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짭짭거리며 밥먹는 남편 짜증
아 그꼴도 미운데 쩝쩝소리 진짜 크게내며 먹네...
전 안먹고 방에 왔는데도 저소리 가 뚫고들어오네요
몇번이나 너무 시끄럽다고 쩝쩝댄다고 말했는데도 여전히 저래요.. 여러사람과 먹을때면 민망할정돈데 진짜 짜증남. 저질이 따로 없다고 생갘드네..
애들도 엄청 떠들고 집에서 밥이나 차리고있자니
오늘 우울하네요..
1. 근처
'13.4.13 9:18 PM (121.165.xxx.189)호프집이라도 가서 맥주 한잔에 맛난 안주 한접시 드시고 오시징..
동네친구 없으세요?^^2. 아는 집인가요?ㅋ
'13.4.13 9:20 PM (211.201.xxx.126)그 집 남자도 쩝쩝 거리면서 먹는데 자기가 맛있게 먹는 줄 알아요. 그 집 부모 형제도 그것에 대해서 전혀 뭐라하지 않았으니 말해도 전혀 이해를 못해요.
3. 의무녀
'13.4.13 9:21 PM (223.62.xxx.133)울 남편도 그래요
다 좋은데
그 쩝쩝거리며 돼지처럼 먹으니 권태가 오네요
또 하나 더
잘때 방귀가스로 인해 맨날 질식 ㅠ
자꾸 마음이 식어가요
맨날 맨날 먹는거 달라고 힘들어엿!4. cass
'13.4.13 9:24 PM (220.77.xxx.174)맞아요 후르륵쩝쩝 먹어야 맛있게 먹는줄 알아요!
보니 시댁식구들 다 그렇게 먹더군요
흐미
소리좀 조심해달라했더니 너는 소리 안나는줄 아냐고....아니 내가 그리 천박한 소릴 ??^^5. ㅎㅎ
'13.4.13 9:29 PM (182.215.xxx.225)울 남편이 짭짭계의 갑일껄요?
정말 미춰~~~~버릴것같아요. 근디 시집 식구들 모두 한 상에서 밥 먹을때 약속이나 한 듯,
짭짭짭짭짭짭짭~~~~~~~~~~~~~~~~~~~~~~~~~!!!!!!!!!!!!
흐미, 나 결혼 전으로 돌아갈래~~~~~~~~~~~6. .....
'13.4.13 9:36 PM (121.184.xxx.139)저희남편도 그래요ㅠ 정녕못고치는건거요 ㅠ 입맛뚝떨어져요
고치라고수십번말해도 그때뿐 미쳐요 정말.7. ..
'13.4.13 9:38 PM (110.14.xxx.164)우린 김치를 털어요 ㅠ
그냥 딴데 쳐다보고 맙니다8. ㅎ
'13.4.13 9:38 PM (180.182.xxx.201)네 방귀도 징하게 껴대요 그게 재밌는줄아는지... 제가 넘 싫어하는데도 일부러 옆에서 그러고 트림해데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저런거넘 기본 교양 없는거에요 정말 인간의 격이 저거밖에 얀되나싶어요 싫어하는것을 아랑곳않고 하는거 고문이에요 넘 싫어요
9. 혹시나!!!
'13.4.13 9:39 PM (223.33.xxx.10)전 정녕 몰랐습니다.
근데 기억을 되살려보니...
얼핏얼핏...그런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긴 하더라구요..
비중격 만곡? 아직 병명도 제대로 모르긴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오똑하고 잘생긴 콧대인데....
x레이를 찍어보면..콧뼈가 휘었고.그게 원인이 되어서 코가 막힌다고..
수술했고 , 다시는 코 막히는 일이 없네요.
저는 정녕 몰랐답니다..
제가 쩝쩝거리는지...입을 벌리고 먹는지...
쩝쩝 소리가 컸었다? 그 조차도 모릅니다.
그저...그저 먹었을뿐.
조금은 다른시선으로 바라보세요
혹..저처럼 비중격만곡 인지 뭔지...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병 일지도 모릅니다.10. ......
'13.4.13 10:02 PM (1.225.xxx.101)같이 밥먹기 싫어요ㅠㅠ
돌려서 얘기해도 모르는 것 같길래 대놓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래도 안고쳐요.
조심하는 척도 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런 사소한 걸로 정떨어지는 게 참...11. ㅡㅡ
'13.4.14 2:53 AM (211.234.xxx.66)성동일 짭짭소리 대박
12. /..
'13.4.14 8:44 AM (114.203.xxx.146)헉, 윗님 제가 쓰고 싶은 얘기를..
아빠 어디가 보니 성동일씨 뿐만 아니라 남자들 거의 다 엄청 소리내고 먹더라구요. 놀랐어요.13. 남편이라 그래요
'13.4.14 1:30 PM (125.135.xxx.131)우리 남편도 큰 아이도 그런데..
남편은 정말 거슬리고 싫은데 아이는 그리 먹어도 잘 먹기만 해 다오 싶은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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