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애들 마마보이라고 하시던데여
1. ㅇㅇ
'13.4.15 12:14 AM (182.218.xxx.224)남녀 다 심함
여기 글올리는 학부모들 봐도 예전보다 훨씬 더 애들에게 신경 많이 쓰고 보호하잖아요.
과보호라고는 안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를테니.2. 초6엄마
'13.4.15 12:16 AM (221.147.xxx.209)저의아들 역시 마마보이라는 소리 많이 듣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결혼은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되어줄 이성을 찾는것이 아니라, 둘이서 이 거친세상 같이 헤쳐나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나 사랑하고 결혼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3. ..
'13.4.15 12:21 AM (180.92.xxx.117)딸이나 아들이나 요즘 다들 귀한자식이니 지금 부모인 우리가 좀더 바르게 키우면 바뀌겠지요.
남의 딸들 편견으로 바라보지마세요.4. 파리요리
'13.4.15 12:28 AM (114.205.xxx.93)ㄴ 알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남의 아들들도 편견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5. 파리요리
'13.4.15 12:40 AM (114.205.xxx.93)ㄴ요즘 남자애들 남자애들 마마보이
입에 달고 사시는 쿡82분들이
하실말씀은 아니지 않나 생각되네요6. ..
'13.4.15 1:24 AM (39.117.xxx.147)님처럼 딸가진 엄마한테 피해의식 가진 아들엄마가 더 문제예요.
요새 옛날보다 딸 선호해서 그런가.. 그게 배가 아픈지 님처럼 괜히 역차별이라난둥,,, 유난떠는 엄마가 종종 있더라구요.7. 쩝....
'13.4.15 1:51 AM (115.20.xxx.183)원글님이 표적이 될만한 글을 쓰시긴 했지만
전혀 없는 말씀은 아니시고
기분 나쁘시다는 댓글님들도 이해는 가요.
근데 서로 너무 심한 공격은 서로 니가 더 해~ 니가 더해~ 로 밖에 안보임
그냥 시대 기류라는게 있고 세태라는게 있어서...
예전에 아들 어와둥둥하듯이
요즘은 그 반동으로 딸들이 자신 처럼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 혹은 차별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 또는 홧병 걸리질 않길 바라는 마음... 손해 보고 살지않길....등등으로 딸에게 쏠리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이러다 좀 지나면... 아들, 딸들이 서로 독립적인 인간으로 잘 살길 바라는 마음.. 서로 차별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 서로 홧병 걸리지 않길... 서로 조금씩 손해 봐도 다독거리며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화(?) 할지도?
자기 자식은 다 귀한 법이죠..^^8. ㅇㄹ
'13.4.15 7:14 AM (115.126.xxx.69)124,53....대체 누가 편협한 건지...
마치..도둑 제발 저린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