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어요

...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3-04-16 11:12:56

그냥 매일 그 생각만 해요

죽고 싶어요

미칠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무기력 하고 의욕도 자신감도 없어요

가족들과도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어떡하죠.........

 

IP : 114.200.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치
    '13.4.16 11:24 AM (116.39.xxx.141)

    엄마가 어제 강의를 듣고 왔는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요..
    눈도 하나에 일억이고 심장도 그렇고 건강한 내 신체가 이토록 큰 가치 있는건데 힘들고 지칠때 거기에 위안을 받으며 내가 이토록 가치있는 사람이다 여기며 살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 2. ,,,,
    '13.4.16 11:26 AM (1.246.xxx.217)

    매일 죽고싶다생각해서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을위해 얼마나 울어줄런지요
    부모도 며칠울고 장례치르면 계속울수는 없어요 친구들과 형제들 아는사람들 얼마안있으면
    잊어버리고 자기생활하기바빠요 결국 불쌍하고 영원히 아웃되는건 본인뿐이에요
    행복전도사 좋아하던분들 많으셨잖아요 그런분도 다 잊혀지고 최진실도 그렇구요
    본인만 끝나는거지 세상은 잘 돌아가요
    그래도 죽고싶나요 나왔으면 뭉개고살던 그지같이살던 순리대로 살다가면 됩니다
    굳이 목숨을 끊을필요까지 있나요 개똥밭에굴러도 이승이 좋다는데요

  • 3. 널바나
    '13.4.16 11:35 AM (1.240.xxx.180) - 삭제된댓글

    같이 죽읍시다. 개같은 세상.

  • 4. 아이둘
    '13.4.16 11:36 AM (110.9.xxx.243)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기존의 모든 걸 놓아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게 쉽지 않지만 죽었다고 생각하면 못 할 일도 없잖아요
    잠시 휴식을 취해보심도 좋겠네요

  • 5. das
    '13.4.16 11:37 AM (221.158.xxx.78)

    무슨 원인이 있으신거죠?.. 저도 원인이 있어서 요즘 그런생각드는데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 6. ...
    '13.4.16 12:08 PM (39.112.xxx.229)

    죽어서 아무것도 없는 무 의 상태가 된다면 죽고 싶기도 해요
    그러나 죽어도 없어지는게 아니라니
    그럴바에는 살아보는거죠
    님 지나갈거예요
    지금은 죽을만큼 아파도 그러다가 일어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78 통일비용은 최소 2000조이죠. 6 ,, 2013/05/02 730
247177 초등학교에서 딸이 집단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목격했다는데.. 29 어이상실 2013/05/02 3,661
247176 '장례비 없어'…투신자살 남편 뒤따라 부인마저 1 참맛 2013/05/02 2,982
247175 첫중간고사 좀 여쭤볼게요 10 ^^ 2013/05/02 1,422
247174 대화의 기술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1 음... 2013/05/02 993
247173 박시후 시민단체 고발,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4 대응 2013/05/02 802
247172 아이의 가능성....담임선생님이 제일 잘 알고 있는 걸까요? 7 고민맘 2013/05/02 2,812
247171 해독주스 질문이요...[무플 절망] 5 루디엄마 2013/05/02 1,955
247170 라디오스타 규현 7 .... 2013/05/02 2,901
247169 캠핑 다닐 한적한곳이 있을까요? 5 초보 2013/05/02 1,057
247168 한살림채용도움주세요~~~* 6 한살림 2013/05/02 3,736
247167 좌골신경통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엄마가 아프세요. 6 좌골신경통 2013/05/02 7,735
247166 통일로 인해 세금이 큰폭으로 상승한다면 내실생각있으세요? 43 ,^^ 2013/05/02 1,581
247165 롱스커트 파는 사이트 아시나요? 1 ... 2013/05/02 921
247164 성질이 갈수록 못되어지나봐요 4 주니 2013/05/02 1,163
247163 양육수당??? 없어진다면서요... 72 ㅇㅇㅇ 2013/05/02 13,319
247162 집의 하자부분에 대해서 집주인에게 말 안한것 5 세입자 2013/05/02 1,174
247161 중1아들..ufo를 봤다고 하네요.. 10 .~. 2013/05/02 2,808
247160 치매환자 20년마다 배로… 노인 10명당 1명꼴 다시다 2013/05/02 765
247159 친정어머니나 친척보다 남이 더 편한 분들 계세요? 1 라구 2013/05/02 852
247158 이혼하면 후회하는 이유가 뭔가요?... 34 ㅇㅇㅇ 2013/05/02 45,430
247157 삼생이 동우 어찌됐나요..?? 1 jc6148.. 2013/05/02 1,562
247156 면세점구입할때 비행기표 않가 3 처음 2013/05/02 1,028
247155 멍자룡이 간다~오늘은 어떤지요. 26 ^^ 2013/05/02 3,013
247154 지붕 모양이 세모난 1 파란하늘보기.. 2013/05/02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