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MP 비누라는 것을 만들어봤어요.
천연비누만들기라고 해서 갔더니 비누베이스로 만드는 MP 비누더라고요.
결국 비누 녹여서 비누를 만드는 것이더라고요.
이게 정말 천연이 맞는가?라는 의문이 생겨서 집에와서 폭풍 검색을 해봤더니
비누베이스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베이스가 다 거기서 거기같아 보이더라고요.
특정 오일을 사용한 비누베이스는 값이 높긴하던데..
가령 '올리브 오일 비누베이스'라고 해도 결국 올리브 오일 '첨가'의 개념 같더라고요.
각설하고
동시에 CP 비누가 MP보다 질적인 면에서 더 낫다라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그치만 지금 당장 집에서 만들기 쉬운 방법은 MP 방식이라서요..
여기서 궁금점이 생겼어요.
비누베이스로 만드는 MP비누가 시중에 파는 기성비누보다는 질적으로 나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