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1. ...
'13.4.17 2:01 AM (211.36.xxx.253)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는거겠죠...
외모이야기하는데 혐오할사람은 없을듯
외모로 서열을 메기고 등등2. ...
'13.4.17 2:05 AM (222.112.xxx.131)그런 분들이 종종 나타나니 하는 말씀이죠 ㅎㅎ
3. ...
'13.4.17 2:06 AM (222.112.xxx.131)외모로 서열메기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외모 어떻다 이런 이야기만 해도
그깟게 뭐라고 이런식으로 알러지 반응 보이시는 분들요 ㅎㅎ4. ㅇㅇ
'13.4.17 2:07 AM (203.152.xxx.172)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면서도 성형외과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세태
젊은 여성들 2명중 한명은 성형을 했다죠..
아마 20대로 내려가면 그 비율이 더 늘어났을껄요.
디자인 예쁜 물건에 눈이 가듯 외모에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어요.
예쁜게 착한것이고 예쁜게 능력있는거에요 쩝..5. ,,
'13.4.17 2:09 AM (119.71.xxx.179)어떤글인데요>?????????????????????/
6. ...
'13.4.17 2:14 AM (86.49.xxx.227)외모가치에 대한 혐오주의가 뭔가요? 보통 외모지상주의는 자신을 깍아내리거나 혹은 타인을 깍아내리니 듣기 싫어요. 나아가 그런 사람들은 곁에 안 두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혐오주의 인가요?
7. 오죽
'13.4.17 2:17 AM (211.106.xxx.243)오죽하면 그러겠어요 지나치게 외모이야기만 나오면 혐오하는것도 문제라고 하시지만 그러기엔 외모지상주의가 제일 심한 나라예요
8. 왕가슴녀
'13.4.17 2:21 AM (223.62.xxx.3)외모지상주의가 제일 심한 나라예요 2 2 2 2 2 2
9. 헐
'13.4.17 3:30 AM (119.69.xxx.48)외국에 모두 가보기라도 했나
뭐가 한국이 외모를 젤 많이 따진다는 건지...10. 그게요.
'13.4.17 4:04 AM (24.57.xxx.38)너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니까 그런거겠죠.
외모와 내면이 모두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면 제일 좋지 않을까요?
우리의 시간과 노력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11. 유행
'13.4.17 4:06 AM (24.57.xxx.38)82에서는 스키니 안 입으면 완전 촌스럽고 이상하다고 다 가져다 버리라고 하던데요.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글을 읽은 후, 외출할 때 유심히 살펴보면, 나름 멋쟁이들도 아직 부츠컷도 입고
굽있는 구두도 신고, 자기 스타일대로 매치해가며 입더라구요.
획일적으로 스키니에 플랫슈즈..니트..뭐 이런 식으로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야상?이던가..그건 정말 별로 안 입어요. 우리 동네에서는...--;;
그냥 개성있게, 자기 체형에 맞게 낄끔하고 조화롭게 입으면 되지 않을까요?12. ..
'13.4.17 5:56 AM (211.106.xxx.243)뭐가 한국이 외모를 그렇게 따지냐는데 우리나라처럼 성형 심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나라 많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소한걸로 사람잡는 나라는 없어요 조금만 살쪄도 옷 못사입구요 누가 정한 기준인지 그거에 맞추려고 난리인건 맞잖아요 외모를 떠나서 남의 이목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서 남이 촌스럽에 입는 것조차 못참아하고 너 생각해서 하는말이라며 함부로 살빼라고 조언하구요 턱이 각져서 고민이라하면 깍아라는 조언들이 스스럼없이 나와요 방송에서 조금 뚱하거나 못난 여자 캐릭터는 매번 씹어줘야하구요 그러다보니 나이드는것은 죄악일수밖에요 무엇때문에 이 이야기가 나왔는지 몰라도 심해요 외모에 반응하는게 어때요 당연한거죠 그런데 남까지 재단하는걸 서슴없이 하는게 문제죠 마치 답이있는것처럼 다르면 오답인듯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요
13. 윗님말씀에 동의
'13.4.17 6:36 AM (96.10.xxx.138)맞아요, 이게 교복문화의 트로마인지? 정형화된 미적기준, 참 알고보면 되게 촌스러운 건데 말이죠.
14. ?..
'13.4.17 6:53 AM (175.115.xxx.234)외모지상주의 나라 맞아요. 외국과 너무 달라요. 외국엔 연예인들이나 그렇지..
우린 일반인들까지 둘의 하난 성형.
외모에 쓸데없는 공동체 의식을 부여하는 나라. 머리색은 어찌해야한다 남있는쌍꺼풀 나도 있어야..명품백은 짝퉁이라도 들어야 한다는 등
ㅋ자연스런 노화도 인정못하는 나라.
하지만,우린15. ?..
'13.4.17 6:54 AM (175.115.xxx.234)아무리 지방주입하고 화장떡칠을해대도
싱그런 20대완 차원이 다른 중후함을 주는나이,얼굴이네요.
한국 여성의 암보다 무서운 착각병
동안병.21호병16. --
'13.4.17 6:59 AM (188.99.xxx.210)외모지상주의 나라 맞아요. 외국과 너무 달라요222
동안병도 정도껏이지 진짜 지랄 수준이라는;;17. 라누
'13.4.17 7:48 AM (116.121.xxx.13)혐오주의가 좋은건 아니지만, 지나친 지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나오는 것이고. 외모 지상주의에 비하면 거의 무시 할만한 크기죠. 이따위 글이라니..
원글님은 모두들 한입으로 외모지상주의를 찬양해야 만족스럽겠어요?18. ㅎㅎㅎㅎ
'13.4.17 8:28 AM (121.131.xxx.90)외모 중요하죠
안 중요하면 세수도 안하는 사람이 꽤 될 겁니다만
바뜨
하도 외모가 말거리기 되니 지겹고 지루합니다
나 이뻐 어쩌란
쟤 촌시러 그래서 아쩌란? ㅎㅎㅎ
근데요 생존경쟁 때문에 외모지상주의가 되는게 아닐겁니다
경쟁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것들을 가졌응때 얘기고, 꼴랑 그거 하나로 경쟁이 되는 분야는 극소수에요
전 두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집안, 학벌, 스펙 뭘 바꾸겠어요???
그 중 외모 변화가 가장 현실적이니, 가치를 두고 내 업그래이드 시킨 외모가 삶을 변화시켜줄고다 내지
내가 좀 정신차리고 외모관리에 신경쓰면 내 가치를 남들도 높게 봐주겠지 하는 희망을 굳세게 믿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자기 외모에 대한 착각이에요
내 머릿속의 예전 사람들은 촌스럽고 늙었죠
내 기억속의 이모, 큰 언니는 내 나이때
현재의 나보다 늙고 살쪘고 촌스러웠던 겁니다
그 기준에서 나, 내 친구, 지인등등은
젊고 이쁜 겁니다, 내 머릿속에서는요
그러니 문득 거울, 사진을 보면 놀라거니 자기 나이 제대로 다 보고 말해주는 사람들을 대하면 불쾌해지는 거죠
아 내가 소홀했구나 가꾸면 다시 나이보다 이뻐질거야
자기 관리를 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고 남의 미모까지 이러쿵저러쿵 하는 건 공감할 일은 못되죠
어차피 환상, 스스로에 대한 거짓말에서 비롯되는거니까요19. .....
'13.4.17 8:32 AM (121.167.xxx.103)외모 지상주의 혐오는 최소한 누굴 죽이진 않음. 혐오가 지상보다 훨씬 건전함.
20. 다 인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
'13.4.17 8:51 AM (165.228.xxx.158)인간이 너무 많고
돈많은 남자는 적고
젊고 이쁜 여자는 해마다 계속계속 공급되니
성형이 성하지 않을리가~
여자들이 외모 말고 다른 경쟁 요소들도 많이 갖고 있다면
성형 열풍이 덜할겁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별 능력 없으면
젊음과 외모만으로 경쟁하죠.21. 마음이 바늘방석
'13.4.17 9:2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예의가 있어요.
함부로 외모얘기 안하죠.
사실 일본사람들도 일찍부터 서양문물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뒷담화는 할지언정 앞에서 대놓고 외모얘기 안하고.
중국사람들은 워낙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들이라
머리 안감는 사람들도 널렸고..
한국에선 외모가 좀 떨어지는 경우는 너무 힘들죠.
여기 저기서 외모지적을 하니까.
진짜 오지랍.
그러는 사람들이 또 외모가 뛰어난건 아니예요.22. 이럴때 보면
'13.4.17 9:32 AM (96.10.xxx.138)옛날에 학교다닐때 배웠던 문화지체가 떠올라요. 너무 빨리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일반국민의 교양수준은 너무나 후진국인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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