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처 받고 한달이나 뒤에

에효~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3-04-15 18:40:11

지난달에~ 연락처만 하나 받았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름하고 연락처(아..슬프다..)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괜히 엄마한테 궁시렁 거렸다간

한마디 두마디 들을꺼라서..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근데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 여태까지

 

엄만 소개받아 나가는거에 제가 민감해하니까

(쑥스럽고 어색해서 가라고 하면 막 신경질부터 -_-)

 

만나고 왔는지 궁금해해도 제가 말할때까지 안 물어보시거든요.

 

그러다가 일주일정도 지나서 만났냐고 해서 연락도 안왔다고 하니

그렇냐고 소개시키려고 했던 분한테 연락 안왔다고 했더니

 

제가 안 받더라고 하더래여 -_-;;

 

그러다가 그냥 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저도 잊고 보자고 해도 보기 싫더라구요

여태 연락도 없었구요.

 

저도 이래저래해서 전화안 오는거 보니 관심없는가보다

이런 사람 별로 맘에 안 든다고 차근차근 말씀드렸어요

 

오래(?)되었고 제가 관심없어서 연락 안하나보죠~

그랬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어제 엄마가 모임 나가셨는데 거기서 그 분 만나셔가지고 엄마한테 물어보더라네요

엄만 당연 저한테 물어보시고

전화 안왔다고 또 버럭 신경질을..ㅠ.ㅠ 반성합니다.

 

상대방이 이사하고 한다고 바빴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락 안 한거라나요?

소개하려고 했던 분한테 오늘 말했나봐요

 

드뎌(?)모르는 번호 전화가 왔네요. (방금 자리 비운사이)

뭐라고 말해야되져....ㅠ.ㅠ

 

기분 상하고 해서 만나기 싫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38.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욱
    '13.4.15 6:59 PM (122.37.xxx.51)

    정말 싫고 짜증나는 케이스네요..

    모르는 번호로 혹시 누구세요? 이럼서 문자보내거나 전화하기도..지금 감정 상하고..
    모른척하고 있다가 또 연락오면 받아서 그래도 한번 보시고..혹은 정 안내키면 바뻐서 그러니 나중에 연락하마..그러시는게 어떨까요?

    다시 전화가 안오면....다행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420 평생 다이어트 10 sadpia.. 2013/04/23 3,208
243419 아이큐 얘기가 나와서 여쭤요~ ... 2013/04/23 450
243418 장옥정 보시는 분들 있어요? 25 장옥정 2013/04/23 3,256
243417 일주일뒤 이사.. 집청소하기 정말 싫네요 . 3 귀찮아 2013/04/23 1,371
243416 욕좀 해주세요!!! 2 열불나 2013/04/23 485
243415 로이킴 목소리 좋네요 13 오호~ 2013/04/23 2,394
243414 청춘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16 ㅡㅡ 2013/04/23 2,036
243413 오늘 미남얘기가 많아서...미녀얘기도..^^ 미남미녀 2013/04/23 1,210
243412 버릇없는 빌 게이츠 10 감히 2013/04/23 3,080
243411 장옥정 작가가 여자라던데 6 장옥정 2013/04/23 1,363
243410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393
243409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746
243408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744
243407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30
243406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16
243405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982
243404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570
243403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04
243402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10
243401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193
243400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368
243399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166
243398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01
243397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260
243396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