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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당 가꾸시는 분 계세요? 자주가는 블로그 있을까요?

혹시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3-04-15 16:07:53

손바닥만한 마당이지만 몇 해 전 꽃 포트를 사다 심어봤어요.

포트 하나에 2,3천원이지만 마당에 심으려니 한 종류도 2,3만원 들어가야

아,, 꽃 심었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마당가꾸는것도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는것 알고는 몇 해 다 포기해 버리고

말았어요.

 

3년전쯤에는 잔디씨를 구해서 통채로 다 잔디로 만들어버렸어요.

애들이 그 위에서 뛰고 공 한 번 차니까 잔디도 다 가버리네요.

 

올 해 들어 제가 너무 늘어져서 이러다 폐인되겠다 싶어서

생각해 낸게 마당 손 대기인데요.

 

마당 예쁘게 가꾸는 디자인이나 팁이나

좋은 브로그나  그런것 있으면 알고 싶네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15 4:53 PM (112.156.xxx.136)

    저 집에 정원있는 여자인데요... 일단 돈은 좀 드는거 예상하셔야 할거 같아요.

    소나무 분재들이 한 다섯그루 있는데.. 얘들이 또 이번봄에는 시들시들해서.. 그저께는 약도 쳤구요..
    매년 전지하는 비용이 200넘게 들어요. ㅠㅠ
    잔디도...지금 잡초들이 엄청 솟아올라서.. 뽑아줘야 하구요.
    잡초 안뽑아주면 다 죽어요.

    저번주말에는 연못청소하느라.. 완전 죽을뻔해서.. 이제는 절대 손수 안하고 사람불러야지 했어요.

    저는 좀 넓어서 그렇긴 하지만.. 작든 크든 나무키우고.. 정원만들고 하는거는 작은일은 절대 아니예요.
    예산도 생각보다 더 쓰실 생각하셔야 하구요.
    그래도 뿌리 잘 내리고.. 자리 잘 잡히고 나면 보람은 있는거 같아요.

    에고, 블로그 원하셨는데.. 도움이 안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요새 마당가꾸는 집 거의 없어서.. 반가워서 적었어요^^;;;

  • 2. 꽃마당
    '13.4.15 8:32 PM (207.219.xxx.186)

    네이버에 꽃마당이란 카페가 있어요.
    정원을 가꾸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이쁜 정원 사진들이
    굉장히 많구요.
    또 무료로 씨앗이나 구근 나눔도 자주 해요.
    받으실 때 봉투와 우표값, 택비는
    받으시는 분이 부담하셔야 하고요.
    한번 구경해보세요.

    http://m.cafe.naver.com/il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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