만 나오면 혐오하는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그냥 단순히 외모가 좋은것은 나름대로 장점이고 좋은건데
외모를 강조하면
무슨 몸파는 질낮은 사람 취급하고 품위없는 사람 처럼 여기면서
악플까지..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지나친 외모가치에 대한 혐오주의도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닌거 같아요.

IP : 222.112.xxx.1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2:01 AM (211.36.xxx.253)

    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는거겠죠...
    외모이야기하는데 혐오할사람은 없을듯
    외모로 서열을 메기고 등등

  • 2. ...
    '13.4.17 2:05 AM (222.112.xxx.131)

    그런 분들이 종종 나타나니 하는 말씀이죠 ㅎㅎ

  • 3. ...
    '13.4.17 2:06 AM (222.112.xxx.131)

    외모로 서열메기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외모 어떻다 이런 이야기만 해도

    그깟게 뭐라고 이런식으로 알러지 반응 보이시는 분들요 ㅎㅎ

  • 4. ㅇㅇ
    '13.4.17 2:07 AM (203.152.xxx.172)

    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면서도 성형외과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세태
    젊은 여성들 2명중 한명은 성형을 했다죠..
    아마 20대로 내려가면 그 비율이 더 늘어났을껄요.
    디자인 예쁜 물건에 눈이 가듯 외모에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어요.
    예쁜게 착한것이고 예쁜게 능력있는거에요 쩝..

  • 5. ,,
    '13.4.17 2:09 AM (119.71.xxx.179)

    어떤글인데요>?????????????????????/

  • 6. ...
    '13.4.17 2:14 AM (86.49.xxx.227)

    외모가치에 대한 혐오주의가 뭔가요? 보통 외모지상주의는 자신을 깍아내리거나 혹은 타인을 깍아내리니 듣기 싫어요. 나아가 그런 사람들은 곁에 안 두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혐오주의 인가요?

  • 7. 오죽
    '13.4.17 2:17 AM (211.106.xxx.243)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지나치게 외모이야기만 나오면 혐오하는것도 문제라고 하시지만 그러기엔 외모지상주의가 제일 심한 나라예요

  • 8. 왕가슴녀
    '13.4.17 2:21 AM (223.62.xxx.3)

    외모지상주의가 제일 심한 나라예요 2 2 2 2 2 2

  • 9.
    '13.4.17 3:30 AM (119.69.xxx.48)

    외국에 모두 가보기라도 했나

    뭐가 한국이 외모를 젤 많이 따진다는 건지...

  • 10. 그게요.
    '13.4.17 4:04 AM (24.57.xxx.38)

    너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니까 그런거겠죠.
    외모와 내면이 모두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면 제일 좋지 않을까요?
    우리의 시간과 노력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

  • 11. 유행
    '13.4.17 4:06 AM (24.57.xxx.38)

    82에서는 스키니 안 입으면 완전 촌스럽고 이상하다고 다 가져다 버리라고 하던데요.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글을 읽은 후, 외출할 때 유심히 살펴보면, 나름 멋쟁이들도 아직 부츠컷도 입고
    굽있는 구두도 신고, 자기 스타일대로 매치해가며 입더라구요.
    획일적으로 스키니에 플랫슈즈..니트..뭐 이런 식으로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야상?이던가..그건 정말 별로 안 입어요. 우리 동네에서는...--;;

    그냥 개성있게, 자기 체형에 맞게 낄끔하고 조화롭게 입으면 되지 않을까요?

  • 12. ..
    '13.4.17 5:56 AM (211.106.xxx.243)

    뭐가 한국이 외모를 그렇게 따지냐는데 우리나라처럼 성형 심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나라 많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소한걸로 사람잡는 나라는 없어요 조금만 살쪄도 옷 못사입구요 누가 정한 기준인지 그거에 맞추려고 난리인건 맞잖아요 외모를 떠나서 남의 이목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서 남이 촌스럽에 입는 것조차 못참아하고 너 생각해서 하는말이라며 함부로 살빼라고 조언하구요 턱이 각져서 고민이라하면 깍아라는 조언들이 스스럼없이 나와요 방송에서 조금 뚱하거나 못난 여자 캐릭터는 매번 씹어줘야하구요 그러다보니 나이드는것은 죄악일수밖에요 무엇때문에 이 이야기가 나왔는지 몰라도 심해요 외모에 반응하는게 어때요 당연한거죠 그런데 남까지 재단하는걸 서슴없이 하는게 문제죠 마치 답이있는것처럼 다르면 오답인듯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요

  • 13. 윗님말씀에 동의
    '13.4.17 6:36 AM (96.10.xxx.138)

    맞아요, 이게 교복문화의 트로마인지? 정형화된 미적기준, 참 알고보면 되게 촌스러운 건데 말이죠.

  • 14. ?..
    '13.4.17 6:53 AM (175.115.xxx.234)

    외모지상주의 나라 맞아요. 외국과 너무 달라요. 외국엔 연예인들이나 그렇지..
    우린 일반인들까지 둘의 하난 성형.
    외모에 쓸데없는 공동체 의식을 부여하는 나라. 머리색은 어찌해야한다 남있는쌍꺼풀 나도 있어야..명품백은 짝퉁이라도 들어야 한다는 등
    ㅋ자연스런 노화도 인정못하는 나라.
    하지만,우린

  • 15. ?..
    '13.4.17 6:54 AM (175.115.xxx.234)

    아무리 지방주입하고 화장떡칠을해대도
    싱그런 20대완 차원이 다른 중후함을 주는나이,얼굴이네요.
    한국 여성의 암보다 무서운 착각병
    동안병.21호병

  • 16. --
    '13.4.17 6:59 AM (188.99.xxx.210)

    외모지상주의 나라 맞아요. 외국과 너무 달라요222

    동안병도 정도껏이지 진짜 지랄 수준이라는;;

  • 17. 라누
    '13.4.17 7:48 AM (116.121.xxx.13)

    혐오주의가 좋은건 아니지만, 지나친 지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나오는 것이고. 외모 지상주의에 비하면 거의 무시 할만한 크기죠. 이따위 글이라니..
    원글님은 모두들 한입으로 외모지상주의를 찬양해야 만족스럽겠어요?

  • 18. ㅎㅎㅎㅎ
    '13.4.17 8:28 AM (121.131.xxx.90)

    외모 중요하죠
    안 중요하면 세수도 안하는 사람이 꽤 될 겁니다만
    바뜨
    하도 외모가 말거리기 되니 지겹고 지루합니다
    나 이뻐 어쩌란
    쟤 촌시러 그래서 아쩌란? ㅎㅎㅎ

    근데요 생존경쟁 때문에 외모지상주의가 되는게 아닐겁니다
    경쟁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것들을 가졌응때 얘기고, 꼴랑 그거 하나로 경쟁이 되는 분야는 극소수에요

    전 두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집안, 학벌, 스펙 뭘 바꾸겠어요???
    그 중 외모 변화가 가장 현실적이니, 가치를 두고 내 업그래이드 시킨 외모가 삶을 변화시켜줄고다 내지
    내가 좀 정신차리고 외모관리에 신경쓰면 내 가치를 남들도 높게 봐주겠지 하는 희망을 굳세게 믿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자기 외모에 대한 착각이에요
    내 머릿속의 예전 사람들은 촌스럽고 늙었죠
    내 기억속의 이모, 큰 언니는 내 나이때
    현재의 나보다 늙고 살쪘고 촌스러웠던 겁니다
    그 기준에서 나, 내 친구, 지인등등은
    젊고 이쁜 겁니다, 내 머릿속에서는요

    그러니 문득 거울, 사진을 보면 놀라거니 자기 나이 제대로 다 보고 말해주는 사람들을 대하면 불쾌해지는 거죠
    아 내가 소홀했구나 가꾸면 다시 나이보다 이뻐질거야

    자기 관리를 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고 남의 미모까지 이러쿵저러쿵 하는 건 공감할 일은 못되죠
    어차피 환상, 스스로에 대한 거짓말에서 비롯되는거니까요

  • 19. .....
    '13.4.17 8:32 AM (121.167.xxx.103)

    외모 지상주의 혐오는 최소한 누굴 죽이진 않음. 혐오가 지상보다 훨씬 건전함.

  • 20. 다 인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
    '13.4.17 8:51 AM (165.228.xxx.158)

    인간이 너무 많고
    돈많은 남자는 적고
    젊고 이쁜 여자는 해마다 계속계속 공급되니

    성형이 성하지 않을리가~

    여자들이 외모 말고 다른 경쟁 요소들도 많이 갖고 있다면
    성형 열풍이 덜할겁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별 능력 없으면
    젊음과 외모만으로 경쟁하죠.

  • 21. 마음이 바늘방석
    '13.4.17 9:2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예의가 있어요.
    함부로 외모얘기 안하죠.
    사실 일본사람들도 일찍부터 서양문물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뒷담화는 할지언정 앞에서 대놓고 외모얘기 안하고.
    중국사람들은 워낙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들이라
    머리 안감는 사람들도 널렸고..
    한국에선 외모가 좀 떨어지는 경우는 너무 힘들죠.
    여기 저기서 외모지적을 하니까.
    진짜 오지랍.
    그러는 사람들이 또 외모가 뛰어난건 아니예요.

  • 22. 이럴때 보면
    '13.4.17 9:32 AM (96.10.xxx.138)

    옛날에 학교다닐때 배웠던 문화지체가 떠올라요. 너무 빨리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일반국민의 교양수준은 너무나 후진국인 우리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27 어제 라스에서 신화 댄스배틀하던 곡이 뭔가요? 1 ,,,, 2013/05/09 515
249326 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스윗 2013/05/09 584
249325 어버이날 잘 보내셨어요?전 아니예요ㅜ.ㅜ 67 82에물어보.. 2013/05/09 14,025
249324 아이 유치원 지금 옮겨도 괜찮을지, 5 .. 2013/05/09 538
249323 40중반 트렌치코트 많이 입으시나요?? 13 트렌치코트 2013/05/09 2,024
249322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2 .. 2013/05/09 1,971
249321 감자를 사러가서 감자 2013/05/09 552
249320 변비는 내 운명... 57 ㅠㅜ 2013/05/09 4,658
249319 삼생이 짜증 14 ᆞᆞ 2013/05/09 2,683
249318 5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9 304
249317 오늘..개인트레이너랑 첫 운동날이예요...흑흑.. 7 개인트레이너.. 2013/05/09 2,133
249316 12살 남아 면바지 네이비와 카키색 그레이색중 뭐가 나을까요? 3 왠지 선택이.. 2013/05/09 568
249315 끝없이 거짓말을 하는사람은 대체왜그런가요? 4 베네치아 2013/05/09 1,161
249314 위즈위드몰(wizwid) 이용해보신분... 2 쇼핑몰 2013/05/09 1,140
249313 아침부터 웬미친넘들 한테 물풍선 맞았네요 1 미친 2013/05/09 653
249312 아이들 썬크림 뭐가 좋을까요? 2 .. 2013/05/09 1,019
249311 포털 싸이트 메인에..다 그녀의 칭찬 밖에 없네요 3 ... 2013/05/09 801
249310 입맛이 신 건 무슨 증상일까요? 3 쓴 것도 아.. 2013/05/09 1,471
249309 시어머니가 회사 대충 다니라고 했던... 후기 28 뭐이런 2013/05/09 9,035
249308 자식 걱정 1 부모 2013/05/09 609
249307 탤런트 권기선씨도 참 이쁜 얼굴이죠? 16 2013/05/09 5,786
249306 남양유업, 오늘 대국민사과 상생방안 제시 8 세우실 2013/05/09 1,358
249305 눈밑 지방재배치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2013/05/09 876
249304 고3 딸아이가 친구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대요 1 고삼맘 2013/05/09 973
249303 mbc 아침드라마 하희라씨요.. 저는 왜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 16 333 2013/05/09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