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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 카운터봐주다가 시껍했네요

ㅁㅁ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3-04-15 16:32:03

 

친척분 몸이 안좋으셔서 식당에서 몇주째 카운터 봐드리고 있는데

지난주에 모 건설업체에서 회식하고 또 오십만원인가 선결제를 하고 가셨어요.

그런데 오늘 어떤 여자분들이 오셔서 점심 드시더니 그 업체를

언급하시네요. 한데 전 주인도 아니고 저번에 회식하고 결제했던 분들 중에서

이분들이 계셨던 것도 아니고 해서 그런 사정을 설명했거든요.

그리고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주시거나 하면 확인하고 해결해드리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얼굴들이 벌개지더니 한창 바쁜 시간에 거의 한참 동안 대거리질을 당했네요...

저보다 나이도 한참 어릴 여자들이 내가 뭘 했다고 이러는지 알 수가 없고

생각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IP : 211.57.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비리가 다 있군요
    '13.4.15 4:35 PM (203.247.xxx.210)

    윗물이 흐리니 아래는 알아서 흙탕물

  • 2. ㅇㅇ
    '13.4.15 4:36 PM (203.152.xxx.172)

    어디가서 큰소리 칠 일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모태을들이
    그런데나 와서 큰소리 치는거죠.
    그 업체만 언급하면 다 해주나요? 만에 하나 아니라면 그 손해는 누가 보상하는데요?
    하여튼 머리는 비고 큰소리는 치고 싶고 양심은 개뿔도 없는 인간들이 그러는겁니다.
    서비스업 하다보면 별별 진상 다 만나요.

  • 3. 복조리
    '13.4.15 5:03 PM (119.132.xxx.183)

    원글님,, 시껍 - 식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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