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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 잘 아시는 분.. 호텔 선택 도움좀 주세요.. 홀리데이인이냐 밀레니엄이냐..

...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3-04-15 22:46:43

여름 휴가 계획잡고 있습니다.

푸켓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지난 번에는 홀리데이인에서 잤어요.. ROH프로그램이라 의무 2박을 꼭 지정 호텔에서 해야해요..

근처 다른 리조트에서 5밤자고 빠통으로 넘어와서 2박하려고 하는데요..

올해는 홀리데이인 공사도 한다고 하고.. 빠통에 머무는 목적이 정실론에서 쇼핑도 좀 하고 그럴 계획이긴해요..

그런 면에서는 밀레니엄도 괜찮을거 같은데...

어떨까요?? 여섯살 남자아이와 갈거구요..

 

그외의 방안은.. 의무숙박하는 리조트를 가장 저렴한 곳으로 잡고 No Show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런다면 나머지 2박은 워터파크 있는 웨스트 샌드로 갈까도 싶어요..

그런 경우라도 전체금액에는 별 차이가 없네요..

 

웨스트 샌드 가보신 분들.. 거기서 여행의 마지막 2박 하는거 어떨거 같으세요?

그냥 빠통에 있을까요??

IP : 221.162.xxx.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5 11:18 PM (61.102.xxx.19)

    아는 분이 웨스트샌즈 다녀왔는데 워터파크 말곤 모든것이 실망이라고 했어요.
    사진도 보니까 무슨 룸이 여관같은 느낌이 들 정도 였고요.
    보니까 넘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예약은 젤 하위 방을 예약 했지만 운 좋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서 기대 했다는데 이건 뭐 황당할뿐이더군요.
    그리고 조식당도 너무너무 혼잡하고 음식도 맛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분 말로는 푸켓직항 타고 한국 돌아오는 경우에는 새벽비행기 타니까 마지막날 다른 호텔 체크아웃 하고
    여긴 하루만 예약 해서 저녁까지 놀다가 체크아웃 하고 공항 가는 정도로 이용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 일거 같다고 했어요.
    저는 아이도 없고 워터파크 싫어해서 갈 일은 없지만 참고 하시라구요.

    그리고 홀리데이인에 비해서 밀레니엄은 조금 떨어지는 리조트 이긴 합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1층에 있는것이 아니라 중간층 정도에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 이구요.
    룸이 좀 습하다는 평가가 많고 조식도 별로라고들 해요.
    홀리데이인은 조식이 좋잖아요? 그런 점은 차이가 나구요.
    대신 위치는 뭐 정실론에서 바로 통하니까 좋지요. 그냥 무난할거 같아요.

    그리고 홀리데이인을 꼭 묵고 싶으시면 메인윙 말고 부사콘윙 스튜디오룸에 묵어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그정도 나이라면 가능 할거 같은데요. 침대도 아주 넓고 조식도 좋고 수영장도 커서 놀기도 좋아요.

  • 2. ...
    '13.4.15 11:44 PM (221.162.xxx.59)

    메인윙이 공사 들어가니.. 저도 묵게되면 부사콘윙 생각하고 있긴해요..
    의무숙박이 밀레니엄은 터무니 없이 비싸기도 하구요..
    ROH에 부사콘을 선택할 수 있는거니 가능은 할거예요.. 그 프로모션이 만 12세 이하 아이 동반한 가족을 위한거니까요..
    부사콘윙으로 가야겠네요.. 정실론까지 걸어가기 좀 멀긴하지만 그래도 밀레니엄보다는 홀리데이인이 낫겠네요..

  • 3. ...
    '13.4.15 11:44 PM (221.162.xxx.59)

    고맙습니다..

  • 4. 코코
    '13.4.15 11:45 PM (1.232.xxx.171)

    저도 푸켓여행을 계획중인데 어느 여행사 통해 예약했나요
    비행기따로 호텔따로 할지 한 여행사에 다 맡길지 고민이에요

  • 5. 사실
    '13.4.15 11:58 PM (61.102.xxx.19)

    저는 빠통에서의 재미는 그 복잡한 길을 살살 걸어 다닐때가 최고거든요.
    밀레니엄에 묵는다면 그 재미가 반감 될거 같아요.
    사람이라는게 편한거에 길들여지니 밀레니엄과 딱 정실론만 왔다갔다 하다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홀리에서 정실론 정도는 딱 오가기 좋은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두리번 두리번 사람들 구경 하고
    그 푸켓의 냄새도 실컷 맡고요. 왜 길거리 음식 냄새 같은거 전 너무 좋아 하거든요.

    홀리데이인이 빠통에선 가장 무난한 가족숙소가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연인컨셉이라면 좀 비싸도 부사콘빌라도 참 좋아요. 전에 묵었는데 좋았어요.
    그런데 사실 결혼 연수가 되다보니 이젠 실속있게 스튜디오 정도면 딱이에요. 스튜디오룸도 방 좋거든요.

  • 6. ...
    '13.4.16 12:02 AM (221.162.xxx.59)

    코코님.. 저는 작년에도 올해도 엔투어라는 여행사에서 해요..
    ROH를 진행하는건 월드 트래블 어쩌구 하는 회사인데요.. 한국 지정 판매 여행사가 몇 군데 됩니다..
    엔투어 말고 일성 여행사도 있고 태초 클럽도 있구요..

    일단은 ROH(만 12세 미만 어린이 항공 무료) 프로모션 이용하는 경우는 반드시 여행사 통해야 하구요..
    이 프로모션 이용하면 왕복 항공권과 의무 호텔 2박은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나머지 숙박은 레터클럽같은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할 예정이예요..
    이게 가장 편하고 저렴한 방법이예요..

    만약에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없거나 둘 이상일 경우는 항공 따로 호텔따로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저는 타이항공 이용해보니 가격이나 스케줄이나 괜찮은거 같아서 타이항공이용해요..

  • 7. 코코님
    '13.4.16 12:03 AM (61.102.xxx.19)

    푸켓썬라이즈
    또는 시골집(푸켓반넉) 등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푸켓 현지 업체가 나옵니다.
    한국인이 운영 해요. 사이트 들어가서 가격등 확인하시고 질문하시고 예약 하시면 진행 됩니다.
    한국말로 다 되니까 편해요.
    태초클럽은 저는 좀 별로 추천 안해드리고 싶어요. 썬라이즈나 시골집 좋아요. 전 이곳 두곳 이용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아이 데리고 가셔서 roh 이용하시는 거면 브라보타이에서 이용하세요.
    여긴 타이항공 전문이구요. roh프로그램 이라는건 의무숙박지를 정해서 2박 숙박하는 조건으로
    어른 두명이 갈때 아이 한명은 공짜로 비행기 타는 프로그램이에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그리고 마지막날 숙소에서 공항까지 픽업도 포함이라 나름 좋은 조건이구요. 단 마지막날 쇼핑관광이 조금 있지만 안사도 전혀 문제 없는것으로 알아요. 전 딩크라서 아이가 없어서 이용해본적은 없구요.친구들은 이걸로 많이 다녀요.

    그리고 타이항공이 아니라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을 이용하실거면 인터파크에서 예약 하셔도 되구요.
    저의 경우엔 그냥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예약 합니다. 인터파크랑 크게 차이 안나더라구요.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심 될거 같아요. 마일리지 적립이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조건들 둘러 보시고 예약 하세요.

  • 8. ...
    '13.4.16 12:03 AM (221.162.xxx.59)

    부사콘은 조식당도 따로 쓰지요??
    제가 새를 싫어하는데 메인윙은 조식당에 새가 날아들어서 기겁한 적이 있어요..

  • 9. 머큐리
    '13.4.16 12:03 AM (180.71.xxx.194)

    머큐리도 괜찮아요 홀리데이 맞은편에 있는데 방도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뒷편에 거리상점들도있고요.
    저렴하려면 이비스죠;;;근데 수영장이 영... 한국사람은 확실히 없어요ㅋ

  • 10. ...
    '13.4.16 12:09 AM (221.162.xxx.59)

    코코님 브라보타이가 일성 여행사예요..
    저는 엔투어에서 이용했는데 올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씩 준다고 하고.. 거기서 주는 예쁜 여권 케이스 때문에 올해도 이용해요..
    부라보 타이는 물놀이 용품 준다네요..
    태초클럽은 다들 평이 안좋더라구요.. 작년에 거기 이용 해봤는데 왜 평이 안좋은지는 모르겠어요..
    현지여행사 중에서 원더풀 푸켓도 좋아요.. 거기 여 사장님이 아이 엄마라서 조언 해주시는게 좋거든요..

    저는 투어나 차량등은 현지가서 원더풀 푸켓에서 이용할 계획이예요..
    저는 여자 사장님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쇼핑관광 없었어요.. 외부일정 없이 리조트에서만 노는 사람들이라 쇼핑데리고 가면 좋아라 했을지도^^

  • 11. 부사콘
    '13.4.16 12:11 AM (61.102.xxx.19)

    부사콘은 메인윙과 로비와 식당을 따로이 씁니다.
    혼잡하지 않은것이 참 좋았구요. 실외석쪽 말고 실내석쪽 자리 잡으시면 새로 부턴 안전 하실거에요. 실외는 새가 가끔 올수도 있어요. 근데 이건 뭐 야외쪽 다른 리조트들도 다 비슷 해요.
    저도 새포비아 인데 당해본적은 없네요.

    저렴한건 이비스도 있지만 로얄파라다이스도 괜찮아요. 수영장도 그가격에 그정도면 놀만하고
    조식도 가격 생각하면 먹을만 해요.
    그래도 저라면 아이도 있고 한데 간다면 홀리데이인에 갈거 같아요.

    그리고 윗분 머큐리가 아니라 머큐어빠통 아닌가요? 거기 이름 바뀐것 같던데? 아닌가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거긴 안가본곳이라 ^^

  • 12. 태초클럽
    '13.4.16 12:16 AM (61.102.xxx.19)

    태초클럽은 별 문제 없이 다녀오면 큰 문제 없는데요.
    현지에서 뭔가 문제가 생긴경우에는 좀 복잡하다는 이야기들 많이 해요.
    그런 불만사항을 태초카페 가서 글로 쓰면 현지여행사의 어려움을 모르는 몰상식한 인간으로 몰리면서
    강퇴 되더군요.
    심지어 저의 경우엔 푸켓을 여러번 다녀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문제라서 글 올린분 편을 조금 들어 주었어요. 그러면서 이러저러 한데 왜 그런가요?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다고 이렇다 저렇다 안내도 없이
    바로 재가입불가 강퇴가 되었다죠? 그 이후로 여러가지 이야기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여기다 적긴 뭐하구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썬라이즈나 시골집의 경우에 두곳다 일처리가 정확 하시고
    깔끔한 처리와 문제 발생시 처리 해주시는 것등 다 맘에 들어서 전 두곳을 주로 이용 합니다.
    원더풀은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

  • 13. ..
    '13.4.16 12:19 AM (221.162.xxx.59)

    아.. 그런 경우가 있군요..
    저는 이번에는 호텔은 레터클럽에서 예약하고 가려구요..
    한국에서 카드 결제로 가능해서 편리해서요..

    투어는 푸켓 도착해서 가보려구요.. 시골집도 빠통에 사무실이 있나요??
    썬라이즈는 반짠시장 가는 길에 본 적 있어요..

  • 14. 코코
    '13.4.16 12:23 AM (1.232.xxx.171)

    댓글 감사합니다 참조해서 알아볼께요

  • 15. ^^
    '13.4.16 12:27 AM (61.102.xxx.19)

    썬라이즈는 반잔시장 근처에 사무실 있구요.
    시골집은 푸켓타운에 있답니다. 시골집은 한국에서 호텔 예약 하고 가고
    현지 차량 이용할땐 현지에서 전날 전화해서 예약해서 이용 해요. 돈은 기사 통해서 주고요.
    여러해 거래한 곳이라 편해요. 레터박스는 아는데 레터클럽이라는곳이 생겼군요. 한번 가봐야 겠어요.^^

  • 16. 원글
    '13.4.16 12:48 AM (221.162.xxx.59)

    레터 클럽이 아니고.. 태초클럽과 헛갈려서..
    레터박스예요..

  • 17. **
    '14.7.19 12:25 AM (1.238.xxx.27)

    푸켓 정보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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