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의 이런 반응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 조회수 : 5,473
작성일 : 2013-04-13 22:24:38

여긴 경기도의 전세 2억4천짜리 아파트구요..

 

 

사정이 복잡해요

 

 

몇달전쯤 전세 2년만기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는 전세금 올려주고서라도 계약갱신하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집주인이 전화가 와서 이 집을 월세로 바꾼다고 나가달라고 해서

집주인뜻대로 이사갈 집을 알아보았고

어차피 집주인이 이 집을 통 월세(보증금없는)로 내놓는다고 해서

다음에 들어올 세입자와 저희는 상관이 없어지기 때문에

집주인도 월세놓는다고  선심쓰듯~ 원래의 만기 전후로 15일~2주 정도 사이에 집을 구해도 괜찮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알아보니

근처에 다행히 이사갈 전세집이 있었고(전세구하기 힘든 지역)

새로운 집주인은 저희 전세만기 한달반전부터 집을 비우기때문에 가능한 일찍 저희가 이사들어오길 바랬지만

저희가 전세금이 현재 집주인사정때문에 묶여있어서, 들어가는 시기를 좀 늦출수있냐 했더니

저희 만기 2주전까지 흔쾌히 오케이 해주었던 상태. 그래서 가계약을 했었어요. (그때까지는 현 집주인과 새 집주인과 모두 조건이 맞는거였어요)

 

 

 

 

그리고 나서 현 집주인에게 이사갈 집을 가계약했다고 말하니

자기가 만기에 돈준다고 했지, 언제 그 전에 돈준다고 했냐고 그런적 없다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그때까지 현재 사는 집에 들어오려하는 세입자가 없었어요... 통 월세니 아무래도 잘 안나가죠... 반전세도 아니고.

자기는 지금 이 집에 새 세입자가 들어오기전까지는 절대로 돈 못준다고 화를 바락바락 내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동의 없이 왜 이사를 가냐고 따지더라구요.-_-;;; (본인이 먼저 나가달라고. 만기 전후 2주까지 구하라고 말하던때는 언제고. 증거있냐고 그러더래요...)

 

 

 

다행히 친정에 2억 넘게 여유자금이 있어서.

저희는 일단 가계약을 취소하지 않았어요

집주인이 끝까지 돈을 안주면...

새 집에는 친정에서 빌린 돈으로 잔금 일단 치루고 빈 집으로 놔두면 되는거고, 

현재 집은 2주 더 있다가 짐 빼면 되는거니까요...

 

 

 

그랬는데

어떤 부부가 저희사는 집에 통 월세를 주고 들어오겠다고 가계약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집주인이 돈을 주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집주인도 세입자가 들어오니 저희 전세금을 준다고 했었구요.

거기다 심지어 저희가 새 집주인과 계약했던 날짜까지 바꿔달라고 통보했었어요.... 

저희가 새 집주인과 계약했던 날짜가 4월 20일이었다면

4월 15일로 그 이사갈 날짜를 바꿔달라고

지금 집에 월세 세입자가 15일에 들어오길 희망한다구요 -_-;;;;

 

 

 

저희는 그런 황당한 요구도 그냥 들어주었어요

은행이며, 부동산이며 여기저기 가서 서류다 바꿔가며.. 새 집주인과 다시 만나서 계약서 바꿔쓰구요.....(새 집주인에겐 감사할뿐..)

그냥 하루빨리 이사가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어요.

집주인과 그런 언쟁이 있었기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사갈 날짜 계약서 바꾼 다음날인가?

그 저희집에 들어오기로 월세계약했던 부부가 가계약을 취소했다는거에요.....;;;;;

 

그러면서

현 집주인이 전화와 문자로

계약 파기된 마당에

자기는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전에는 돈을 줄수가 없다고 또 하는거에요

 

 

저희는 현 집주인이 15일로 저희 이사날짜까지 바꿔달라고 통보했기에

모든 부동산 계약서와 은행서류를 15일로 맞춰놨거든요....

정말 이런 요구도 다 들어줘야 하나요?

 

 

부동산과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15일날 나가달라고 통보한 증거가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남아있기때문에

저희한테 그런 협박을 할 수가 없다는 거에요

근데 현 집주인은 막무가내였어요.

 

 

 

집주인이 여기저기 많이 집을 내놨지만

이 곳이 번화가도 아니고 럭셔리한 동네도 아니고

경기도 한적한 거주지에 200 만원 월세 내고 살 사람이 흔히 있지는 않겠죠...

그러니 집 보러오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스무번 넘게 집 보러 올때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치우고 청소하고 보여주었어요

어쨌든 집이 빨리 나가는게 저도 좋은거니...

 

 

그런데 제가 가족에게 급한 일이 있어서 밖에 있었던 날이었는데,  딱 그 날 하루만 부동산에서 온 전화를 못받았는데

 

 

 

그 날 밤 늦게 집주인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집 보여주는거 협조를 안해주면

전세금을 못 준다는 거에요-_-;

 

 

 

이런식으로 자기 기분나쁠때마다 화풀이하듯이 저희를 두 달넘게 엄청나게 갈구고 쪼였는데

(저희는 집주인이 이사가라고 해서 이사갈 집 구하고, 집주인이 이사날짜도 앞당기라고 통보하는 바람에 이사날짜까지 바꾸었을뿐인데, 자기가 히스테리가 생길때마다 저희에게 밤늦게 문자에 전화에....

남편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종인데, 회사에도 전화해서 자기 할말 퍼붓고 딱 끊어버리고;;;)

 

 

 

알고 보니,집주인이 이 집을 구입할때(2년전.저희전세들어오던때) 1억 넘게 빚을 지고 구입했는데

2년사이에 집이 9천만원.. 거의 `1억가까이 떨어져서. 이자압박이 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월세고집하는거고

이 동네 분위기상 반전세는 그나마 나가지만 통월세는 거의 나가질 않는데(상가도 별로 없는 완전 주택가..)

그런데 그 히스테리를 왜 세입자에게 부리는건지 이해 안가구요.

 

 

그러다...

극적으로

저희 이사가기 며칠전... 월세 세입자 계약이 되었다고 하네요-_-;;;

그래서 참 우여곡절끝에 계약이 되었다니 다행이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이사 2일전이에요.....

월요일에 이사에요..

 

 

그런데 또 오늘 토요일 저녁 8시.  (이사 2일전)

저희는 시댁가족들과 즐겁게 가족모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왓는데

뭔가 미안하고 황당하다는 말투로

집주인이

저희가 전세자금대출 갚았냐고 확인해달라고 했다는거에요

저희가 이 집에 이사들어올때 전세자금대출이 있었어요. 3천이요.

 

 

다행히 작년 여름에 친정도움+저희 저축으로 갚았거든요.

 

 

근데 그걸 어떻게 믿냐며

그거 안 갚고 가는거 아니냐네요;;;

은행가서 갚았다는거 증명 떼오래요

우리가 전세자금 대출 안 갚으면 자기집 날라가는거 아니냐네요...;;;

안 갚았으면 자긴 돈 못 준대요;;;

 

 

 

이런 집주인 본 적...있나요..??

남편은 히스테리 심한 사람이라고.. (집주인은 30대 후반 여자에요)

IP : 175.119.xxx.1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10:29 PM (61.105.xxx.31)

    집주인이 그 구역 미*년이네요

  • 2. .....
    '13.4.13 10:33 PM (175.119.xxx.140)

    이사 3번째인데....
    정말 이렇게 마음고생한건 처음이에요.....이렇게 생트집잡는 집주인은 처음이에요...
    자기가 투자해서 손해보고 이자압박있는건.. 안타깝지만 그 화풀이를 왜 세입자에게 하나요....--?

  • 3.
    '13.4.13 10:35 PM (118.37.xxx.32)

    쥐고 있는 사람이 갑이라더니..
    암튼 최대한 조심스럽게 잘 받아 나오세요

  • 4. 세상엔..
    '13.4.13 10:35 PM (49.50.xxx.237)

    별종들이 참많네요.
    모두가 내맘같지않은게 세상이죠.

    전세금 4천 5백 올리면서 도배도 안해주겠다는 주인도 있더군요.

  • 5. sds
    '13.4.13 10:36 PM (175.223.xxx.9)

    별 미친인간을 다보겠네요. 위로 드려요.

  • 6. ........
    '13.4.13 10:38 PM (175.119.xxx.140)

    글을 너무 장황하게 써서 읽어주실까 했는데,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넘 감사드리구요...
    이런 경우가 흔히있는 경우인가 해서...여기에 물어본거에요...

    예전 집주인들이 정말 순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는걸 새삼 깨닫네요.....

  • 7. 토닥토닥
    '13.4.13 10:42 PM (203.247.xxx.20)

    월요일에 은행문 열자마자 가셔서 증명서 떼다 주고 돈 받아서 냉큼 나오는 게 상수예요.

    그 뒤에 최고 진상 세입자 만나서 자기가 한 행태 몇 배로 당해보길 바라는 소심한 복수를 할 수 밖에요 ㅠㅠ

    어째요, 전세금 받고 봐야 하니 할 수 없죠 ㅠㅠ

  • 8. ....
    '13.4.13 10:45 PM (175.119.xxx.140)

    부동산에서도 좀 뻘쭘해하더라구요...

    남편은 저희한테 끝까지 심술을 부린다고 욱하고 난리여서
    그 날 저랑 친정부모님만 부동산 가서 잔금 처리하려구요....남편가면 싸움날까봐-_-;;;;

  • 9. .....
    '13.4.13 10:51 PM (175.119.xxx.140)

    무슨 오피스텔 월세 세입자도 아니고... 다세대빌라 월세세입자도 아니고..
    보통 아파트 집주인과는 거의 만날 일도 없고, 연락할 일도 없고
    계약할때나 한번 보는 사이였는데
    이 집주인과는 이 3달 사이에 얼굴붉힐만한 일이 여러번 있었네요...
    세상 경험한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빨리 돈을 모아 집을 사기로 -_-;;;;

  • 10. 근데
    '13.4.13 10:55 PM (211.115.xxx.135)

    여러가지 집주인이 경우없건 맞구 원글님 고생한건 참 안됐는데요
    전세자금대출받은거 상환하셨다는 증명은
    떼주셔야할거에요
    은행에서 애초에 전세자금으로 대출받은거면 전세계약이 끝나면 대출계약도 종료되는거니까요
    은행에서도 최초 대출시 집주인에게 전세계약해지시 은행에 통보해달라는 통보가 있었을겁니다
    실재로 저희집 세입자는 이사갈때 세입자랑 은해합의하에 은행측으로 직접 입금요구했어요
    월요일 은행가서 확인증발급받아주시고 전세금 잘 받아 나오시고 새집에서 행복하게사세요

  • 11. .....
    '13.4.13 10:58 PM (175.119.xxx.140)

    아 그건 제가 잘 몰랐던 건데
    전세 계약이 끝나기 전에 상환한것도 집주인에게 증명해야 하는것이었나요??
    부동산에서 왜 그런말을 해주지 않았을까요.....?
    부동산에서는 저희한테 좀 황당하겠지만... 집주인이 강하게 요구하다. 그렇게 전달해주었고
    전 부동산 관련 법규를 잘 모르니까.. 부동산에서 황당해하니 집주인의 요구가 그리 흔하지 않은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또 그걸 안 갚으면 자기가 집을 날린다고 생각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ㅠㅠ

    여튼 증명서는 떼어주려구요...
    하루빨리 인연을 끊고 싶은 마음뿐입니다...ㅠㅠ

  • 12. 세상에..
    '13.4.13 11:07 PM (180.67.xxx.11)

    미친놈인가요? 미친년인가요? 글만 읽어도 열불터지네요.
    암튼 새집 가셔서 더 잘되시길 빌어요.

  • 13. ...
    '13.4.13 11:09 PM (180.64.xxx.92)

    굴러오던 복도 차버릴 인간이군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요.
    저런인간 내인생에서 빠져 줌을 감사히 여기고
    그냥 넘기세요.
    그 주인은 평생 그 모양 그 꼴로 살테니까요.

  • 14. 근데
    '13.4.13 11:15 PM (211.115.xxx.135)

    윗분 댓글 읽고 다시 댓글 다는데요
    은행에서 제게 전세겨약해지시 은행에 꼭 통보해달라고했어요 그게 의무사항인지 협조요구인지는 모르겠고요
    그래서 전 전세자금을 담보로 한 대출이라고 이해했구요
    집주인으로서는 좀 부담스러운 요구란 생각은 들더라구요 만약 내가 깜빡 잊고 은행에 확인하지않고 세입자에게 전세금전액 내주게되면 어떻게되나하는 걱정도 되고...
    지금 생각해보니 은행측이 대출금회수 쉽게 하려고 아님 세입자가 신용대출은 안되는 상태여서 전세자금을 담보로 한게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 15. ......
    '13.4.13 11:21 PM (175.119.xxx.140)

    제가 직접 간게 아니고, 남편이 가서 받아왔는데
    저희가 은행실적? 신용실적?이 좋아서
    전세자금 대출 이율을 낮게 해주었던것 같아요.
    그게 전세자금을 담보로 한건가요?
    전세들어올때 은행에서 직접 주인계좌로 돈을 주었구요
    갚을땐 저희가 은행가서 갚았고...
    여튼 증명서 안 떼어줄 생각은 없어요..
    주인이 상식적으로 굴었다면;;; 증명서든 뭐든 몇번이고 흔쾌히 다 떼어주지요...
    근데, 끝까지 이상한 이유를 대며... 그놈의 전세금 안준다는-_- 얘기를 계속하니....
    정말 이젠.. 좀 정신이 이상한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 남편 핸폰에 자기 월세계약 나가게 함께 기도해달라고 적은 문자도 있고
    어느날은 미친듯이 화를 내며 절대 돈 못 준다고 퍼붓고 끊은 적도 많고..-_-;;
    여기 다 못 적은게 많은데
    저희는 저희 전세금만 주면, 땡큐하고 영영 안 보고 싶을뿐이네요...
    예전 집주인들에게도 이렇게 안 괴롭혔던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구요...

  • 16. 근데
    '13.4.13 11:36 PM (211.115.xxx.135)

    나비님! 모르면 그냥 가만이나 있으라구요?
    전 제 경험을 말했을뿐이에요
    댓글 참 이쁘게도 다시네요

  • 17. 으구
    '13.4.13 11:54 PM (112.150.xxx.78)

    저 예전 월세 살았을때 집주인 생각나네요.
    엄청 잘난유세떨던 할머니였는데 집 고쳐야 하는 부분도 제대로 안해주고, 이사 들어갈때도 진상부려 힘들게 하고.. 이것저것 거짓말도 하고 정말 계약때 먼저 봤으면 절대 안했을텐데 싶고 부득부득 이 갈렸었어요.

    이사 나올때 보니 새로 들어가는 사람도 만만치 않아서 집주인 골탕좀 먹겠다 싶은게 어찌나 고소 하던지요..

    그냥 계약관계 끝나니까 그래.. 그러고 살아라 싶더만요.
    살면서 귀찮게 할까봐 월세 꼬박꼬박 잘 넣어줬는데 그게 그리 맘에 들었는지 폭풍 칭찬을 하면서 아쉬워 하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그럼 좀 좋은 맘으로 살게나 해주지 싶었어요.

  • 18. ....
    '13.4.13 11:57 PM (175.119.xxx.140)

    그 집주인을 잘 아는 부동산에서도 ..
    집주인도 전세를 살고있고
    무리해서 이 집을 산 건데.. 전세 2억3천끼고 대출 1억넘게 끼고...자기 돈? 1억만 들여서 이 집을 산건데...
    빚진만큼 집 가격이 하락을 했으니....사정이 어렵겠죠.. 이자는 이자대로 나가고...
    자기 종자돈 1억이 고대로 없어진거나 마찬가지니....

    근데 상황이 안타까운거는 아는데 왜 세입자에게 전세금 안준다고 협박을 하는지는..잘....이해는 안 가네요....

  • 19. 그런
    '13.4.14 1:46 AM (180.69.xxx.139)

    미친엑스분들 주인으로 만나 에라이 집 산 사람중 하나입니다 제가^^ 집 장만하는데에 원동력을 준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330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469
244329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776
244328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706
244327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060
244326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894
244325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683
244324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754
244323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623
244322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049
244321 백운학 작명소 원조는 어딜까요? 3 *** 2013/04/25 13,329
244320 왜 한글자는 검색이 안될까요? 1 ㅇㅇ 2013/04/25 417
244319 홈쇼핑에서 파는 브라 1 질러, 2013/04/25 1,309
244318 학년 바뀌고..전학 가잔말을 수시로 하네요..ㅠㅠ 10 고민맘 2013/04/25 1,922
244317 그릇이나 앤틱 관련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헤라 2013/04/25 1,894
244316 비만(?) 아이들의 우둘두툴 피부...ㅠ 4 보라 2013/04/25 1,451
244315 직장의신 오지호 12 지호지호 2013/04/25 3,782
244314 [19금] 출산할 때 의외로 깜짝 놀랬던거... 86 .. 2013/04/25 59,418
244313 내용증명 관련 2 문의 2013/04/25 764
244312 4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5 377
244311 층간소음 정녕 답이 없나요? 2 힘들어요.... 2013/04/25 732
244310 남친이 왜 이럴까요.. 5 se 2013/04/25 1,266
244309 갤럭시 탭이 있는데 디카를 살까요, 말까요? 여행가요 2013/04/25 660
244308 장옥정은 애들한테 현실감각을 키우는 교육에 좋은거 같아요. 4 장옥정 2013/04/25 1,776
244307 친한 언니 가게 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자꾸 도와달라하네요 22 미치겠다 2013/04/25 4,610
244306 엉덩이 양쪽 바닥닿는 뼈.. 그 부분이 까매지네요 ㅠㅠ 6 ㅠㅠ 2013/04/25 10,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