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밥을 벌써 두개째 박살을 내고 있네요

[아우]

이건 먹어도 안 질리고 배 안 부르고 값싸고 맛있고.

 삼양이는 그래 요즘과 같은 물가시대에 한 봉지에 1000원도 아니고 꼴랑 650원이 뭐랍니까?

짱구도 600원도 안 하고 도대체 저 회사는 이문을 남기는 건지 안 남기는건지

맛도 좋은데 싸기까지 해서 계속 먹으니.

애도 한 주고 앉은 자리에서 제가 두 봉지를 홀랑 다 까 드셨네요.

사또밥 저만 맛 있나요?

[ㅎㅎㅎ]

사또밥 어디에 파나요?
저 이거 너무 좋아해요.
한자리에서 세봉지도 먹을 수 있...

근데 파는 곳이 잘 없어요ㅜㅜ

[아우아]

사또밥 좋아하는데 도통 파는 곳이 없어요. 아직 생산은 되고 있는거 맞죠?
맛도 비교적 순한 편이어서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과자인데...수퍼에 ㅗ지다 넝심 놋떼만 가득해서 과자 사주기도 그렇네요. 맛들도 너무 자극적이고 짜고...
사또밥 어디서 사셨나요?
과자 한봉지에 650원이요?
넝심 감자칩은 2000원 넘던데.

[ㅋㅋㅋ]

저도 오늘 홈플에서 마지막 다섯개 남은 거 중에서 어떤 아줌마랑 경쟁하듯 서로 낚아채 왔어요.

[..]

짱구도 삼양께 더 맛나요. 맛이 달라요. 뭔가 구수하면서 고소하달까. 다른 회사껀 달기만 한데..ㅋ
사또밥도 녹아요. 녹아.ㅋ

[사또밥]

저 MSG 조금만 먹으면 혓바닥 빨갛게 일어나고 입술 붓는 데요..
사또밥 짱이에요..한봉지 먹고 이틀고생하고 맛있지만 안먹어요
아이들은 가능하면 주지 마세요..
다른 과자보다 좀 심하더라구요

[과자]

과자 먹꼬시포요 전요새 떡볶이맛과자가 젤조아요 날씬하면 질리게 먹고싶어요

[젤 좋아하는 과자]

이마트에도 팔아용~
근데 있다없다하는 듯..

[아직도]

이게 나오나봐요..

초등학교때 참 좋아했었는데.ㅎㅎ

[춘향]

아까 마트에서 이쁜이여중생이 계산대로 가지고 오길래 ..요즘도 나오는구나. 했는데..ㅎㅎ 님이 혹시 그 여중생은 아니죠?
나름 사랑 많이 받나봐요 사또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