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덕이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3-04-15 16:10:13
밭에서 캣다며 누가 주셨어요. 한 비닐봉지 가득인데
까서 한끼 먹으니 먹기싫으네요.
일부는 술담근다고 말려놨고,
일부는 까서 바짝 말렸어요. 삼계탕먹을때 넣을까해서
나머지는 흙털어서 김냉에 넣었는데
김냉통으로 두통이나 되더라구요
옆집에 주고 윗집 다 주었는데 한통 남았어요.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요...
아님 김냉에 보관하면 얼마나 가나요..
IP : 112.184.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영장군
    '13.4.15 4:12 PM (1.249.xxx.72)

    우리집은 더덕에 우유랑 꿀 넣고 갈아서 마셔요.

  • 2. ...
    '13.4.15 4:17 PM (119.197.xxx.71)

    더덕을 두드려서 유장발라 초벌 구이 한 다음 고추장 양념해서 몇시간 재워둬요.
    그 다음 날날하게 펴서 랩으로 말아 냉동실에 보관해요. 양념장은 좀 넉넉히 바릅니다.
    언제든 밥차리기 전 꺼내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돼요.
    파도 쫑쫑썰어 뿌려 내놓으면 뚝딱, 그러나 근사한 반찬이죠.

  • 3. --
    '13.4.15 4:19 PM (112.184.xxx.174)

    더덕은 냉동하면 맛이 없다던데,,윗님처럼 해도 맛차이가 없나요. 얼른 해보겠습니다!

  • 4. ...
    '13.4.15 4:25 PM (119.197.xxx.71)

    제가 그걸 해본게 백화점 식품매장에 그렇게해서 팔더라구요.
    저도 엄하게 거대한 상자로 하나 선물 받은터라 왔다 싶어서 해봤는데요.
    괜찮아요. 초벌구이한 뒤라 안질겼을지도 모르겠어요.
    맛은 저는 같은데 글쎄요. 미각이 뛰어난 분이면 다를 수도 있겠죠.
    마르거나 냉동실 냄새배지않도록 밀봉 잘하세요. 한팩 좀 뜯어서 먹고 반을 그대로 대충 말아서 넣어놨던
    적이 있었는데 마르고 냉동실 냄새나고 못먹겠더군요.
    그것만 아니면 문제 없어요. 저흰 진공팩 기계가 있어서 잘쓰고 있네요.

  • 5. ..
    '13.4.15 5:02 PM (115.137.xxx.152)

    더덕밥+달래장 맛있어요.

    많으면 고추장에 묻어두고 장아찌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88 카톡으로 읽을거리 많이 주시는데''' 1 답장을 뭐라.. 2013/05/02 964
246887 저 지금 통영,남해 놀러가고 있어요~~ 맛집,필수코스 추천 바래.. 2 봄바람~ 2013/05/02 2,343
246886 진짜 보기싫다! ᆞᆞ 2013/05/02 582
246885 올리브유 불순물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침 2013/05/02 1,576
246884 중학교도 반모임을 하나요? 5 궁금 2013/05/02 1,569
246883 특례학원에 관하여 묻습니다. ... 2013/05/02 599
246882 면역증 떨어져 생긴다는 질염 2 내음 2013/05/02 2,066
246881 영양제 싸게 사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학부모 2013/05/02 613
246880 저 중1때 첫시험 생각나요 4 2013/05/02 725
246879 2억5천 집해가는데 혼수 천만원 글 읽고... 13 비가오네요 2013/05/02 7,190
246878 자기들 적금깨기 싫다고 돈벌려 달라는 사람. 20 mm 2013/05/02 4,152
246877 초등시험궁금해요. 1 토마토 2013/05/02 546
246876 어린이집에서 음식 협조를 해달라고 하는데요.. 7 ... 2013/05/02 1,715
246875 수능중독증 12 .. 2013/05/02 2,686
246874 공무원인데 남자가 2억5천짜리 집해오고 여자는 천만원 혼수 해간.. 4 ... 2013/05/02 3,619
246873 5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2 409
246872 어느 진상엄마를 보았어요,, 50 코코넛향기 2013/05/02 17,374
246871 (층간)소음 측정 어플 있나요? 1 차차차 2013/05/02 3,469
246870 장옥정 같은 드라마 저만 불편한가요? 20 2013/05/02 4,165
246869 네델란드가 참 독특한 나라에요. 17 대국굴기 2013/05/02 5,334
246868 엄마가 하는 행위중 가장 싫어했던 행위중 하나. 18 리나인버스 2013/05/02 14,694
246867 고양이 키우는 집사님들!!! 12 애묘인 2013/05/02 1,445
246866 카카오스토리 계정 두개 만들어보신분? 2013/05/02 1,456
246865 암은 저절로 완치되기도 합니다. 3 생과사 2013/05/02 2,861
246864 여학생들 관리하기 너무 힘드네요 3 빨리꾸꾹 2013/05/02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