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중간에 끊으면 별로 안 좋을까요?

학습지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3-04-16 19:58:16
늘 82가 친구같고 친정같은 직장맘입니다.

구*을 초5학년이 하는데 분수의 곱셈, 나눗셈에서 너무 힘들어합니다.
이해가 안된다네요.
거의 1달을 저녁마다 체크하는데....아직 이해가 안되는듯 합니다.
아이는 왜 학교진도보다 빨리 나가야하는지 모르겠답니다.
아이는 그만두고 싶어하는데 선생님은 그 다음단계까지는 하자하십니다(J단계)
사칙연산은 정말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실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정말 지금 그만두면 다 도루묵이 될까요?
IP : 125.18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6 8:05 PM (110.70.xxx.69)

    잠깐 쉬어도 되죠.

  • 2. ..
    '13.4.16 8:34 PM (114.202.xxx.136)

    윗분과 동감입니다.
    쉬어도 돼요.

  • 3. 그닥
    '13.4.16 8:41 PM (211.224.xxx.193)

    어려운부분이 아닌데 ㅠㅠ 학년에 비해 진도가 아주 아주 빠른것도 아니고요. 선생님한테 여쭤보고 최소한 초등과정까지는 떼어주세요. 여태 초딩학습지를 한 이유들이 서서히 나오는 부분에서 관두면 도루아미타불 되는거죠. 중등과정 들어가기 전 과정까지 반드시 떼시길.
    근데 학습지란게 집에서 아이 혼자 자학자습할수 있게 하는 학습법이라 천천히 진도가 나가는거라 학생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한다면 거 진도가 잘못 잡힌건데요. 너무 진도만 쭉쭉 뺀거 아닌가요? 제 기억엔 저 진도가 절대 5학년한테 빠른진도가 아네요
    시작한지 몇년 안된건가요? 그래서 학교진도에 맞춰 진도 빼달라 하신건지? 보통 초등과정까지는 애들이 힘들어 하지 않아요. 학습지란게 난이도 비슷한것이 쭉 나와 거 연습하는 교재고 난이도가 조금씩 업되는거라. 처음에 진도 제대로 잡고 복습하면서 나갔으면 절대 어렵지 않은데
    첫진도를 너무 높게 잡았거나 복습을 제대로 안했거나 둘중 하나, 아니면 학생의 문제입니다

  • 4. **
    '13.4.16 9:37 PM (218.48.xxx.189)

    진도는 절대 빠른거 아닙니다.
    초5면 일찍부터 한 아이들은 그 이상 단계 나가고 있어요.
    분수의 곱셈, 나눗셈을 어려워 하면 그만두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그치지 말고 하나 하나 문제를 짚어주세요.
    초시계 들고 요이땅~ 하며 분초 재지 마시구요 문제를 같이 풀어주세요.
    이해가 되야 시간을 잴수 있잖아요.
    진도만 나가는건 의미가 없으나 분수에서 막히면 안됩니다.

  • 5. 떡케잌
    '13.4.17 4:17 AM (125.186.xxx.5)

    이해가 안되고 푸니 어렵지요.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누가 과외샘처럼 붙어 설명해줘야겠네요. 그런 거 아빠가 더 잘하는데 며칠만 아빠보고 과외해달라 하세요. 바쁘심 주말이라도... 한 이틀 만 누가 붙들고 이해시키면 나아질 거에요. 그담에 학습지 끊을 지 고민해보세요. 좀 밀려도 놔둬보구 일단 진도는 보류하구요. 저도 끊지 않는 게 좋을 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908 초3인데 부정교합이래요,,가격이 궁금하네요 7 가격이궁금 2013/04/17 6,999
243907 조인성 라디오에 나오네요. 3 ... 2013/04/17 1,301
243906 대학 졸업반 학생의 고민입니다... 8 유학생 2013/04/17 1,747
243905 럭셔리 블로거 질문 죄송합니다. 관심있는 분만 클릭해주세요. 17 궁금 2013/04/17 26,093
243904 외국 대학원은 드랍되믄 방법이 없나요? ㅇㅇㅇ 2013/04/17 796
243903 우리 남편의 센스-_-;; 62 ... 2013/04/17 14,840
243902 “4대강 사업 감사에 야당 추천인사도 참여 가능” 세우실 2013/04/17 586
243901 연골이 찢어진거 같은데 어떻하지요? 3 다이욧 2013/04/17 1,301
243900 이 문자 스미싱 맞죠? 알약 2013/04/17 726
243899 초등 음악 교과서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노래 있나요? 1 요즘 2013/04/17 695
243898 보험, 잘 아는 분 계셔요? 4 크로아상 2013/04/17 647
243897 구스이불 집에서 어떻게 세탁해야하나요?? 4 궁금이 2013/04/17 2,135
243896 우리동네 문화센터 풍경은 젊은 애들이 진상~ 4 나비 2013/04/17 1,986
243895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2013/04/17 1,471
243894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칠뜨기 2013/04/17 2,530
243893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슬라이스치즈.. 2013/04/17 4,406
243892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다엿 2013/04/17 4,543
243891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봄맘 2013/04/17 1,201
243890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공포체험 2013/04/17 533
243889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고3엄마 2013/04/17 2,404
243888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691
243887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761
243886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723
243885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406
243884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