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나이 다시보기 하는데 슬퍼요 ㅠ

...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3-04-16 10:22:41

가족들이랑 헤어지면서 우는거 보니

우리 아들도 군대 보낼때 저럴 것 같아서 ㅠㅠ

벌써 군대 보내는 기분이 들어서 눈물이 찔끔나네요 ㅠㅠㅠㅠ

3살 아들인데..

그전에 통일 되려나요

IP : 210.107.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4.16 10:24 AM (203.152.xxx.124)

    저도 울었어여 ㅋㅋㅋㅋㅋ아오 남일같지가 않은게 빨리 통일되길 ㅠㅠ

  • 2. ㅎㅎ
    '13.4.16 10:31 AM (110.70.xxx.70)

    저도 지금 보고있는데 눈물 나네요ㅜㅜ 6살 8살인데... 둘이 같이 보낼까 따로 보내는게 나을까 저도 모르게 고민하고있었어요ㅋㅋ

  • 3. ...
    '13.4.16 10:39 AM (210.107.xxx.193)

    그러게요~ 20살정도 된 청년이라지만 아직 애들 같던데요 흑

  • 4. 아 저도..
    '13.4.16 10:40 AM (210.216.xxx.210)

    6살 아들 생각나서 울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5. 아저도
    '13.4.16 10:45 AM (119.71.xxx.65)

    다섯살 아들 생각하며 울었어요.ㅠㅠㅠㅠ
    남편한테 아들대신 한번더 갔다올 생각없냐고하니(물론 농담으로^^) 펄쩍 뛰며 미쳤냐고하네요. 그만큼 군대가 끔찍한 곳이었나봐요.ㅠㅠㅠㅠ
    울 아들 어떡해....엉엉

  • 6. 군사전문가
    '13.4.16 10:46 AM (202.30.xxx.239)

    통일되면 전방근무 개마고원으로 가요. 철원보다 -20도 더 춥죠. 게다가 면회 한번 가려면 2박 3일 일정 잡아야 하죠. 가다가 김밥이랑 치킨 다 상해요.

  • 7. ...
    '13.4.16 10:48 AM (210.107.xxx.193)

    ㅎㅎ 그럼 통일 말고 모병제를 기원해야겠군요 ㅎ

  • 8. ㅇㅇ
    '13.4.16 10:54 AM (203.152.xxx.172)

    저는 18살 고2 외동딸엄마인데.. 여자들도 군대 가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 시절 군대 영장 나왔으면 갔을텐데 ㅠㅠ
    뭐 꼭 남자들이 하는 훈련 다 할순 없다 해도 (체력적으로 다르니)
    남녀 공평히 1년정도 다녀오는게 좋다고 봅니다.사회적 인식도 많이 달라졌어요.

  • 9. 밍턴이형
    '13.4.16 11:34 AM (124.53.xxx.203)

    8살 우리 막내녀석,,생활태도로 볼 때 꼭 한번 가야겠구나 싶던데요,,
    잠투정 반찬투정,,징징징~ㅋㅋ
    아들은 그거 보더니 겁에 질려서 군대 어떻게 하면 안가요? 하고 묻더군요,,
    군의관으로 가면 편하긴 하대 하고 말았네요,,^^

  • 10. 쥴리아니
    '13.4.16 1:07 PM (211.226.xxx.122)

    21개월밖에 안되고 휴가도 예닐곱번은 나올테니 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98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798
247097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08
247096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328
247095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495
247094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398
247093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783
247092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862
247091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238
247090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873
247089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216
247088 서로 무뚝뚝한 부부는 어찌 해야 할까요 8 서로 2013/05/02 2,965
247087 우리나라 고등학교 6 고딩엄마 2013/05/02 1,401
247086 헌팬티 보내봤더니...바로 문자왔어요...헉~ 4 문자왔숑~ 2013/05/02 3,768
247085 갑상선 암 로봇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2013/05/02 1,540
247084 냉동 빵 생지 오븐 없이 먹는 법 없나요? 2 미즈박 2013/05/02 4,218
247083 한살림 치약 아이들이 써도 되나요? 2 건강한이 2013/05/02 2,117
247082 논현동 가구거리 잘 아시는 분요.. 2 부탁요 2013/05/02 2,673
247081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한 일일까요? 7 어떻게.. 2013/05/02 977
247080 시계 초침소리때문에~~ 4 아이구 두야.. 2013/05/02 1,543
247079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마늘 넣으세요? 30 저녁준비 2013/05/02 34,969
247078 아베 ”개헌은 우리 문제, 韓·中 신경 안 쓰겠다” 2 세우실 2013/05/02 520
247077 "무학" 을 영어로 뭐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 7 쉬운 영어가.. 2013/05/02 1,648
247076 고등학생끼리 호텔 투숙시키는 방법 4 지방사는 엄.. 2013/05/02 1,931
247075 남산 대림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0 거주자 2013/05/02 12,060
247074 (기사펌)시민방송 RTV’에 뉴스타파가 나오길 두려워하는 사람들.. green 2013/05/0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