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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를 구웠는데 파이같아요.ㅡㅡ

...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3-04-15 18:54:01
백설 카스테라 믹스로 베이킹이란 걸 첨 해 봤어요.
사 먹는 카스테라 수준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이건..카스테라라고 하기엔 식감이 너무 낯설어요.;;;
겉부분은 너무 딱딱하고 달아요. 아마 동봉된 올리고당 시럽이 잘 안 풀렸거나 온도가 너무 높아서일 거라고 추정이 된는데..손으로 믹스를 젓는다고 젓긴 했는데 거품날 때까진 힘들어서 못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상자엔 우유 20ml 라고 적혀 있는데 이 부분이 영 믿음이 안 가요. 우유 팩 젤 작은 게 200미리고 20미리면 밥 한 숟갈인데..넣으나 마나 아닌가요? 200미리 한 팩을 다 넣었다면 좀 더 부드러운 카스테라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자에 보니 카스테라 믹스는 난이도가 hard이던데..담엔 도넛을 시도해 볼까봐요.ㅡㅡ
IP : 14.3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6:57 PM (61.105.xxx.31)

    원래 그렇게 적게 넣나봐요
    브라우니 믹스도 물 엄청 적게 넣었어요
    근데 시판 믹스들은 하나같이 엄청 달아요

  • 2. ...
    '13.4.15 7:09 PM (14.38.xxx.131)

    역시 전동 거품기가 없음 무리일까요..ㅡㅡ 올리고당이 잘 안 풀려서 그런지 윗부분 껍데기에 꿀을 발라 구운 것처럼 시럽이 딱딱하게 굳어 있어요.ㅠㅠ
    근데 만약 우유 한 팩을 다 넣는다면 어케 될까요?

  • 3.
    '13.4.15 7:22 PM (175.200.xxx.243)

    우유 20 맞아요
    믹스가 아닌 직접 베이킹 할 때도 우유 조금 들어가요

  • 4.
    '13.4.15 7:24 PM (175.200.xxx.243)

    카스테라는 믹스가 의미 없는거 아닌가요
    계란 거품이 성공을 좌우 합니다

  • 5. ㅋㅋ
    '13.4.15 8:05 PM (112.149.xxx.187)

    저공정이면 믹스가 아무의미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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