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적인 면으로 성공한것도 아니고
어느덧 어딜가든 나이 많다고 한번씩은 조롱 당하는 나이가 되었고
근데 나는 아직 맘은 20대 초반이고
그 차이를 따라가기가 힘들고
연애는 딱 두번 해봤는데 연애도 매번 실패하고
근데 그게 내 성격 문제 였던것 같고
내가 다르게 행동했다면 잘 되었을것 같고
가정도 화목하지 않고
집에 빚만 있고
서른을 목전에 두고 마음이 너무나 불안하기만 하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인생 다 산것 같고
그냥 죽고 싶어요 30을 맞고 싶지 않아요 내 삶은 스물아홉으로 멈췄으면 좋겠어요
30대를 살아보지도 않고 워째 아신대요....
30대40대 되서 행복할수도 있는데요..
원래 20대가 다 불안정한 시기잖아요..
29이 무슨 조롱당할나이에요 한창 이쁠시기인데
원글님 아직 기회가 많아요.
정말로 좋은 인연 만나서,
꿈처럼 이쁜 아가 품에 안으면...
지금 이런 생각 했던적 있을까? 그러고 살수 있어요.
긍정의 힘을 믿으시고...
여기 어른들 앞에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저도 서른 즈음에 비슷한 생각 많이 했었어요....ㅠㅠ
일은 그냥저냥 잘했지만,
집에 오면 반겨주는건 멍뭉이....
가끔 너무 힘들어서 밥상머리에 울고 앉아 있으면,
그녀석이 울지 말라고 어깨도 흔들어주고...
눈물도 핥아주고 그랬어요...
그게 과정이지,끝이 아니더라구요.
늘 밝게 생활하시고...
자기 매력을 개발해보셔요.
인생의 가장 좋은시기는 30대인것 같아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기를 앞에 두고 왜그러세요..?
20대는 불안하고 어두운면이 많은 시기죠
저도 그랬구요
그치만 그래서 30대가 더 아름답답니다...
다가올 30대를 즐겁게 맞이하세요
저도 삼십대에 제일 행복했어요.
지금은 39...ㅠㅜ 곧 마흔.
전 이십대 중반 대학졸업할 당시에
스물아홉에 자살하자고 결심했어요.
졸업할 당시 아이엠에프로 너무나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어찌 어찌 살다보니까 서른을 넘겼어요.
그 이후부터는 마음이 단단해졌는지 죽어야지 하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성격을 고치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보이지만 그 안을 헤집고 들어가 보면 힘든일 안 겪어본 사람 없을겁니다.
인생은 굴곡이 많습니다.
초반인생이 그냥 그렇다가 중반이후가 순조로운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반대인 사람도 있습니다.
벗꽃이 활짝 피는 계절에 혼자라도 좋으니 벗꽃놀이도 한번 다녀오시고 좋아하는 영화도 보시고
평소에 가고 싶던곳도 한번 다녀오세요.
찬란한 20대에 그런말을 하다니,,,
님 세상밖에 함 나가보세요
새벽시장을 한번 찾아가거나
소아재활원이나 중환자실 응급실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살아야 하는 이유를요
우리 철없는 아가씨때문에 귀찮지만 로그인~! 원글님 갑갑한 상황은 맞아요.하지만 갑갑함의 정도를 나눠보자면 중하정도?저는 40댄데요.돌이켜보면 내인생의 황금기는 30대중반.지금도 불행하진 않지만 사춘기소년때문에 쪼메 힝들어요.제가 어려웠던 상황들 일일이 논하긴 힘들지만 내 삶은 내가 개척하는거 잊지마세요.우울한 기운 걷어내고 일단 주변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집이 화목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미친척하고 살가운 딸 해보시구요.연애도 인연이 아니었으니 자책하지 마시고 나중에 이 힘들었던 시기가 추억할 날이 오길바래요.
제가 19살때 20되면 나이먹어서 뭐하나 고민했던 생각나네요. 그런 생각 할 시간에 자기계발이나 하세요.
결혼전까지는 경제적유무와 상관없이 늘 불안하기도 하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상황이 달라져 있습니다. 자력이든,우연이든 자연적이든 어쪘든 변해있습니다. 운동하시거나 산책해보세요.몸이 달라지면 생각이 건강해질수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던 분인듯...
나이로 사람 조롱하는 부류들은 님이 걸러내서 거리를 두던가 사회적인 처세로 강단있게 다뤄야죠...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신데 누가 조롱을 한다는건지...본인 생각이시잖아요
어떤 작가가 그랬다죠 이십대의 자기는 세상의 모든 악점이 결집된 괴물에 지나지 않았다고 최고 전성기가 삼십중반이었다고...마흔 넘고도 꾸준히 소설집 발표하시는 그런 소설가의 삶의 자세를 님은 좀 배워야함듯
글고 님...똑같은 내용의 글만 벌써 몇 번째 인줄 아세요?
저도 처음엔 참 안타까워서 댓글달고 위로해드렸는데 원글님 주변에 사람없고 연애안되는 이유 본인도 알고 계시죠?계속 이렇게 똑같은 말만 하고 변화겠다는 의지가 없으니
외로움을 느끼시는게 아닌가요?????
차라리 백화점 쇼핑을 하루 날잡아 하고 화장품이라도 사서 꾸미기라도 하세요 아니면 영화 보면서 기분전환을 하시던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43693 | 삼성 워블 세탁기 쓰시는분 어떠세요? 1 | 세탁기 | 2013/04/23 | 1,936 |
| 243692 | (급질) 간편 오이김치 담고 있는데요? 3 | .. | 2013/04/23 | 1,165 |
| 243691 | 이거 아셨어요? 스테이플러 찍는( 호치키스 ㅡㅡ?)의 다른 방법.. 148 | 오늘 알았음.. | 2013/04/23 | 39,593 |
| 243690 | 6살 아이짜증에 대한 대처 3 | 짜증 | 2013/04/23 | 1,361 |
| 243689 | 전기 사용량 체크 4 | 여니 | 2013/04/23 | 1,210 |
| 243688 | 친구들과 춘천 김유정역에 가는데, 또 어디 가면 좋은가요? 4 | 당일 | 2013/04/23 | 1,113 |
| 243687 | 일말의 순정 보시는 분~ 3 | 궁금 | 2013/04/23 | 878 |
| 243686 | 국회 환노위 '60세 정년·임금피크제' 잠정 합의 2 | 세우실 | 2013/04/23 | 1,387 |
| 243685 | 어린이집 고민 - 안보내는게 낫겠죠? 9 | ... | 2013/04/23 | 2,536 |
| 243684 | 3차 신경통같다네요 ㅠㅠ 2 | 치통끔찍 | 2013/04/23 | 3,140 |
| 243683 | 어버이날 선물 뭐 받을때 젤 좋으세요? 2 | 어버이날 | 2013/04/23 | 914 |
| 243682 | 자기 관리 칼인 남편 이기적인가요? 17 | 데모 | 2013/04/23 | 9,321 |
| 243681 | 개콘 현대레알사전 잼있지 않나요? 5 | mirhan.. | 2013/04/23 | 915 |
| 243680 | 보험회사의 비과세 적금상품 7 | 돼지토끼 | 2013/04/23 | 1,285 |
| 243679 | 워킹맘 분들~ 애기크면 엄마 더 좋아할까요~~? 9 | SJmom | 2013/04/23 | 1,143 |
| 243678 | 항공기 라면이 설 익은 이유는?? 18 | 코코넛향기 | 2013/04/23 | 4,379 |
| 243677 | 후리카게 국산재료로 만든 건 없나요? 5 | 후리카게 | 2013/04/23 | 1,369 |
| 243676 | 자궁을 적출해야 할까요? 15 | 무서워요 | 2013/04/23 | 5,364 |
| 243675 | 올케가 이상해요..어떻게 하죠? 63 | 시누이 | 2013/04/23 | 23,869 |
| 243674 | 고추삭힌것? 고추장아찌 ? 1 | 궁금 | 2013/04/23 | 756 |
| 243673 | 쌍수절개는 100퍼티나나요? 8 | 미인 | 2013/04/23 | 4,453 |
| 243672 | 나인! 3 | ... | 2013/04/23 | 864 |
| 243671 | 커피 선물 하고 싶은데요. | 궁금 | 2013/04/23 | 244 |
| 243670 | 과일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날팔이 | 2013/04/23 | 303 |
| 243669 | 요즘도 칠순잔치 하나요? 칠순은 축의금 안받는다고 하던데... 8 | 궁금 | 2013/04/23 | 7,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