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엄마가 자식일에.너무 나서는거 같아요
평범한 대부분은 아이들끼리 싸움도 너희들이.알아서 하고 숙제 공부도 알아서..했는데...
요즘은 아이.스케줄 친구랑 싸우면 중재...아이 친구들활동 학원같은것도 엄마가.친구들이랑 팀짜줘서 다니게 하고..
이런저런 엄마손을 너무 많이 타는거 같아요
저도 안그럴거 같지는 않은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1. ㅇㅇ
'13.4.16 3:08 PM (203.152.xxx.172)시대가 바뀌고 그 아이들도 다 바뀌고 부모도 바뀌었잖아요.
옛날엔 단순따돌림 요즘은 집단괴롭힘2. 원글님은
'13.4.16 3:12 PM (211.234.xxx.109)안그러겠다면 모르지만
님도 그럴 것 같다면서
이 글은 뭔가요?3. 조카보니
'13.4.16 3:15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조카 초등학생 인데 별명 불르며 놀렸다고 애가 학교 가기 싫다고 했다며 전화 오더라구요
엄마 한테
오히려 엄마 들이 요즘 보면 더 왕따를 조장하고 학부모들끼리 저 애는 어떻네 저애랑은 놀지 마라 하면서 오히려 더 부추기는거 같아요4. 나서는 정도가 아니라
'13.4.16 3:28 PM (58.143.xxx.246)아예 찍어 납품형 공장이랍니다.
저 아는 집 카이스트 대 들어간 두집이 그러고
한 집은 서울대 연대... 호들갑을 떨더니 그 만큼 손에 쥐더군요.
현실적인것 같아요. 아무리 말해봤자 나머진 희망사항일뿐~
방치되는 아이만 안타깝고 그렇지요.5. ,,
'13.4.16 3:30 PM (119.71.xxx.179)내가 해도 문제는 문제니까요. 대부분은 호들갑 떨어도 자기 그릇만큼 되고..
6. ddd
'13.4.16 3:32 PM (121.130.xxx.7)다른 건 모르겠고요.
친구와의 싸움이란 게 정말 친구랑 놀다 다툰건지
아니면 폭력인지는 확실히 구분해야 합니다.
얼마전 충격을 줬던 교사부부 아들 자살 사건도 부모는 그 아이들이
가장 친한 친구인줄 알았잖아요.
그리고 최근의 고교생 자살 사건도 부모는 아이 친구인줄 알고 불쌍하다고
집에서 거두기 까지 했지요.
저희 아들 중학교에서 나눠 준 학교폭력에 대한 프린트 보면
절대로 '친구간의 다툼'으로 보지 말라고 하더군요.
물리적 힘이 우세한 아이가 약한 아이를 폭력으로 괴롭히는 거라고요.
정말 친한 친구와 말다툼 하고 화해하는 건지, 그저 같은 반 아이인데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는 건지
부모가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조카 이야기 하신 님.
그거 언어적 폭력 맞습니다.
왜 부모님이 지어준 예쁜 이름 놔두고 별명을 부르고 놀리기까지 하나요?
그게 바로 왕따의 시발점이 될 수 있어요.
한 아이가 부르면 다른 아이들도 재미있어서 따라하게 됩니다.
별명 부르니 싫다고 아이가 말했을 텐데 계속 부르고 놀리니 당한 아이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별명이라해도 상대가 싫다고 하면 멈춰야 합니다.
그걸 먼저 조카에게 가르치세요. 피해 학생과 부모 욕하기 전에요.7. ㅇㅇ
'13.4.16 3:33 PM (211.209.xxx.15)그래서 성공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애가 안따라 주면 자식과 원수돼요.
8. ..
'13.4.16 3:33 PM (39.7.xxx.236)그러니 대학에 올라가서도 학점때문에 부모가 전화하는 사태가;;;;;
9. 그래서 그런가
'13.4.16 3:38 PM (14.52.xxx.59)애들은 점점 수동적이 되어가요
정말 결정장애급 인물들이 알고보면 다 수재출신 ㅠㅠ10. 남편 회사에
'13.4.16 5:20 PM (121.162.xxx.132)임원급 인사들 몇 분이 애들 대학에 보냈는데..
스카이는 기본이더군요. 하도 부러워서 남편이 비결을 물어보니, 부부라는 건 아예 포기하고 엄마가 아이한테 올인.. 고3 일 년 동안은 집에서 밥 얻어먹어본적이 거의 없답디다. 심난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476 | 원두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정보좀... 17 | 발자크 | 2013/04/21 | 2,468 |
245475 | 월포트 스타킹 어떤색이 예쁠까요 3 | ... | 2013/04/21 | 1,511 |
245474 | 캠핑카 타고 여행 해 보신분 있으세요? 4 | 캠핑카 | 2013/04/21 | 2,152 |
245473 | 위층에 두드리다가 딜레마 11 | 나무아미타불.. | 2013/04/21 | 2,245 |
245472 | 최고다 이순신에서 여주인공에 이렇게 맘이 안가기도 드므네요..... 25 | 음 | 2013/04/21 | 4,907 |
245471 | 110v 게임 큐브 게임기 한국220v 작동하나요? 3 | piano | 2013/04/21 | 923 |
245470 | 트위스트런으로 살빼신분 계세요?? | 살빼자 | 2013/04/21 | 1,175 |
245469 | 욕쟁이남편 10 | 욕쟁이 | 2013/04/21 | 2,019 |
245468 | 얼은 콩나물 어떻게하죠?? 8 | ㅇㅇ | 2013/04/21 | 6,854 |
245467 | 추위 많이 타는데 해결책 있을까요? 2 | .. | 2013/04/21 | 1,295 |
245466 | 눈가 짓무르는 이유가 뭘까요? 2 | 나이 오십 | 2013/04/21 | 3,324 |
245465 | 두통이너무심할때는..... 7 | 두통고생 | 2013/04/21 | 1,965 |
245464 | 마그네슘 약 크기 작은거 혹시 보셨어요? 17 | ... | 2013/04/21 | 3,593 |
245463 | 스타킹 무슨색신으세요? 3 | 요즘 | 2013/04/21 | 1,556 |
245462 | 밖에서 우우웅 하는 낮은소리 안들리세요? 12 | .. | 2013/04/21 | 3,172 |
245461 | 일룸 침대, 매트리스 괜찮나요? 8 | 아기엄마 | 2013/04/21 | 26,138 |
245460 | 코스트코랑 이마트트레이더스 말인데요. 7 | .. | 2013/04/21 | 3,121 |
245459 | 교사 월급도 그닥이고 스트레스 많지만 7 | .. | 2013/04/21 | 2,756 |
245458 | 카스 친구 아닌데 제 스토리를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17 | 카카오스토리.. | 2013/04/21 | 10,385 |
245457 | [대전]2013 온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나들이 ".. | 어린이날 | 2013/04/21 | 708 |
245456 | 남편이름으로 대출된거 혹시 조회가능한가요? 3 | 복병시아버지.. | 2013/04/21 | 2,924 |
245455 | 요즘핫한컬러립스틱 정보공유해주세여~ 1 | 형광 | 2013/04/21 | 692 |
245454 | 약간 부담되네요! | 똑똑한 후배.. | 2013/04/21 | 654 |
245453 | 최고의 빈티나는 얼굴은.... 10 | @@ | 2013/04/21 | 8,321 |
245452 | 탈모 더 이상은 빠지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 8 | 탈모 | 2013/04/21 | 3,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