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기가 너무 질겨요

[시레기]

하루 종일 담가놨다가

푸욱 2시간 삶고 또다시 밤사이 담가놨는데

아침에 먹어보니 그래도 질기네요.

식당에서 고등어 조림 같은 데 들어가는 건 야들야들 포동포동 맛있던데

어떻게 해야 부드러워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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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려놓은거 사다 된장국 끓일때도 거의 한시간 끓이니 부드럽더라구요

[안나파체스]

껍질을 벗기기도 하고..저는 귀찮아서 그냥 오래 뭉근하게 삶아요. 쌀뜨물 넣고 삶으면 더 부드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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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불로 오래 끓이는 것이 관건이죠.
삶기전 담궈 놓을 필요까진 없고 적어도 4~5시간 끓인 후 찬물에 울궈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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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질기면 소다 조금 넣어 삶던대요.
근대 소다양과 시간을 잘조철해야지 잘못하면 뭉개져 버리더라구요.

[껍질을]

좀 벗겨보세요.
순한건...그냥. 질긴건 껍질 벗김.

[미셀]

얼마전 방송에서 봤는데요ᆞ 소주를 넣으면 부드러워진다고ᆢ식당탐방 맛집프로에서 순대속에넣는 시레기였던거 같은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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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후 투명한 겉껍질 벗겨서 하면 부드러워요.

[냉탕열탕]

끓일때 중간에 소주 넣으면 부드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