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거실창문이..

오!창문~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3-04-15 22:26:33

너무 더러워서 창문쪽 보기가 싫어요.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4년된 아파트이고 확장형이예요.

확장 안한거면 더 나을뻔 했나 가끔 후회도 해보는데요...

첫해 입주했을때는 기억 안나고 그 다음해 부터는 창문만 보면 한숨이 나와요.

나름 안에서는 깨끗이 닦는데 그럼 뭐하나요. 밖이 지저분한건 제 팔 닿는곳만 청소하다보니 더 지저분해 보이니.

 

 

얼마전 강남 친척집에 갔더니 봄 청소로 아파트 거실 유리 밖에서 닦는다는 공고문 붙어 있더만,

우리 아파트는 경기도에 있는 서민 아파트라 그런지 봄되었다고 유리창 닦는다는 말이 없네요.

우리집이 17층이라 무서워서 전 팔 길게도 못뻗겠던데... --;

 

 

다른분들 아파트는 어떤가요?

봄이 되어서 나름 상큼하게 청소하고 싶은데 저.. 큰 창문이 맘에 걸리네요.

깨끗하게 잘 청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관리사무소나 부녀회 같은곳에 의견을 내면 좋을라나요?(근데 그런거 이야기한다고 구사리 먹는건 아닌지..)

지혜와 삶의 경험을 나눠 주소서~~~~

IP : 112.150.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창
    '13.4.15 10:37 PM (1.247.xxx.247)

    저 이사오고 입주 8년만에 처음 바깥유리 청소하더군요. 와 깨끗한게 좋다했는데 그거 일년도 안가요..또 지저분..
    장마와서 비 억수로 올때 유리창밀대로 닦는 수 밖에... 봄황사라 더하나봅니다.

  • 2. 오!창문~
    '13.4.15 10:57 PM (112.150.xxx.101)

    오... 그럼 적어도 4년은 더 있어야 우리집도 환한 햇살을 볼 수 있는 거군요.. --;
    장마때는 워낙 우중충...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하는 사람인데 이번 장마철에는 두팔벌려 기쁘게 맞이해야겠네요.. ^^

  • 3. 물고기
    '13.4.15 11:20 PM (220.93.xxx.191)

    저도 그래서 소나기오는 여름장마때 비맞으며
    유리창닦아요.
    그리고 샤워하면 나름 개운~

  • 4. ...
    '13.4.16 12:18 AM (110.14.xxx.164)

    관리실에 얘기해보세요
    다들 하고 싶은데 말을 안해서 그래요

  • 5. ^^
    '13.4.16 12:33 AM (175.123.xxx.121)

    관리실에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는 1년에 한번씩 물로 닦는데 한달도 안가요

    건의하면 입주자 대표회의할때 회의안건으로 올릴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97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08
247096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328
247095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495
247094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398
247093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783
247092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862
247091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238
247090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873
247089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216
247088 서로 무뚝뚝한 부부는 어찌 해야 할까요 8 서로 2013/05/02 2,965
247087 우리나라 고등학교 6 고딩엄마 2013/05/02 1,401
247086 헌팬티 보내봤더니...바로 문자왔어요...헉~ 4 문자왔숑~ 2013/05/02 3,768
247085 갑상선 암 로봇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2013/05/02 1,540
247084 냉동 빵 생지 오븐 없이 먹는 법 없나요? 2 미즈박 2013/05/02 4,218
247083 한살림 치약 아이들이 써도 되나요? 2 건강한이 2013/05/02 2,117
247082 논현동 가구거리 잘 아시는 분요.. 2 부탁요 2013/05/02 2,673
247081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한 일일까요? 7 어떻게.. 2013/05/02 977
247080 시계 초침소리때문에~~ 4 아이구 두야.. 2013/05/02 1,543
247079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마늘 넣으세요? 30 저녁준비 2013/05/02 34,972
247078 아베 ”개헌은 우리 문제, 韓·中 신경 안 쓰겠다” 2 세우실 2013/05/02 520
247077 "무학" 을 영어로 뭐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 7 쉬운 영어가.. 2013/05/02 1,648
247076 고등학생끼리 호텔 투숙시키는 방법 4 지방사는 엄.. 2013/05/02 1,931
247075 남산 대림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0 거주자 2013/05/02 12,060
247074 (기사펌)시민방송 RTV’에 뉴스타파가 나오길 두려워하는 사람들.. green 2013/05/02 752
247073 남편,,돈,,저 화나는거 오바인가요? 5 화난다 2013/05/0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