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아침.
애들이랑 남편은 아침잠이 없어 저보다 일찍일어나요.
그러다보니 제가 일어나면 다들 밥언제주나~~하는 표정으로 기다린단 ㅠ
사실전 아침겸점심으로 느지막히 먹고싶은데
다른식구들땜에 차려야하니 급하게 먹을수있는 라면을 먹게되는경우가 많아요..
전 안먹거나 걍 빵조금먹고마는정도..
근데 라면을 매주 주말 먹이는게 걸리더라구요..
주중에도 간식으로 한두번은 먹으니..
좀만 여유롭게 먹음 찌개나 국하나쯤 끓여서 밥먹을수 있을텐데 .
저빼고 다른세사람 유난히 라면좋아하긴해요..
님들은 주말아침 뭐해드세요?
1. ㅇㅇ
'13.4.14 7:42 AM (118.148.xxx.221) - 삭제된댓글식빵 구워서 우유에 과일에 알아서들 먹으라고 해보세요.
2. 네..^^
'13.4.14 7:48 AM (223.62.xxx.247)그렇게 해보긴했는데요..
아이들도 걍 그렇고 신랑도 반응이 영..
그냥 안먹어도 된다 하더라구요..
ㅠㅠ 차려줌 먹음서 말이죠..3. 푸들푸들해
'13.4.14 7:50 AM (68.49.xxx.129)오트밀이요...물 또는 우유 + 오트밀+꿀이나 설탕조금 +소금+계피가루나 건과류, 견과류..넣고 냄비에 끓이면 끝..
4. ㅇㅇ
'13.4.14 7:55 AM (118.148.xxx.221) - 삭제된댓글아님 애들한테 평소에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려줘보세요.
알아서들 잘 해먹어요.
오믈렛도 해먹고 프랜치 토스트도 해먹고..주말 아침은 아빠랑 너희가 차려서 엄마깨워라 라고 아예 해버리세요..
버릇이 문제네요..엄마만 바라보고있는..5. ....
'13.4.14 8:09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일요일아침은 좀 늦장부리고싶다고
주말 아침한끼라면정도는 스스로 해결하라고 꼬드기세요
라면종류별로
가래떡과 스프 시판만두등등만 챙겨 두시구요6. ..
'13.4.14 8:40 AM (182.216.xxx.215)찬밥으로 누룽지 과자처럼 아작아작 먹구요. 단호박쪄먹고 .방금은 바나나로 마무리
7. ...
'13.4.14 8:54 AM (115.126.xxx.100)계란후라이 각자 하나씩, 조미김, 종가집무말랭이, 간장게장 간장
요렇게만 차려주면 한그릇 뚝딱이네요. 간편하고 깔끔하구요.
시간 좀 있으면 두부 깍둑썰기로 넣고 미역 좀 넣고 엷은 된장국 끓이구요.8. ^^
'13.4.14 9:19 AM (222.111.xxx.163)누룽지 만들어 두었다가 주말아침은 누룽지죽 끓여먹으니 좋더라구요
9. ㅠㅜ
'13.4.14 9:31 AM (115.126.xxx.69)카레 같은 거 저녁에 미리 만들어놓고
그외도 빵 우유 등...식탁에 준비해놓고
아침에는 각자..아메리칸 스탈일로..
그리고 점.저를 푸짐하게 온식구가...10. 꾸지뽕나무
'13.4.14 9:44 AM (39.7.xxx.198)남편은 일찍 일갔고 주말에도 7시도 되기전에 일어나는 애셋 ㅠㅠ
엄마 늦잠한번 자보고싶다~~~~~~~
누워서 안일어나고 큰애가 씨리얼 우유해서 동생들하고 먹네요 ㅋㅋㅋ
8살 이뿌다고 마구 안아줬어요 좀있다 브런치로 뭐해줘야하나 누워서 82하면서 고민중이어요^^;11. 꾸지뽕나무
'13.4.14 9:44 AM (39.7.xxx.198)8살 큰딸...;;;;
12. 남푠사랑해
'13.4.14 11:13 AM (175.215.xxx.213)라면을 좋아하신다니 밥국을 끓여보세요. 경상도에서 먹는건데 멸치다시낸다음 콩나물넣고 끓이다가 국수 조금 라면 김치 밥 만두넣고 끓여내면 맛나게 먹어요. 국물 넉넉하게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559 | 전우용 "저질 부자, 저질 권력자들 참 많아".. | 샬랄라 | 2013/04/22 | 797 |
245558 | 고추가루를 바닥에 잔뜩 쏟았어요...ㅜ.ㅜ 5 | 엉엉...ㅜ.. | 2013/04/22 | 1,060 |
245557 | 우유카레 뇌사 초등학생 아버지의 글 67 | 호호맘 | 2013/04/22 | 24,168 |
245556 | 오유펌]교수님에게 들은 소름끼치는 치밀한 복수 2 | ........ | 2013/04/22 | 2,625 |
245555 | 항노화 수업 들어보니..운동열심히 합시다.. 1 | 어제 | 2013/04/22 | 1,735 |
245554 | 법문을 익혔음 좋았을텐데.. | 어수선 | 2013/04/22 | 637 |
245553 | jk백만송이 장미 들을수있을까요? 7 | 꼭ᆢ | 2013/04/22 | 1,778 |
245552 | 정수기 선택 고민 2 | 정수기 | 2013/04/22 | 1,021 |
245551 | 4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4/22 | 772 |
245550 | 요새 이상하게 MSG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26 | 그것이 알고.. | 2013/04/22 | 2,271 |
245549 | 스미트폰 네비게이션 GPS문의드려요. | 두고두고 | 2013/04/22 | 1,262 |
245548 | 60만원짜리 빨래건조대...ㅎㄷㄷ 48 | ... | 2013/04/22 | 28,215 |
245547 | 유산균,추천해주세요. 1 | 코스트코 유.. | 2013/04/22 | 1,321 |
245546 | 장미칼<홈쇼핑>,어떤가요? 9 | 외국서 부쳐.. | 2013/04/22 | 2,105 |
245545 | 요즘 90넘어서도 사는 노인분들 많죠? 7 | finett.. | 2013/04/22 | 2,963 |
245544 | 연락 끊은지 석달. 손주랑 통화하겠다고 전화하셨더군요. 76 | ... | 2013/04/22 | 16,782 |
245543 | 내 인생의 책 손꼽을 수 있으세요? 2 | applem.. | 2013/04/22 | 1,195 |
245542 | 방한 빌게이츠, 구라쟁이 안철수 만날까요? 9 | 2박3일 | 2013/04/22 | 1,941 |
245541 | 항공권 온라인 체크인 후 취소 가능한가요? 2 | 따라쟁이 | 2013/04/22 | 3,614 |
245540 |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04/22 | 791 |
245539 | 일주일간 폭주하면서 달린 드라마,,, 5 | 코코넛향기 | 2013/04/22 | 2,718 |
245538 | “남자가 내 기저귀를 간다고?”…할머니는 겁이 났다 9 | 요양원 | 2013/04/22 | 4,138 |
245537 | 국자랑젓가락보관대(렌지옆) 잘 쓸까요? 5 | 고민중 | 2013/04/22 | 1,107 |
245536 | msg 많이 먹어요~! 34 | 아리아 | 2013/04/22 | 5,306 |
245535 | 사카린? 11 | ㄴㄴ | 2013/04/22 | 1,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