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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얘기만 너무많이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사회생활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3-04-15 08:00:36

정말 이 분.

오로지 본인 얘기뿐이에요.

A~Z까지 본인 친척들 얘기,

남편얘기(싸우고 구박받는 얘기까지 정말 스스럼없이), 자녀들얘기

아주아주 소소한 일상까지 장황하게 모두 다 얘기하네요.

 

같이 안 보고 살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같은 사무실에 근무해요. 여자들 이 분과 저 둘 뿐이에요.

 

저도 외향적 성격이라 이야기하는 거 좋아해요. 하지만 이 분 처럼

오로지 자기 사생활 이야기로 하루를 마감하진 않아요.

 

적당히 맺고 끊는 대화,

 짧은 말이라도 핵심이 담기고 적당히 재치있는 이야기로 간단하게 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자기 가족 자살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본인이 남편과 서류 상 이혼하고 몸만 같이 살고 십 년 넘게

리스부부인 것 까지 별로 친하지 않은 저에게 속 이야기를 다하네요..

 

대체 왜 이러시는지요.

 

이런 분과 어떻게 선을 그어야할까요? 안 보면 말 사이도 아니고 같은 사무실이라 참 난감합니다.

 

IP : 152.149.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8:15 AM (61.105.xxx.31)

    직구로 니 이야기 듣기 싫다 아닌 이상은.. 답 없덙데요
    저도 진짜... 들은 얘기 몇번에 걸쳐서 또 듣고 또 듣고..
    오로지 자기 어릴때 아빠가 자길 어떻게 이뻐했고 어쨌고...
    지금은 뭐가 어쩌고.... 그러다보니.... 안 만나 지더라구요
    근데 원글님은.. 한 사무실이라니...

  • 2. 거울공주
    '13.4.15 8:17 AM (223.62.xxx.62)

    바쁜척 해보시고 점심땐 혼자 어디약속있다며 피하시지요

  • 3. ㅎㅎ
    '13.4.15 8:18 AM (58.235.xxx.109)

    본인 친인척은 물론 남편 직장동료, 제자의 일까지 세세하게 대화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나마 만남 횟수를 조절할 수 있으니 원글님 보다 낫네요.

    유체이탈 강력히 권해드려요

  • 4. 그쪽에서
    '13.4.15 8:29 AM (121.165.xxx.189)

    신나서 얘기하는 중에 뜬금없이 딴소리로 맥을 끊어보세요.
    아주 초큼 나아질겁니다.
    아주아주 초오크음이요 ㅋ 그거 배냇병이거든요. 완치는 없어요 ^^

  • 5. cass
    '13.4.15 8:30 AM (220.77.xxx.174)

    자기얘기 많 이 하는 사람은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래요
    누군가가 들어주길원하는거죠
    그렇다고 매일 저 타령이니 참 곤란하겠어요
    이참에 이어폰꼽고 팟케스트 방송같은거 들으세요
    이이제의 재밌어요ㅎ

  • 6. 원글
    '13.4.15 8:31 AM (152.149.xxx.254)

    카스님. 그러게요.

    그 분이 말하길, 자기는 친구도 하나도 없고
    남편하고도 거의 대화단절이라네요.

    어떻게 보면 동정이가긴 하지만....

    이러니까 친구가 없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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