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운스 쩌네요 ㅠㅠ

역시조용필ㅠ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3-04-16 22:53:45

10년만에 내놓은 신곡이라죠

그저 노래가 좋다~이게 아니라 정말 소름돋네요 ㅠㅠ

나이가 64세시라는..트로트 불러야될꺼라 생각하는 시각..

정말 조용필은 너무 일찌감치 시대를 앞서간 분이시라

역시 나이드셔도 이런 세련된 코드로 진정한 가왕의 끝을 보여주시네요

60대에 이런 노래 발표할 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 역사상 이분밖에 없으신 듯..

그리고 목소리 자체가 늙지 않았구요

놀라움과 경의를 표합니다 청각이 확 새롭게 열리는것 같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중독성도 쩝니다

 

 

IP : 121.130.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3.4.16 11:00 PM (121.88.xxx.125)

    오늘 오후부터 계속 조용필 바운스가 실시간 이슈에 뜨네요..
    트윗 반응도 대단하고......저도 멜론에서 다운 받아서 계속 듣고 있는데..
    진짜 곡 자체도 세련되고 보컬도 넘 매력적이네요..
    중독성 진짜 쩝니다.......그보다 조용필님!!!.....진짜 대단하시고..진정한 가왕이십니다^^..

  • 2. 가왕
    '13.4.16 11:05 PM (211.234.xxx.58)

    32년팬이에요 이번 신곡 바운스 정말 감탄스럽네요 어쩌면 그렇게 세련되면서 확 끌어당기는지...나이를 초월한 감성.... 정말 멋지세요^^

  • 3. 조용필 가황
    '13.4.16 11:06 PM (121.130.xxx.228)

    가요의 왕도 모자라고
    가요의 황제라고..ㅎ

    각 가수들 지금 후배아이돌들까지 난리난듯..ㅎ

    조용필님 지를때 확 지르면서 당겨줄때 미치겠더군요
    뒷부분 '바아~에서 터지는 부분 헉 했단..
    노래 느무 잘하심..ㅠ

    코러스라인도 너무 잘 넣은거 같고요

  • 4. 가왕
    '13.4.16 11:08 PM (211.234.xxx.58)

    아주 제대로 미치게 잘 만드셨네요
    하루종일 반복해서 듣다 좋아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우왕!대단 대단!

  • 5. ..
    '13.4.16 11:17 PM (122.45.xxx.22)

    귀썪을거 같은 노래 듣다가 들으니
    귀정화 되는느낌

  • 6. hoony
    '13.4.16 11:31 PM (49.50.xxx.237)

    아..필 오빠. 보고싶다.흑흑

  • 7. 바운스
    '13.4.16 11:33 PM (121.130.xxx.13)

    다운 받아 무한 반복중~

  • 8. 이 곡은
    '13.4.16 11:34 PM (121.130.xxx.228)

    들을수록 중독성 쩔죠
    엔딩이 아주 여운있게 남아서 계속 더 듣게 되는듯-

    이곡은 특히나 10대들에게도 먹힐것 같군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곡이에요

    정말 아름다운 대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9. ㅇㅇ
    '13.4.17 12:04 AM (115.136.xxx.38)

    이제서야 듣고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중입니다.

  • 10. 아 오라버니!
    '13.4.17 12:16 AM (125.186.xxx.64)

    들을 수록 좋아요.
    요란스럽지 않고 절제된것 같으면서도 참 고급스럽고 화려하고....
    우리 오라버니 속에는 여전히 소년이 살아있나봐요.
    오빠,
    나랑 결혼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 11. 아 오라버니!
    '13.4.17 12:19 AM (125.186.xxx.64)

    신곡 발표하셨으니 오라버니 티브이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
    오빠~~~

  • 12. 장미~
    '13.4.17 6:37 AM (203.226.xxx.16)

    한국에 태어나서 그렇지 미국에 태어났음 전세계를 풍미할 위대한 가수죠

  • 13. ---
    '13.4.17 10:37 AM (220.118.xxx.3)

    몇년전 조용필 콘서트 가서 충격 먹은뒤로 다른 가수 콘서트 가면 돈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759 디스크때문에 리스가 되어버린 부부 있으신지. 3 dds 2013/04/17 1,589
243758 똘똘한 삐용이(고양이). 8 삐용엄마 2013/04/17 1,162
243757 화장 1 진동 2013/04/17 513
243756 미샤화장품대리점 하면 어떨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4/17 3,449
243755 윤선생과 영어 학원에서 갈등 중입니다. 3 영어 2013/04/17 2,316
243754 혹시 스팽스?라는 브랜드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계시나요??? 6 부끄 허리군.. 2013/04/17 3,077
243753 맞벌이맘들 애들 얼집이나 유치원에서 몇시에 데려오세요? 6 손님 2013/04/17 2,049
243752 연예인 지망생들이 본 영화 '노리개' 어땠나 샬랄라 2013/04/17 804
243751 국정원 기조실장, 직원 수십명에 주식 투자 알선 세우실 2013/04/17 570
243750 직장다니시는 분들, 임신 중 추천하실 만한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태교는 남일.. 2013/04/17 448
243749 어제 직장의신을 보니... imf때 제일은행 정리해고당한분들의 .. 3 빛나는무지개.. 2013/04/17 2,581
243748 회사명 - 주식회사 띄어쓰기 4 haha 2013/04/17 2,227
243747 진주의료원 진짜 웃기는 노조네요 17 웃긴다 2013/04/17 2,735
243746 두산그룹.수천억 적자설,,주가 확 빠지네요. 1 ~.. 2013/04/17 1,259
243745 유낭히 깜짝 깜짝 잘 놀라는 아가들은 왜 그런 걸까요? 3 고양이 엠버.. 2013/04/17 819
243744 삼생이,,동우총각 연기좋네요. 드라마 2013/04/17 1,520
243743 자녀경제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소박하고품위.. 2013/04/17 777
243742 세입자가 가스오븐을 가져간다네요 53 2013/04/17 15,360
243741 힐링 콘서트 부산에서도 한데요.ㅋㅋ 2 사뽀레 2013/04/17 577
243740 요즘 볼만한 공연(연극/뮤지컬) 추천해주세요 시민광장 2013/04/17 811
243739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기가 넘 저를 솔직히 부려먹어요... 34 미추어요 2013/04/17 4,631
243738 세븐라이너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3 .. 2013/04/17 2,700
243737 北 ”개성공단 책임 전가하면, 상황 악화” 세우실 2013/04/17 515
243736 텍을 뗐는데 반품이 될까요? 18 다시 여쭙니.. 2013/04/17 3,853
243735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10 아들맘 2013/04/17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