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학생한테 햇반 라면 보내줘도 될까요?

asif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3-04-15 19:40:35
며찰후 찬구 만나러 미국 나가는데 뭘 사다줘야지
잘사줬다고 동네방내 소문이 날까요?

라면이나 햇반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미국에도 다 팔긴 할텐데 거긴 비쌀것 같아서요 ㅎㅎ



IP : 118.222.xxx.1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3.4.15 7:42 PM (223.62.xxx.182)

    쌀 진짜 맛있고 싸요. 90년대 저 있을때만해도 라면도 별 차이없었구요.
    전 오징어 쥐포가 그리 먹고 싶었어요.

  • 2. ㅋㅋㅋ
    '13.4.15 7:43 PM (59.10.xxx.139)

    햇반 라면 쌉니다 ㅎㅎㅎ 사다줘도 반기지 않아요
    국산 쥐포 오징어는 거기서 좋아하긴 하는데
    한국에서도 국산은 찾기 힘들죠 ㅎㅎㅎ

  • 3. ............
    '13.4.15 7:46 PM (121.163.xxx.77)

    왠만한건 미국 슈퍼에 다 있더군요...돈만 있으면 못살거 없어요.

  • 4. 유학생엄마
    '13.4.15 7:47 PM (211.217.xxx.234)

    라면 햇반은 아쉽지않아요
    동원이나 해표이런데서 나오는거아닌 진짜 맛~있는김, 그리고 본인이 학생이면 밑반찬 가져가세요
    웬만한데면 일반적인 한국식품 그리 비싸지않게 다 구할수있어요
    아,그리고 오래 미국생활한 애들은 한국음식 그리 원하지않아요
    제딸아이는 이제 아무것도 안챙겨가요

  • 5. 유학생엄마
    '13.4.15 7:49 PM (211.217.xxx.234)

    자질구레한 화장품, 염색약 악세사리 이런거 가져가요

  • 6. 사가지 마세요.
    '13.4.15 7:50 PM (188.60.xxx.166)

    글자 그대로 없는게 없어요. 가격도 엄청 싸구요. 미국에서 사먹는 한식이 국내 식당보다 싸고 맛있더군요. 햇반과 라면은 정말로 비추.

  • 7. 다 있어요
    '13.4.15 7:50 PM (122.34.xxx.34)

    햇반은 한국보다 약간 비쌀까 말까 ..엘에이 같이 한인 마켓 발달한 도시면 세일하면 더 싸기도 하구요
    농심에 삼양에 폭탄세일까지 해가며 라면도 종류 별로 다 팔아요
    시골에 살아도 아마존에 배달시키면 방방곡곡 다 날라다 줘요
    유학생이면 아주 시골들어가 사는것도 아닐테고
    굳이 필요한건 거의 없어요
    엄마가 만든 손맛나는 밑반찬 ..천하장사 소세지 같이 수입자체가 잘 안되는것 ..근데 이건 공항에서 압수 당할수도 있어요
    질좋은 쥐포나 오징어 같이 건어물중에 품질이 뛰어난것
    특별히 좋아하는 과자를 요청받아 사간다던지 ...
    요리를 좀 한다면 국산 고춧가루나 미역 멸치 그런거요

  • 8.
    '13.4.15 8:02 PM (175.114.xxx.118)

    제 친구가 좋아했던 건 좋은 건나물이랑 출시된지 오래된 어릴 때 먹던 한국과자요 ^^;
    미국과자는 너무 달고 짜다고 한국과자가 제일 맛있대요.
    집에서 담근 매실청도 작은 페트병에 덜어다주니 좋아했구요. 배아플 때 이거만한 게 없잖아요. ^^

  • 9. ....
    '13.4.15 8:04 PM (124.56.xxx.54)

    제 경우 명란젓. 순대. 목우촌 비엔나. 떡볶이과자....
    눈물나게 먹고 싶었어요

  • 10. ..
    '13.4.15 8:12 PM (110.14.xxx.164)

    다 있는데 라면은 맛이좀 다르긴 하고요 과자도 왠만한거 다 있고요 별로 안비싸요
    그거보단 젓갈류 멸치 다시마 고추가루 조선간장 .... 비엔나 소세지는 조카가 짱 좋아해요 ㅎㅎ
    쥐포 오징어는 냄새난다고 싫어하기도 하고요

  • 11. ..
    '13.4.15 8:12 PM (39.121.xxx.55)

    댓글중에서 소시지랑 순대는 반입안되는 음식이니 참고하세요.

  • 12. ...
    '13.4.15 8:19 PM (112.155.xxx.72)

    저는 면팬티가 반가웠던 게 생각 나요.
    친구가 나일론 팬티를 쓰면 몰라도
    면팬티는 미국에서도 가능하면 한국 거 썼습니다.
    한 번 물어 보세요.

  • 13. ..
    '13.4.15 8:21 PM (61.83.xxx.26)

    의류요.. 속옷이던 뭐던.. ㅎ

  • 14. aa
    '13.4.15 8:31 PM (118.176.xxx.18)

    유명한 찹쌀떡, 호두과자, 경주빵, 흑임자인절미 같이 미국에 지점이 없는
    간식꺼리는 어떨까요?

  • 15. ...
    '13.4.15 8:40 PM (183.102.xxx.200)

    한국의 일반수퍼에서 살 수 있는 건 미국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듯요.
    초록마을 같은데서 파는거나 유명한 전문점에서 파는 것이면 특별할거구요.
    된장, 고추장, 참기름 다 팔지만 진짜 맛있는 전통의 맛이 나는 건 미국서 구하기 어렵죠.

  • 16.
    '13.4.15 8:43 PM (123.215.xxx.206)

    김,과자요.

  • 17. Floridian
    '13.4.15 9:18 PM (184.7.xxx.217)

    전 아줌마니까 유학생이랑은 좀 틀리겠지만서도요...
    한국에서 오면 제일 반가운 물건들
    고추가루, 멸치(국물내기용), 집된장, 집고추장..
    오징어, 쥐포, 쫀쫀한 한국 양말. 그리고 매실액.
    이게 최고에요. 미국에서 구하긴 쉬워도 질이 아주 많이 떨어지거든요.
    유학생이면 아기자기 예쁜 문구류도 좋아요~ 여긴 비싸기만 하고 질도 떨이지고 예쁜것도 하나도 없어요~

  • 18. ...
    '13.4.15 9:36 PM (124.5.xxx.101)

    물어보고 고르세요.
    유학가는 선배 문구류 잔뜩 샀는데, 다시 반품한 적도 있구요.
    미국사람한테 시집간 친구한테 신상품 라면 골고루 사서 한박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배송비 물고도 보내준 적 있어요.

    사는 곳이나 성향에 따라서 다 달랄요. 갖고 가시는데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많이 쓰셔야 하니까
    꼭 필요하고 원하는 걸로 물어서 사갖고 가세요.

  • 19. 치즈
    '13.4.15 11:35 PM (175.246.xxx.183)

    전오빠가미국에 유학하고 있을때 주로 담배를 보내줬어요..근데 지금생각해보니 라면,고추장,멸치,김,햇반,과자종류로 보낼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잘 생각해서 보내주세요 미국은 워낙에 물가가 한국물품이 비싸서리~~~~

  • 20.
    '21.7.9 2:55 PM (61.74.xxx.64)

    미국 유학생한테 햇반 라면 보내줘도 되는지.. 미국에서 요긴하게 쓰일 물품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37 재택근무 하시면서 고정적으로 시간제 시터 두셨던 분.. 도움을 .. 고민고민 2013/04/24 514
246436 후쿠시마 청소하는데 40년 이상 걸릴수도 1 원전 2013/04/24 894
246435 이사후 우편물과 쇼핑몰 주소 일괄 변경 어찌하나요? .. 2013/04/24 2,285
246434 임신중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던 분들.. 아이 성격 괜찮은가요.... 22 임신중 스트.. 2013/04/24 15,888
246433 MCM지갑 중고명품가게에 팔 수 있나요? 5 아지아지 2013/04/24 3,139
246432 제가 아끼는 동생의 막내동생 이야기입니다 , 이야기좀봐주실래요 .. 막내공쥬님 2013/04/24 1,914
246431 매일 매일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써주세요!! 5 사랑훼 2013/04/24 1,334
246430 A4 와 원고지 매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매수 2013/04/24 5,079
246429 전통시장 연말정산공제 하는거 여쭤요 1 게으름뱅이 2013/04/24 603
246428 옷좀 입으신다 하시는 분들 컬러스키니 코디좀요 ~ 10 조언환영 2013/04/24 2,067
246427 가정내 파워게임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42 ㅇㅇ 2013/04/24 9,151
246426 목이 아프다는 5살아이..괜찮을까요?? 1 걱정 2013/04/24 783
246425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4 520
246424 노량진에 뭔일 났나요? 한시간째 헬리콥터소리가 2 헬리콥터 2013/04/24 2,895
246423 식기세척기 사려는데 6인용이 두종류가 있네요. 3 동양매직 2013/04/24 910
246422 로봇청소기 괜히 샀어요ㅜㅜ 11 jc6148.. 2013/04/24 4,202
246421 가스 보일러 가리비 2013/04/24 402
246420 청소기 다이슨? 밀레? 일렉트로룩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17 겨리마 2013/04/24 16,598
246419 82에 계시는 부모님들께 조언구합니다.어버이날 선물 2 딸래미 2013/04/24 869
246418 야채스프 드셔보신분~ 효과가 정말 좋은지요,, 6 야채스프 2013/04/24 3,786
246417 명품백 잘 아시는 님들 봐주세요~ 13 엄마선물 2013/04/24 4,878
246416 세대급탕비가 갑자기 많이 나왔는데... 2 2013/04/24 2,942
246415 다들 양가 부모님께 뭐 선물하세요? 8 궁금이 2013/04/24 1,442
246414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4 513
246413 후궁 견환전에서 가장 밉쌀스런 두인물,,, 4 코코넛향기 2013/04/24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