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거 ㅎㄷㅇㅈㄷ 사기꾼 기질이 있어보여요.

... 조회수 : 111,166
작성일 : 2013-04-15 14:37:08

 

 

초성체로 이러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ㅇㅅㄹ,  ㄹㄴ, ㅂㄷㅁ

이런 사람들을 여기있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건가요?

알아야 할 의무라도 있는 건가요?

평소 여행 사이트는 관심있게 즐겨찾기를 해두지만 럭셔리블로거는 관심이 없었는데

82에서 하도 자주 오르내리니

처음엔 리나

그러다 애슐리

오늘은 바둥맘이란 사람까지 알게 됐네요.

 

 

여러사람들이 몸 사리느라 초성체로 쓰는건 알겠고..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저도 하도 말많고 탈이 많길래 슬쩍 구경하러 가보긴 했는데요.

 

대체 이 사람들이 뭐가 얼마나 대단한 화재의 인물이길래..

82 유저들이 그냥 저절로 알아서?? 모시기까지 해야하는 그런 대단한 존재들인진 전 정말정말 모르겠거든요?

대충 막 써 던져놓으면 나머지 사람들은 척하고 알아서 들어야 하는 거랍니까..

 

초성체는 양반이죠.

그냥 막 대놓고 초성체도 없이, 블로거 누구는 세상물정 모르는 부잣집 딸램이다..

이런식으로 쓰면 이게 혼자 골방에 앉아서 일기를 쓴건지..

이건 누가 보라고 쓴 글인지.. 말라고 쓴 글인지..

혼자쓴 메모를 여기에다 올린건지.. 진심 헷갈리네요.

 

해서, 대체 그게 누구냐.. 같이좀 알자.. 왜일케 성의가 없냐.. 댓글 달았더니

오히려 블로거가 누구냐며 달려드는 너같은 사람들이 너무 무섭다는 댓글이 1,2,3  주르르 달리네요.

저 완전 남의 사생활 못캐서 안달난 뒷담화, 오지랖 작렬의 못난 아줌마 된 기분.. 헐.....

 

두리뭉실 뭉뚱그린 글에 누구냐며 궁금해하면 그게 무서운게 되는 건가요?

쓸려면 똑바로 쓰던가.. 써놨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을 도로 뭔 물고뜯는 좀비나 되는것마냥..어구..

 

애매모호한 떡밥날리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면 대체 뭘 어쩌자는거죠? 

 

 

 

IP : 123.98.xxx.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깐
    '13.4.15 2:38 PM (218.51.xxx.220)

    그러니까 쓸거면 완전히 좀 써달라구요
    구경좀하게

  • 2. ㅇㅇ
    '13.4.15 2:44 PM (203.152.xxx.172)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고 싶은데
    고소 당하는건 겁나고 ㅋㅋ

  • 3. ...
    '13.4.15 3:05 PM (123.98.xxx.54)

    밑도끝도없이 떡밥 잔뜩 날리길래..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게 누구냐? 궁금해서 물어보면
    막 달려들어서 무섭다니요.. ㅡ.ㅡ;

    글은 미스테리하게 써도 되고.. 그거 읽는 사람은 궁금해서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이 되야하는거랍니까..
    허.....참 얼척이 없어서..

  • 4. 위로드립니다
    '13.4.15 3:14 PM (119.18.xxx.115)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천지잖아요
    본인들은 이미 알고 루트까지 다 꿰고 있으니
    조바심 날 것도 없고요

  • 5. 진짜...
    '13.4.15 3:17 PM (115.140.xxx.66)

    알아봤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정신만 사나운 일인데
    좀 82쿡에는 그런 글 안올라 왔음 좋겠어요
    원래 관심있는 분은 알아서 가셔서 보시면 되고...

    인간이다 보니 데체 뭔일인데 그 난리인가 싶고 호기심 갖게 되는데
    알고나면 어이없고....시간 아깝고...
    정말 쓰잘데 없는 일들이니...그런 글 올리지 마세요.

  • 6. 원래
    '13.4.15 4:46 PM (211.225.xxx.2)

    열등감있는 사람들이 대리만족으로 스타 떠받들고 팬질(;)하죠..
    우월감있는 사람들은 그에 부응해 공주놀이,왕비놀이하구요...
    그분에 대해 뭐라고 하면 시녀들이 우르르 나서서 눈가림해주시고; 뭐 그런거죠 ..;
    사기꾼도 시녀들도 제정신은 아니죠..

  • 7. 시녀놀이
    '13.4.15 10:50 PM (183.96.xxx.12)

    왜 하는지 진심 궁금한 한사람

  • 8. ,,,
    '13.4.15 11:37 PM (119.71.xxx.179)

    그렇게라도 인맥을 만들어보려고? 인맥도 아니고 그냥 아는사람 정도 ㅋ

  • 9. ..
    '13.4.15 11:44 PM (39.118.xxx.155)

    찔리는 사람을 엄청나겠네요 ㅋㅋㅋㅋㅋ

    댓글은 별로 없고 조회수는 높은 기현상!

    속시원한 원글에 박수를!!

  • 10. **
    '13.4.15 11:49 PM (59.10.xxx.89)

    블로거들끼리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 글

    굳이 여기에 풀어놓는 게 좀 편치않아요.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멋모르고 읽는 사람도 애매하게 기분좋지는 않쟎아요.

    글 읽다보면 행간의 느낌이 블로거들을 향해 샘통이다 하는 거 같아요.

    옆집에서 난 부부싸움, 웃으면서 동네방네 소문내는 듯한 ..

  • 11. 쓸데없는 말이지만..
    '13.4.16 12:38 AM (183.102.xxx.20)

    저는 초성만 보면 미칠 것 같아요.
    없던 강박증이 생깁니다.
    마치 낱말맞추기 퍼즐에서 딱 한 문제만 못풀었을 때의 미칠 것같은 느낌이나
    숨은 그림 찾기에서 딱 하나 남겨놨을 때의 초조함(?)처럼
    내용은 관심이 없고
    그 초성 풀이에만 집착이 생겨요..ㅋ. 아마 병인듯.

    그러니까 블로거나 연예인들에게 초성 쓰시는 분들.
    그냥 이름 확 밝힐 내용 아니면 쓰지 말든가
    아님 이름 다 밝히고 당당하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내용만 쓴다면 초성으로 쓸 필요가 없겠죠.
    저처럼 연예인 이름 잘 기억 못하고, 블로그 안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 12. 넘웃김
    '13.4.16 1:22 AM (58.127.xxx.175)

    이 글이 넘 공감되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ㅋㅋㅋ
    '13.4.16 2:17 AM (122.36.xxx.20)

    아~ 속 시원해!!!!!!
    조회수 좀 보세요~ㅋㅋ
    글 시원하게 잘 쓰셨어요.^^

  • 14. ,,
    '13.4.16 5:31 AM (189.79.xxx.129)

    그렇죠... 저도 가끔 다들 안다는듯이 댓글들 달려서..난 정말 모르는데 물어보면..
    천박한 호기심이라고...ㅠㅠ

  • 15. 시간많은사람
    '13.4.16 7:11 AM (218.48.xxx.189)

    그 ㄹㄴ랑 ㅇㅅㄹ 블로그는 대체 어디로 가면 볼수있나요?
    네이버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누가 링크 좀 해줘보세요.
    구경 좀 가보게요

  • 16. 동감 백만배~
    '13.4.16 8:22 AM (122.34.xxx.218)

    저두 최근 이곳에서 "럭셔리 블로거" 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네요.. @_@

    에슐리 리나 바둥맘
    예진맘
    장군이 ㅋ~~

    아~~~~
    에르메스 스카프를 두른 멍멍이..에 이르러선 정말~~

    이 지구가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

  • 17. ..
    '13.4.16 9:04 AM (210.109.xxx.23)

    이 제목처럼 블로거 ㅎㄷㅇㅈㄷ 사기꾼 기질이 있어보여요.하면 궁금해서 누구나 낱말맞추기 한 번 해보겠죠. 그런데 그사람은 초성이 아니라 부잣집에서 자라 물정 모르나봐요 안됐어요 그런식으로 올라왔었죠.
    처음에 그 글은 왜 지웠을까요. 처음듣는 블로거이던데 블로그명 다 나오고 베스트 가고 문제될 수 있으니 껄끄러워 지운거 아닌가요.

  • 18. ..
    '13.4.16 9:14 AM (210.109.xxx.24)

    싸움의 주인공인 블로거의 당사자야 본인이 공인이라고 할 정도로 남의 시선을 즐긴다지만
    이혼 위기에 처한 사람을 상대로 안됐어요 하고 게시판에 올리는것 자체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시녀인가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적인 글을 자기가 직접 올렸으니 익명방에서 그 당사자에 대해서 말해도 되는거라면 그 게시물을 지우지 말았어야죠.

  • 19.
    '13.4.16 10:08 AM (121.142.xxx.7)

    도대체 블로거 ㅎㄷㅇㅈㄷ 이 누구예요? 저도 럭셔리 블로거 여기 82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첨엔 아. 괜히 알았다 싶었지만,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은게...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달까 뭐 그런 건 생겼지만, 제가 그 정도 돈이 많다면 그네들처럼 절대 안살거라고 생각되요.
    전 정말 왜 돈 아까운데 first class타서 그거 사진 찍어서 인증하고 버킨백 깔별로 인증하고... 참..자기들 어디 호테라서 어떻게 놀았다는거 인증할려구 얼마나 물아래 백조의 발처럼 악다구니를 쓰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ㅇㅅㄹ 라는 사람은 좀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인거 같던데요. 오히려 그 남편이 안과 페이닥터하면서 그거 다 대줄려니 참으로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좀 뭐랄까 다들 불쌍한 인간들이랄까...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렇게 살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제 개념으론 그렇게 생각해요... 좀 아끼면서 살구 불쌍한 사람도 돕구 그래야지 이 뭐... 너무 허영 허세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물론 자기 돈이니 자기가 알아서 쓰는게 자본주의 경제 개념에 맞는거지만, 그것만은 아닌거 같던데요. 그 불로그로 인해서 옷 광고도 하는거 같고 벼룩도 하는거 같구...
    난 ㅂㄷㅁ인가 불로그 갔다가 겐조가서 100만원 넘는 원피스 샀다며 보여 주는데 정말... 하나도 이쁘지 않습디다.

    정말...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렇게 살면 벌 받을거 같아요..

  • 20. ..
    '13.4.16 10:15 AM (211.202.xxx.134)

    정말 그넘의 럭셔리 블로거 얘기 좀 안보고 싶어요.82에서 유난히 관심이 많은가봐요.전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 21. 1111
    '13.4.16 10:48 AM (50.132.xxx.26)

    넘 성형수술 많이 한 것 같던데요, 게다가 의사 남편 만나 사는 모델인지 뭔지 하는 그 블로거는 호텔 첨으로 가보는지 호텔 들어가서 구석구석 심지어 화장실까지 다 사진찍어서 올리는데 원래 잘 못 살던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생각되더라구요.

  • 22. ㅎㅎㅎ
    '13.4.16 2:34 PM (222.239.xxx.142)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 23. ㅋㅋㅋ
    '13.4.16 2:36 PM (223.62.xxx.123)

    샘도나고 은근히 부럽기도 하고
    바둥바둥사는
    나하곤 다른세상?

    참~~~ 이런기분은
    뭘까요?

    럭셔리가 되기위해
    나는 오늘도
    바둥대고있답니다...ㅎ ㅎ

  • 24. 일반인 연예인 같은것
    '13.4.16 3:18 PM (116.120.xxx.206)

    훔쳐보기, 대리만족하기, 그런거요.
    거기에다 나도 안꿀린다. 라는 심리까지 더해지면서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익명의 가면속에서 파이어 붙는 거고.
    사시르자존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 자랑하고 또 혹하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이 동경으로 가고 거기서 시샘과 억측에 구설은 그닥이죠.
    사실 자기를 드러난다는 것도 대단한 용기죠.
    구설을 감수하겠다는 용기.
    지금의 이런 상황도 말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411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393
243410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746
243409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744
243408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30
243407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16
243406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982
243405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570
243404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04
243403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10
243402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193
243401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368
243400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166
243399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01
243398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260
243397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1,991
243396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1,535
243395 오늘도 나인 12 ㅋㅋ 2013/04/22 1,585
243394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9 2013/04/22 1,797
243393 두피가 온통 빨갛고 뒷통수엔 뾰루지가 엄청 났어요 15 피부과 2013/04/22 64,433
243392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8 ... 2013/04/22 1,262
243391 장옥정 재밌네요 12 ^^ 2013/04/22 1,700
243390 저번주에 고기 당첨 된거 어제 먹었다능~ㅎㅎ 1 삐삐짱 2013/04/22 523
243389 유난히 고단한 날이네요 4 Common.. 2013/04/22 503
243388 제 남친 지금 결혼하는거 미루자는건가요? 17 ww 2013/04/22 5,144
243387 다른강아지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5 산책가서 2013/04/22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