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아침.

뭐먹지?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3-04-14 07:41:20
전 아침잠이 많아 아침에 느직이 일어나구요.
애들이랑 남편은 아침잠이 없어 저보다 일찍일어나요.
그러다보니 제가 일어나면 다들 밥언제주나~~하는 표정으로 기다린단 ㅠ
사실전 아침겸점심으로 느지막히 먹고싶은데
다른식구들땜에 차려야하니 급하게 먹을수있는 라면을 먹게되는경우가 많아요..
전 안먹거나 걍 빵조금먹고마는정도..
근데 라면을 매주 주말 먹이는게 걸리더라구요..
주중에도 간식으로 한두번은 먹으니..
좀만 여유롭게 먹음 찌개나 국하나쯤 끓여서 밥먹을수 있을텐데 .
저빼고 다른세사람 유난히 라면좋아하긴해요..
님들은 주말아침 뭐해드세요?
IP : 223.62.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4 7:42 AM (118.148.xxx.221) - 삭제된댓글

    식빵 구워서 우유에 과일에 알아서들 먹으라고 해보세요.

  • 2. 네..^^
    '13.4.14 7:48 AM (223.62.xxx.247)

    그렇게 해보긴했는데요..
    아이들도 걍 그렇고 신랑도 반응이 영..
    그냥 안먹어도 된다 하더라구요..
    ㅠㅠ 차려줌 먹음서 말이죠..

  • 3. 푸들푸들해
    '13.4.14 7:50 AM (68.49.xxx.129)

    오트밀이요...물 또는 우유 + 오트밀+꿀이나 설탕조금 +소금+계피가루나 건과류, 견과류..넣고 냄비에 끓이면 끝..

  • 4. ㅇㅇ
    '13.4.14 7:55 AM (118.148.xxx.221) - 삭제된댓글

    아님 애들한테 평소에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려줘보세요.

    알아서들 잘 해먹어요.
    오믈렛도 해먹고 프랜치 토스트도 해먹고..주말 아침은 아빠랑 너희가 차려서 엄마깨워라 라고 아예 해버리세요..
    버릇이 문제네요..엄마만 바라보고있는..

  • 5. ....
    '13.4.14 8:09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일요일아침은 좀 늦장부리고싶다고
    주말 아침한끼라면정도는 스스로 해결하라고 꼬드기세요

    라면종류별로
    가래떡과 스프 시판만두등등만 챙겨 두시구요

  • 6. ..
    '13.4.14 8:40 AM (182.216.xxx.215)

    찬밥으로 누룽지 과자처럼 아작아작 먹구요. 단호박쪄먹고 .방금은 바나나로 마무리

  • 7. ...
    '13.4.14 8:54 AM (115.126.xxx.100)

    계란후라이 각자 하나씩, 조미김, 종가집무말랭이, 간장게장 간장
    요렇게만 차려주면 한그릇 뚝딱이네요. 간편하고 깔끔하구요.
    시간 좀 있으면 두부 깍둑썰기로 넣고 미역 좀 넣고 엷은 된장국 끓이구요.

  • 8. ^^
    '13.4.14 9:19 AM (222.111.xxx.163)

    누룽지 만들어 두었다가 주말아침은 누룽지죽 끓여먹으니 좋더라구요

  • 9. ㅠㅜ
    '13.4.14 9:31 AM (115.126.xxx.69)

    카레 같은 거 저녁에 미리 만들어놓고
    그외도 빵 우유 등...식탁에 준비해놓고
    아침에는 각자..아메리칸 스탈일로..
    그리고 점.저를 푸짐하게 온식구가...

  • 10. 꾸지뽕나무
    '13.4.14 9:44 AM (39.7.xxx.198)

    남편은 일찍 일갔고 주말에도 7시도 되기전에 일어나는 애셋 ㅠㅠ
    엄마 늦잠한번 자보고싶다~~~~~~~
    누워서 안일어나고 큰애가 씨리얼 우유해서 동생들하고 먹네요 ㅋㅋㅋ
    8살 이뿌다고 마구 안아줬어요 좀있다 브런치로 뭐해줘야하나 누워서 82하면서 고민중이어요^^;

  • 11. 꾸지뽕나무
    '13.4.14 9:44 AM (39.7.xxx.198)

    8살 큰딸...;;;;

  • 12. 남푠사랑해
    '13.4.14 11:13 AM (175.215.xxx.213)

    라면을 좋아하신다니 밥국을 끓여보세요. 경상도에서 먹는건데 멸치다시낸다음 콩나물넣고 끓이다가 국수 조금 라면 김치 밥 만두넣고 끓여내면 맛나게 먹어요. 국물 넉넉하게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97 방통위 " 일베 유해매체물 지정 어렵다" 6 헤르릉 2013/04/29 1,169
245896 시대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6 놀라워 2013/04/29 1,385
245895 초3아들 글쓰기를 넘 못해요. 1 마리 2013/04/29 984
245894 초등5 학교에서 도둑들, 연가시 상영... 3 우울맘 2013/04/29 939
245893 (펌) 김연아 세계 선수권 우승 상금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 20 걍 눈물이... 2013/04/29 3,258
245892 헐~ 민족일보 사건 故송지영씨 52년만에 무죄 5 참맛 2013/04/29 614
245891 어버이날 시부모 선물 어떻게들 하시나요 5 어버이날 2013/04/29 1,866
245890 남자친구 액취증인가봐요; 10 고민녀 2013/04/29 3,661
245889 아이들 상처 관리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상처 2013/04/29 544
245888 먹을거라도 보내게해달라는 것도 거절하면서.. 1 허허.. 2013/04/29 1,114
245887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 처.. 2013/04/29 327
245886 무례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13 언젠가 2013/04/29 3,115
245885 보험설계사가 제 인적사항을 알면.... 4 혹시나 2013/04/29 1,639
245884 경기권 공립외고,지원자격이요.. 3 감사해요 2013/04/29 1,191
245883 전철에서 개 뒷목 잡고 다니는 영감님 5 ... 2013/04/29 1,565
245882 저도 도우미님 급여수준 문의드립니다.^^ 2 ..... 2013/04/29 1,049
245881 스마트폰 해킹방지와 대책 1 gosid 2013/04/29 794
245880 증류.. 결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중등과학 2013/04/29 332
245879 남녀관계에 대한 명쾌한... 1 팟빵라디오 2013/04/29 813
245878 집에있으면 속에 천불난다며 나가 다니시는 시어머니 22 ..... 2013/04/29 5,029
245877 6주...계류유산후 몸조리...어찌하는건가요? 10 ... 2013/04/29 22,375
245876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참 재밌네요! 2 호박덩쿨 2013/04/29 1,329
245875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존칭어로 다.. 4 국어어려워요.. 2013/04/29 1,032
245874 글쓰기 관심있는 분들 모두 환영해요!! 3 도리돌돌 2013/04/29 1,072
245873 내 입장이 참 애매하네요 34 혼란심난 2013/04/29 1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