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님의 요번 신곡 바운스 듣고 정말 놀랬어요

--b 조회수 : 3,744
작성일 : 2013-04-17 00:29:10

 

역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은 다르긴 다르네요.

조용필님의 바운스 아무 생각없이 들었는데

싸이노래보다 중독성이 더있네요.

 

진짜 누가 이노래를 환갑넘으신 분의 노래로 알겠어요?

정말 그나이에도 이렇게 젊은 사람의 구미에 딱 맞게 노래를 한다는게 대단하네요.

 

노래 은근 중독성 강하네요

 

 

조용필이라서 극찬하는게 아니고

정말 노래가 좋아요.

왜 조용필 팬클럽이 그렇게 오랜 팬들이 굳건한지 이제 알았어요.

30대인 나 마도요 너무 좋아했는데./..

역시 용필오빠 --b 

 

 

IP : 211.201.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2:36 AM (121.186.xxx.144)

    광고가 아니라
    여기 연령층이 높다보니까
    조용필 신곡 관심이 더 많은것같아요

  • 2. 제나이에 조용필 좋아지는게 이상해서쓴건데...
    '13.4.17 12:43 AM (211.201.xxx.37)

    아..그런 오해가...
    검색을 안하고 글쓴 제탓인거같습니다.

    아뭏든 30대인데 샤방한 아이돌이 아닌 환갑 넘으신 조용필 오라버니가 좋아지니 참.....
    저같은 분들 좀 있으신가봐요,
    하하하....제 취향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될듯한 안도감이 갑자기 드네요 ㅋㅋ

  • 3. 잠을....
    '13.4.17 12:47 AM (125.186.xxx.64)

    잘 수가 없어요.....
    그만 듣고 자야지 자야지...하면서도
    노래 틀어놓고 계속 들으며 기사 찾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네요.

  • 4. ..
    '13.4.17 12:55 AM (112.148.xxx.220)

    20대 주축인 엠팍에서도 조용필 bounce 듣고 너무 놀랬다는 반응들 많아요.

    대단한 가수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듣고 저도 너무 놀랬어요. 60대에도 저런 감성을 낼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 5. 미자언니...
    '13.4.17 1:05 AM (61.84.xxx.189)

    혹시 여기에 글 보고 있어? 나 천호동 집에 S야.
    언니 조용필 광팬이었지.
    언니가 애지중지하는 것일텐데 철없던 내가 언니 조용필아저씨 테입 맘대로 꺼내 듣고 한 거 정말 미안해.

    자신도 어려우면서 늘 남 살피고 마음 따뜻하던 언니 가끔 기억나요.
    만약 여기 회원이면 조용필 아저씨 관련 글을 분명 볼거라 생각하고 적어봐요.
    언니, 고마운 것도 많고 미안한 것도 많아. 정말 많이 고마워.

  • 6.
    '13.4.17 1:55 AM (110.15.xxx.88)

    어디서 들을수 있나요?^^

  • 7. ...
    '13.4.17 1:58 AM (59.86.xxx.85)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d2pncn-YbI

  • 8.
    '13.4.17 1:58 AM (110.15.xxx.88)

    감사합니다^^

  • 9. ...
    '13.4.17 2:15 AM (211.106.xxx.243)

    팝송이 전성기일때의 청명하고 상큼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살짝 복고풍인거같기도하고
    시카고나 데이빗포스터 생각도 나고 음성을 기계로 만진 느낌이 나긴하는데 요즘은 그걸 대놓고
    하는 분위기이긴하더군요 안하셔도 됬을거같긴해요
    딱히 팬은 아닌데 이번 음반이 왜 이렇게 반갑나요 오랜만에 진짜 노래 듣는거 같아서 좋네요

  • 10. ...
    '13.4.17 9:04 AM (122.35.xxx.25)

    10~20대 많은 곳에서도 다들 놀랍다는 분위기예요
    저도 놀랐네요
    그 연세에 이 정도 음악이라니...

  • 11. ...
    '13.4.17 10:12 AM (39.112.xxx.217)

    위에 볼수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14 일반적인 이력인지 봐주실래요? 이런 21:39:32 1
1604613 초등여교사와 직장중에서 아무리 21:39:25 7
1604612 정말 한눈에 뿅 간다는게 있나요 .. 21:37:04 71
1604611 제 몸은 여름만 되면 왜 이럴까요 ... 21:36:05 106
1604610 생도넛의 앙금은 재료가 뭔가요? 3 21:34:27 92
1604609 조회수에 목숨건 사람 1 위험 21:31:28 127
1604608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6 ..... 21:28:45 430
1604607 거실화장실에 개미 1 열대야 21:27:09 75
1604606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8 ㅇㅇ 21:26:09 200
1604605 버터 즐기시는 분들 6 다이어터 21:25:18 348
1604604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10 21:21:37 653
1604603 사는게 참.. 4 .... 21:20:19 548
1604602 인생의 가장 힘든때는 언제였나요? 2 롤러코스터 21:19:15 341
1604601 달지 않은 수제 초콜렛. 넘 쉽고 맛나요 준비 3분 21:16:39 184
1604600 푸바오 션수핑 기지 나무 심고 있데요. 1 21:15:47 351
1604599 윤상 아들 장난아니게 잘생겼네요 17 시상에 21:15:05 1,307
1604598 제가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19 와.. 21:14:17 1,375
1604597 사주에서 '보면'의 의미가 뭔가요? ㅡㅡㅡ 21:14:05 152
1604596 마흔 다섯이면 현금으로 얼마정도 갖고 있어야 평균인가요? 8 ;; 21:09:57 766
1604595 왼쪽 관자놀이누른듯 아파요.심각한병인가요 2 오십대 21:07:51 138
1604594 여성청결제 질문 1 50대 21:07:17 167
1604593 OMG 쿨톤 카키색이 안어울리는거였어요? 1 노란쿨 21:04:41 305
1604592 직장인 세금 엄청나네요 9 세금 21:03:50 753
1604591 부모님댁 밤새도록 켜놓는 전등 추천 부탁드려요 9 밤새 21:02:51 377
1604590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3 20:48:47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