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 남아는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요??
근데 다들 집에 가지 누구 초대하고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마음이 안좋네요 둘째 못 낳게 한 남편이 원망스러울 지경ᆢ
외동남아 두신 분들 어떻게 놀아주셨어요??
1. 태권도 같은
'13.4.16 9:2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운동 보내세요. 아니면 유치원 끝나고 요일마다 다른거 가르쳐주는 놀이학교같은 운동학원도 좋아요
(요일마다 축구,농구 인라인,호신술,줄넘기 이런거만 하는 학원?도 있더라구요)
집에선 아빠랑 몸으로 놀아줘야 만족해요.
보드게임도 하고 밖에 나가 자전거도 타고....2. ㅊㅍ
'13.4.16 9:22 AM (115.126.xxx.69)온갖 운동 같이 하구여...
칼싸움도..
좋아하는 책의 한 부분 재현 놀이도..3. ...
'13.4.16 9:47 AM (175.223.xxx.59)지금이라도 낳아주세요
우리아이 15인데 그런 상황이 계속입니다4. ㄹㅇ
'13.4.16 9:52 AM (115.126.xxx.69)조카 떄문에 덕분에 안 해 본운동이 없어여
축구 배드민턴 캐치볼 탁구 농구...등등 포켓볼까지..-운동 같이
하다 보면 친구됩니다...같이 못하니까.
다이아몬드게임 장기 바둑 체스..
온갖 카드놀이--온갖 알고 있는 동서양 신화이야기 해주면서.5. 낳으세요.
'13.4.16 9:57 AM (58.142.xxx.169)큰애 11 작은애 3살..그소리 쏵 들어갔어요. 어디가서..수영장이라도..감시만 하면 됩니다. 같이 안놀아도 되니 어찌나 편한지..
6. 엄마가
'13.4.16 9:58 AM (119.71.xxx.65)노력하는수밖에 없어요. 아파트라면 놀이터에서 친구만나게 해주시든가 그도 아니면 지역까페에 비슷한 친구 원한다고 글이라도 올려 모임 만드시든가 방법은 많아요. 제생각에 외동엄마는 더 사람들 많이 만나고 사교적으로 움직여야할거같아요. 저도 참 비사교적인 외동엄마인데 아이때문에 뒤늦게 성격개조하고있어요.
7. 외동친구
'13.4.16 12:23 PM (220.120.xxx.143)외동친구 찾아서 주기적으로 만나서 놀게해주세요 아니면 윗 댓글님처럼 오후에 가는 체육센타 같은데 보내심 될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