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거실창문이..

오!창문~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4-15 22:26:33

너무 더러워서 창문쪽 보기가 싫어요.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4년된 아파트이고 확장형이예요.

확장 안한거면 더 나을뻔 했나 가끔 후회도 해보는데요...

첫해 입주했을때는 기억 안나고 그 다음해 부터는 창문만 보면 한숨이 나와요.

나름 안에서는 깨끗이 닦는데 그럼 뭐하나요. 밖이 지저분한건 제 팔 닿는곳만 청소하다보니 더 지저분해 보이니.

 

 

얼마전 강남 친척집에 갔더니 봄 청소로 아파트 거실 유리 밖에서 닦는다는 공고문 붙어 있더만,

우리 아파트는 경기도에 있는 서민 아파트라 그런지 봄되었다고 유리창 닦는다는 말이 없네요.

우리집이 17층이라 무서워서 전 팔 길게도 못뻗겠던데... --;

 

 

다른분들 아파트는 어떤가요?

봄이 되어서 나름 상큼하게 청소하고 싶은데 저.. 큰 창문이 맘에 걸리네요.

깨끗하게 잘 청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관리사무소나 부녀회 같은곳에 의견을 내면 좋을라나요?(근데 그런거 이야기한다고 구사리 먹는건 아닌지..)

지혜와 삶의 경험을 나눠 주소서~~~~

IP : 112.150.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창
    '13.4.15 10:37 PM (1.247.xxx.247)

    저 이사오고 입주 8년만에 처음 바깥유리 청소하더군요. 와 깨끗한게 좋다했는데 그거 일년도 안가요..또 지저분..
    장마와서 비 억수로 올때 유리창밀대로 닦는 수 밖에... 봄황사라 더하나봅니다.

  • 2. 오!창문~
    '13.4.15 10:57 PM (112.150.xxx.101)

    오... 그럼 적어도 4년은 더 있어야 우리집도 환한 햇살을 볼 수 있는 거군요.. --;
    장마때는 워낙 우중충...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하는 사람인데 이번 장마철에는 두팔벌려 기쁘게 맞이해야겠네요.. ^^

  • 3. 물고기
    '13.4.15 11:20 PM (220.93.xxx.191)

    저도 그래서 소나기오는 여름장마때 비맞으며
    유리창닦아요.
    그리고 샤워하면 나름 개운~

  • 4. ...
    '13.4.16 12:18 AM (110.14.xxx.164)

    관리실에 얘기해보세요
    다들 하고 싶은데 말을 안해서 그래요

  • 5. ^^
    '13.4.16 12:33 AM (175.123.xxx.121)

    관리실에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는 1년에 한번씩 물로 닦는데 한달도 안가요

    건의하면 입주자 대표회의할때 회의안건으로 올릴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25 삼생이에서요..동우와는 이제 끝인건가요? 7 드라마 2013/04/25 2,269
246924 요즘 초중고생들 보면 사회가 정말 쓰레기 같아요. 50 말이좀 험하.. 2013/04/25 10,358
246923 비오고 벼락+돌풍+우박 친다더니 안 그럴 것 같은데요 7 .... 2013/04/25 1,611
246922 '일본어 독도홈피' 8월 개설…정부, 홍보 강화 1 세우실 2013/04/25 485
246921 아들녀석이 빨간안경테를 골랐어요 ㅠ.ㅠ 6 이클립스74.. 2013/04/25 1,421
246920 빌트인 식기세척기위에 전기렌지 고장...? 1 전기렌지와 .. 2013/04/25 1,804
246919 고운 고추가루는 시중에 파는 고추장용 고추가루를 말하나요? 2 뭐냐넌 2013/04/25 999
246918 병원에 생전처음 입원했을대 가족들 반응. 23 .. 2013/04/25 3,620
246917 저보고 같은 옷 5번 입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 14 뭥미 2013/04/25 3,739
246916 왜 파렴치하고 충격적인 사건들은 죄다 공무원이나 고위층일까요? 7 ㅇㅇ 2013/04/25 1,144
246915 미국 방문 관련 질문드려요 7 질문 2013/04/25 764
246914 pdf 파일을 어떻게 열어서 볼까요? 3 쵸코코 2013/04/25 850
246913 나이들어 잇몸올라간거 회복되나요? 14 치과 2013/04/25 11,475
246912 요며칠 부쩍 부동산 관련 광고전화가 많이 오네요. 투기싫어 2013/04/25 452
246911 통영여행 가요~ 2 오늘내일 2013/04/25 941
246910 강남에 호텔급 부페 어디 없나요? 5 부페 2013/04/25 1,969
246909 제습기 선택 6L or 10L 어떤 것이 좋아요(소비전력)? 4 장마대비 2013/04/25 2,529
246908 아이에게 작은 장애가 있어요. 9 걱정맘 2013/04/25 3,555
246907 미국에 사는 조카들(2,3학년)이 한국에 방학동안(2달) 들어오.. 2 parkso.. 2013/04/25 1,006
246906 손가락에 1cm 정도의 2도화상 입었는데. 3 굼벵이 2013/04/25 1,937
246905 퀘퀘묵은 옛날상처까지 꺼내서 괴로워 하는 습관 고칠 방법 없을까.. 22 나나 2013/04/25 3,689
246904 1박2일로 놀러갈만한 곳 있을까요? 1 1박2일 2013/04/25 1,019
246903 짝 남자 5호 결혼하기 힘들겠던데요. 10 마마보이 2013/04/25 3,759
246902 구제해 주세요 3 콩나물무침 2013/04/25 586
246901 몸이 많이 피곤하구 자꾸 부어요 7 피곤해 2013/04/25 14,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