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의 신 처음 봤는데요.

.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3-04-14 14:26:56

게시판에서 재미있다 하시길래

뒷북치는 겸 해서 봤는데

잘 몰라요 처음부터 안봐서.

템버린 하는 거 부터 봤는데

왜 김혜수가 오지호 한테 일부러 져 준건가요?

그 내기 같은거 하던데?

그리고 그 나중에 자존거 타면서 오지호랑 김혜수랑 뽀뽀 하는 거 보는 사사람이요.

그 사람이 김혜수 좋아해요?

IP : 211.234.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4 3:15 PM (123.228.xxx.173)

    저도 본방은 못보고 케이블에서 보여주는대로
    뒤죽박죽 보는데요.
    키스는 그냥벚꽃날리면서 돌발상황비슷. 보는 사람은 지금 막 호의가 연정으로 변할락 말락 하는 싯점.

  • 2. w2
    '13.4.14 3:32 PM (123.224.xxx.124)

    무정한(이희준)은 미스김을 찾아가 "왜 일부러 져줬냐. 처음부터 장팀장 이길 생각이 없었던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스김은 "똑같이 생겼지만 한쪽이 똥이고 한쪽이 된장이 되야 한다면 피해가 적은 쪽이 똥이 되는게 맞는거다"고 속내를 밝혔다.
    "장팀장(오지호)과 회사를 위해 일부러 져준거냐"는 무정한에게 미스김은 "난 누구를 위해서도 일하지 않냐. 그냥 내가 진짜 똥이라서 진 것 뿐이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무정한은 미스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미스김씨는 똥이 아니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
    미스김은 현재 미스테리어스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어요. 그녀의 과거나 비정규직만 선호하는 이유도 차차 밝혀지게 됩니다. 강한데 여린 인물로 묘사하기 위해 져 준게 아닐까요?
    오지호랑 마지막 키스 장면은 모두가 납득이 안 가는 돌발장면이라 다들 욕하는 중이에요.
    내일 방송 보면 알겠죠 뭐. 귀싸대기 맞거나 눈을 호호 불어주고 있다거나 반전이 있을 거예요.
    둘이 사랑에 빠지더라도 아직은 정말 아니거든요.
    자전거 탄 사람은 이희준인데 미스김의 직장상사인데. (오지호는 옆부서 상사) 김혜수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

    ^^ 웬만하면 시간 날 때 첨부터 봐두세요. 에피소드가 잼나서 깔깔거리며 스트레스 해소됩니다.

  • 3. ...
    '13.4.14 3:33 PM (112.121.xxx.214)

    첨부터 봐도 왜 김혜수가 일부러 져주는지는 모르겠던데요. 그것도 2번이나.
    앞으로 차차 밝혀질듯해요.

  • 4. ....
    '13.4.14 3:40 PM (121.133.xxx.199)

    일드 원작에서는 일부러 진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말해요. 자기가 계속 파견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중시하는 정규직과도 잘 공존해가야 한다구요.

  • 5. ..
    '13.4.14 3:40 PM (211.225.xxx.2)

    처음에 비행기에서 오지호가 김혜수한때 싸대기 한번 맞아서, 오지호 이갈고 김혜수 빚진마음 있고(?),
    두번째 간장게장 행사 잘해줘서 고마워서 찾아갔는데, 김혜수 집앞에서 옥신각신 하다가 오지호 또 싸대기 맞아서, 오지호 분해하는거 김혜수가 알게되고 미안해하고(?)

    그래서 빚진거 갚는 심정으로 김혜수가 일부러 두번 져주고 자기 때릴 기회준다고 함
    마트대결에서 져주고, 사무실 호치케스 박기에서도 일부러 져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93 유기견삼동이 주인 찾았어요 11 쾌걸쑤야 2013/04/25 1,988
246992 심야식당(컨셉) 이나 혼자 술 마시는 편안한 주점(밥집)은.. 6 2013/04/25 1,498
246991 포장이사하는데... 장롱 부서져서 구멍나고 피아노 겉면이 떨어져.. 5 허허 2013/04/25 1,568
246990 제주 강정 경찰 천명 투입 4 ㅠㅠㅠ 2013/04/25 908
246989 연극 유럽 블로그 보신분... 진진 2013/04/25 565
246988 이런 자켓 좀 촌스럽죠?? 교복 느낌, 네이비 컬러(와펜장식)의.. 5 그여름 2013/04/25 1,504
246987 도배 마르는데 오래걸리나요?? 3 곤피 2013/04/25 1,519
246986 체인백 주책인가요 40살... 16 40살 체인.. 2013/04/25 3,896
246985 부정교합으로 예방교정 해보신분,,,궁금해서요.. 3 교정 2013/04/25 1,106
246984 어떻게 제 맘을 다스려야 할까요..... 6 고민 2013/04/25 1,882
246983 방 잡아서 동창모임 했던 남편 12 .. 2013/04/25 4,712
246982 집에 있는 시간이 무서워요! 4 공포 2013/04/25 2,673
246981 우리동네 양아치견 12 주변인물 2013/04/25 2,073
246980 흥분되는 심야 식당 5 아리영 2013/04/25 1,509
246979 아이패드 청소년유해물 차단앱 추천부탁드려요. 엄마 2013/04/25 1,620
246978 집에 부처님액자 모셔도 괜찮을까요? 5 음....... 2013/04/25 2,479
246977 사람이 아파보면 주위사람이 다시 보이더군요 4 ... 2013/04/25 2,216
246976 이름개명으로 새삶을 살고계신82쿡님 계시나요? 3 짜증나 2013/04/25 1,293
246975 코엑스에서 가기 좋은 게스트하우스나 괜찮은 숙소 아시면 추천 좀.. 7 dd 2013/04/25 2,210
246974 홍익돈가스에서 왕돈가스 먹어보신분? 4 .. 2013/04/25 1,425
246973 이 가방 가죽 맞을까요? 구분되시나요? 10 고1엄마 2013/04/25 1,596
246972 '음주운전하고 공무원 아닌척'…작년 887명 들켜 1 세우실 2013/04/25 777
246971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1,048
246970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461
246969 조용필 공연 일요일 기업체 구매?? 2 앙이뽕 2013/04/25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