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비누향의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04-15 13:49:15

그다지 고급스런 향도 아닌데요.

저나 남편은 이 향이 정말 좋은데

얼마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비누가

그 향이 났어요.

그런데 핸드메이드라고 되어있고 회사명도 없는 비누라

그 비누를 다시 구입할 수는 없네요.ㅠㅠ

그런데 남편이 꼭 그 향을 알아내서 그 향 비누를 쓰고 싶대요.

다 쓰기 전에 비누 만드는 곳에 가져가서 물어라도 보는건데

다 쓰고나서야 그 생각도 떠올랐네요.

말로 설명을 드리기가 너무 애매한 향인데..

남편은 그 향이 묵향과 비슷하다고 하고

저한테 물으신다면 저는 어릴 적에 목욕탕에 가면

은은하게 자주 나던 향??

그래서 왠지 그 향을 맡으면 릴렉스되고 촉촉하게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분명 흔한 듯한데 굳이 찾아서 쓰려니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ㅜㅜ

혹시라도 제 설명만으로 어떤 향인지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이 설마

계실까요??

 

IP : 180.68.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렸을때
    '13.4.15 1:53 PM (14.37.xxx.214)

    목욕탕 향이라면 다이알 비누요?

  • 2. ..
    '13.4.15 2:03 PM (180.68.xxx.200)

    다이얼 비누향은 아닌데요.
    그냥 목욕탕이 생각이 나고 어릴 때
    대중목욕탕에 가면 자주 났던 향으로
    기억이 되네요..
    남편에게 무슨 향이라고 말할 수 있냐고 하면
    묵향냄새라고 하는데.. 저는 묵향으론 느껴지진 않구요.^^

  • 3. ㄹㄹ
    '13.4.15 2:12 PM (180.68.xxx.122)

    그런데 있는 비누는 다이알 아니면 알뜨랑 이런거 아닐까요

  • 4. ..
    '13.4.15 2:16 PM (180.68.xxx.200)

    그렇지요?
    목욕탕 비누면 그런거였을텐데
    요즘 목욕탕에선 그 향을 거의 못맡고..
    그냥 전형적인 비누냄샌데..
    잘 모르겠어요^^::

  • 5. 혹시
    '13.4.15 2:39 PM (1.247.xxx.247)

    인삼비누? 그거 예전에 많이 썼죠.

  • 6. 수제비누면
    '13.4.15 2:46 PM (202.30.xxx.226)

    보통 라벤다일거에요.

    라고 댓글쓰려했는데..묵향이라고 하시니..

    묵향이라...

    어쨌거나 아로마샵에 가면 핸드메이드 비누 종류가 많아요.

    가깝게는 이마트 자연주의 코너만 가도 있거든요.

    향을 맡아보세요 직접. 글로 향을 쓰려니 어렵잖아요. ^^

    라벤다, 유칼립투스, 티트리, 카모마일..등등 있을거에요.

  • 7. ..
    '13.4.15 2:58 PM (180.68.xxx.200)

    네. 인삼비누향은 아니었어요^^

  • 8. ..
    '13.4.15 2:59 PM (180.68.xxx.200)

    아.라벤다가 그런 느낌일까요?
    전에 라벤다향이라고 꽝하고 써있는건 오히려 그런 향은 아니었는데..
    말씀대로 이마트 한 번 가볼까요?
    허브종류중 하나면 정말 좋겠어요^^

  • 9. 무인
    '13.4.15 3:31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시어버터나 올리브 아님 유칼랍투스 등 맡아보세요
    그런 재료 들어간 비누가 향이 좋아요

  • 10. ..
    '13.4.15 7:04 PM (180.68.xxx.200)

    네, 무인님 말씀도 참고해서
    찾아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67 직장인 중고차 or 새차 추천좀해주세요. . 2013/04/23 548
246366 레몬차를 담갔는데 씁쓸한 맛이 나요. 구제법은 없을까요? 8 류사랑 2013/04/23 2,736
246365 여리여리 하게 생긴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12 ㅡㅡㅡ 2013/04/23 20,890
246364 콤팩트나 파우더를 바르면 얼굴이 더 땡기나요? 3 냐미 2013/04/23 1,401
246363 장옥정 저 패션쇼 한복 좀 안 입히면 안되나요??ㅠㅠㅠ 14 에고 2013/04/23 3,250
246362 쯔비벨무스터 어떤가요? 11 .... 2013/04/23 2,714
246361 급해요) 초등 3학년 국어 32~34쪽 낱말 조사가 뭐예요? 7 답답 2013/04/23 722
246360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이 너무 귀여워요 2 2013/04/23 1,105
246359 삼각관계? 2 다리 2013/04/23 580
246358 키이스 트렌치 코트(내피 있는 키이스에서 제일 긴 길이).. 길.. 키이스 2013/04/23 1,493
246357 여자인데 여자로써 살지못하고 너무 외롭고 허무해서 미쳐버릴 것 .. 52 ..... 2013/04/23 25,591
246356 트렌치코트기장 줄여보신분 계세요? 1 트렌치코트 2013/04/23 950
246355 직장의 신 같이봐요~~ 판깝니당!! 32 직장의신 2013/04/23 4,228
246354 절대 나누지 않는 5살 아이 고민이에요. 13 상담이라도 2013/04/23 2,709
246353 허벅지둘레 평균을 알고싶어요ㅠ 3 어쩜좋아 2013/04/23 7,572
246352 나인 기다리면서 단편영화한편보세요 5 진욱사랑 2013/04/23 1,058
246351 학습지교사 지옥의 직업이네요 7 2013/04/23 5,565
246350 마그네슘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Mg 2013/04/23 3,090
246349 가스배분기 고장으로 6개월간 돈을 펑펑..ㅠ 1 난방비ㅠㅠ 2013/04/23 1,637
246348 gs 홈쇼핑 남자 쇼핑호스트ㅋㅋㅋ 4 ㅋㅋ 2013/04/23 4,366
246347 우엉껍질째 요리해도 되나요? 4 커피나무 2013/04/23 1,381
246346 롱샴 가죽으로 된 가방.. 살까요 말까요 ^^ 4 롱샴 2013/04/23 3,378
246345 58년 개띠분들..계세요? 7 ..... 2013/04/23 2,326
246344 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21 봄비 2013/04/23 4,882
246343 외모나 경제적으로 열등감느끼며 살았으면 31 솔직히 2013/04/23 1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