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프리라이더 있으신가요?

답답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3-04-15 11:07:21
다니시는 직장에 프리라이더 다들 있으시죠?

이 사람들 뇌구조는 대체 어떻길래 이렇게 뻔뻔할까요?

아무일안하고 월급 또박또박 받아가면 마음이 편할까요?

아랫사람도 아니고 윗사람이 이러니 제가 어떻게 할수도 없고 벙어리냉가슴이네요.

신경쓰지말고 살아야지 하다가도 뻔뻔한 낯짝 보면 또 열받고

제가주는 월급은 아니지만 아까워죽겠네요.

이런 사람들 월급이면 취직못한 젊은사람들 몇명은 구제할수 있을텐데 싶고..

윗분들은 대체 왜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있는걸까요?

IP : 175.223.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11:25 AM (119.71.xxx.179)

    윗사람들중엔 더 많을듯-_-

  • 2. 자몽
    '13.4.15 11:30 AM (203.247.xxx.126)

    프리라이더가 모에여?? 아무일 안한다는 건가요??

  • 3.
    '13.4.15 11:42 AM (220.86.xxx.151)

    딱 있어요!!
    한 서너명 되는 여자들인데
    그 중 한 명은 과장..
    진짜 뭐 저런 인간이... 싶은 인간이지요.
    그 뻔뻔함과 무능력.. 다들 뒷목잡고 쓰러져요.
    그런데 조직 자체가 멍청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 같아요
    집에 있기 싫고 시부모 보기 싫어 나온다는 그녀의 월수령액은
    450만원.. 나이는 37..
    난다긴다하는 능력의 젊은애들 2-3명은 씁니다.
    비슷한 직급인데 모른척 해야지 하다가도.. 참 눈먼돈 많이들 굴러간다.. 싶어요

  • 4. 저도 삼성
    '13.4.15 12:29 PM (96.10.xxx.138)

    유학땜에 1년을 안 다니고 퇴사하기 전에, 제가 다 마무리 해 놨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과제가 있었어요. 지방출장 몇번씩 다니며 자료조사해서 만들었던...근데 제 후임이 저보고 눈깜짝 않고 그거 달라고 하더군요. 누구씨는 어차피 나갈건데, 자기가 제출하고 싶다고. 2001년 삼성전자 본사 무선사업부 성이 위씨였던것만 기억이 나는데. 참...뻔뻔도 그정도 뻔뻔은 첨 봤네요.

  • 5. 윗분 의견 ..
    '13.4.15 1:02 PM (203.233.xxx.130)

    회사가 바보도 아니고 다 놔둘만 하니까 놔두는거고.. 월급 줄만하니까, 주는 거예요..
    다 윗선에선 알고 있는거죠..

  • 6.
    '13.4.15 9:25 PM (220.86.xxx.151)

    회사가 바보 아니지만
    바보같은 것들이 장악하는 기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월급 줄만하니까 주는게 아니구요,
    자리보전하는데 밤낮없이 쓸모있는 딸랑구들 역할을 시킬려니 주는 거에요
    한번에 처리 되긴 해요. 때가 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779 2013년 미스코리아 출전자들.. 40 .. 2013/04/25 11,282
244778 이대 나온 대기업 차장, 그녀는 왜 사표 던졌나 11 슬픈현실 2013/04/25 4,833
244777 신하균 너무좋아요 13 * 2013/04/25 1,944
244776 지금 크리미널마인드 보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3 ㅠㅠ 2013/04/25 1,307
244775 82에서 본글인데 찾아주세요~~~~ 2 예전 글 2013/04/25 1,005
244774 방금 모르는사람이 제 머리에 침 뱉었어요 5 -_- 2013/04/25 1,766
244773 부산 공립 어린이집 여교사들, 17개월짜리 여아 폭행 12 .... 2013/04/25 3,300
244772 내 연애의 모든 것!!! 18 후후후 2013/04/25 2,302
244771 그릇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3 물병자리 2013/04/25 4,352
244770 진짜 웃긴 애기 동영상 2 ㅋㅋㅋㅋ 2013/04/25 1,985
244769 40대친구들 여행으로 헤이리마을 볼만 할까요? 8 여행 2013/04/25 2,088
244768 * 그 애기 엄마, 이건 뭘까요~ ? * 134 * * * 2013/04/25 19,652
244767 이성당빵을 좀전에 친구가 나눠줬어요 근데 2 빵순이 2013/04/25 2,983
244766 이런 증세는?? (여중생 건강) 지나가다 2013/04/25 503
244765 82 휴대폰으로 게시판 볼 때 너무 불편합니다. 6 개선요청 2013/04/25 1,965
244764 폭풍의 언덕 읽었어요 10 ᆞᆞ 2013/04/25 1,655
244763 단단하고 너무 신귤 어찌해야 할까요 3 귤이 셔 2013/04/25 1,195
244762 관람후기]아이언맨3 - 스포없음 2 별4 2013/04/25 2,956
244761 로펌 패러리걸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6 제발 2013/04/25 17,762
244760 "홍준표 지사의 '혜민서' 개념 의료정책은 빈민차별&q.. 짝사랑 2013/04/25 399
244759 얼굴완전 이쁜미녀들은 튀는염색머리 밝은색으로하면 미모가 더 안이.. 3 염색머리 2013/04/25 2,814
244758 홈메이드짜장면에 칼국수면말고 쓸만한것 6 ^^ 2013/04/25 1,323
244757 피아노 샀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학원? 레슨? 1 설렘 2013/04/25 565
244756 다리 맛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4 꼬꼬댁 2013/04/25 2,399
244755 애들이 클때가 되면 고기를 찾나요?이럴때엔 고기 구워주어야 할까.. 9 엄마 2013/04/25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