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개월 아기가 열이 많이 나는데요

초보엄마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3-04-16 12:11:41
11개월 아기가 어제부터 38-39도 사이 왔다갔다
해서 어제 병원 갔더니 목이 부었다고 하더라구요.
약 처방받아서 먹어도 열이 안잡혀서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부루펜 먹여서 간신히 38도 정도였는데
자고 일어나더니 39.2-4도네요 ㅠㅜ

막울다니 설사 하고요.
열이나 감기 설사 다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경황이 없네요. 계속 안아서 달래주고만 있는데요
병원을 다시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목욕이라도
시켜서 열을 내려야할지

껌딱지처럼 붙어서 늘어져 있으니 너무 무서워요 ㅠㅜ
IP : 220.73.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6 12:14 PM (180.64.xxx.122)

    다시 병원으로 가세요.
    목욕은 안돼요.

  • 2. ..
    '13.4.16 12:14 PM (112.144.xxx.115)

    걱정되시겠어요..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세요.옷도 너무 따뜻하게 입히지말고 풀어헤치구요..
    열을 닦아내시는게 중요해요..중간중간 차물 먹이시구요..
    열 많이 날땐 옷 다 벗기고 닦아 내는게 좋은데..요즘 날이 추워서..

  • 3. 병원
    '13.4.16 12:16 PM (124.80.xxx.154)

    목욕은 하지 마시고 옷을 가볍게 입히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겨드랑이등 몸 부위를 닦아내주세요. 목이 부었을땐 약간 차가운 이온음료 마시게 해주시고요. 설사는 염증땜에 항생제 먹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일단은 열이 계속 오르는 경우는 염증때문이니 다시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4. ...
    '13.4.16 12:18 PM (1.244.xxx.23)

    낮이니 그냥 빨리 병원가세요. 점심시간 되기전에

    그리고 열오르면 옷 벗겨서
    물에 담그지말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세요.물만 묻히는게 아니라 문지르면서

    제경험상은 목부어서 열날때는
    부루펜보다 맥시부펜 이 좀더 효과 있더군요.(비슷한 류입니다만)

    고열일때는 약만 먹어선 잘 안떨어져요.
    약도 먹이고 물수건도 해주셔야합니다.

  • 5. ..
    '13.4.16 12:19 PM (112.144.xxx.115)

    차물--보리차물,,..목 아프고 설사라 음식 못 먹을땐 포카리 먹여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 6. 경험으론
    '13.4.16 12:31 PM (49.1.xxx.250)

    목이부으면 2~3일 기본으로 열이 올라요;
    보통3일쯤 미열 되면서 땀이 흠뻑 나면
    몸이 열조절 햇다는증거라네요..

    암튼 목엔..소고기무국이 좋다더군요!
    우리애들도 매번 먹어요..
    글구 배숙..이런것도 좋구요.
    파된장국이런거도 좋구요..
    엄마도 몸잘챙기시고요.. 전 애들아프고나면
    몸살와서 링겔 맞아요ㅠㅠ

  • 7. 명랑1
    '13.4.16 12:59 PM (175.118.xxx.55)

    맞아요ᆞ목이 부으면 이틀은 열나요ᆞ어제 병원다녀오셨음 약 잘챙겨 먹이고 물수건하고 떼쓰고 울지 않게 봐주세요ᆞ힘들겠지만 안아달라면 아아줘서 잠을 많이 자게 하거나 힘들지 않게 하시고요ᆞ 돌무렵부터는 감기 자주해요ᆞ두돌까지는요ᆞ

  • 8. 우유좋아
    '13.4.16 1:26 PM (115.136.xxx.238)

    서늘한 온도에서 물수건 닦기 하면 감기들어요.
    실내온도를 좀 따듯하다싶게 유지하신후에 닦아주세요.

  • 9. ...............
    '13.4.16 1:28 PM (58.237.xxx.199)

    12개월이하 얘기는 열나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96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에 대한 강명석님의 글~ 미둥리 2013/04/25 785
246995 유기견삼동이 주인 찾았어요 11 쾌걸쑤야 2013/04/25 1,988
246994 심야식당(컨셉) 이나 혼자 술 마시는 편안한 주점(밥집)은.. 6 2013/04/25 1,497
246993 포장이사하는데... 장롱 부서져서 구멍나고 피아노 겉면이 떨어져.. 5 허허 2013/04/25 1,567
246992 제주 강정 경찰 천명 투입 4 ㅠㅠㅠ 2013/04/25 908
246991 연극 유럽 블로그 보신분... 진진 2013/04/25 564
246990 이런 자켓 좀 촌스럽죠?? 교복 느낌, 네이비 컬러(와펜장식)의.. 5 그여름 2013/04/25 1,504
246989 도배 마르는데 오래걸리나요?? 3 곤피 2013/04/25 1,519
246988 체인백 주책인가요 40살... 16 40살 체인.. 2013/04/25 3,895
246987 부정교합으로 예방교정 해보신분,,,궁금해서요.. 3 교정 2013/04/25 1,105
246986 어떻게 제 맘을 다스려야 할까요..... 6 고민 2013/04/25 1,882
246985 방 잡아서 동창모임 했던 남편 12 .. 2013/04/25 4,712
246984 집에 있는 시간이 무서워요! 4 공포 2013/04/25 2,672
246983 우리동네 양아치견 12 주변인물 2013/04/25 2,073
246982 흥분되는 심야 식당 5 아리영 2013/04/25 1,508
246981 아이패드 청소년유해물 차단앱 추천부탁드려요. 엄마 2013/04/25 1,620
246980 집에 부처님액자 모셔도 괜찮을까요? 5 음....... 2013/04/25 2,478
246979 사람이 아파보면 주위사람이 다시 보이더군요 4 ... 2013/04/25 2,215
246978 이름개명으로 새삶을 살고계신82쿡님 계시나요? 3 짜증나 2013/04/25 1,292
246977 코엑스에서 가기 좋은 게스트하우스나 괜찮은 숙소 아시면 추천 좀.. 7 dd 2013/04/25 2,210
246976 홍익돈가스에서 왕돈가스 먹어보신분? 4 .. 2013/04/25 1,425
246975 이 가방 가죽 맞을까요? 구분되시나요? 10 고1엄마 2013/04/25 1,596
246974 '음주운전하고 공무원 아닌척'…작년 887명 들켜 1 세우실 2013/04/25 777
246973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1,048
246972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