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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주유소가면 스티커주고 기계안을 통과하며 세차하는거 질문요....

..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3-04-13 15:49:45
운전면허 딴지 10개월정도 됐고 바로 집근처 대형마트나 학원으로 아이태우고 다녀서
이제  운전은 그럭저럭 하는데 세차는 지금껏. 한번도 안해봤어요. 아니, 겁나서 못했어요.

며칠 비내리면서 먼지까지 뽀얗게 쌓여 차 꼬라지가 꾀죄죄하니 이젠 도저히 견딜수가 없습니당....ㅠ

혹시나 인터넷 검색해봐도 기본중의 기본이라그런가 안 나와요.ㅠㅠ
우리동네 주유소에서도 기름 넣고나면 세차스티커 주시던데 
기계안을 통과하며 세차하는거더라구요  
이거가지고 세차하러가고 싶은데, 가서 어떻게 하면돼요?
아저씨한테 표내고 그냥 시동끄고 있음 되나요?(어디서부터 바닥이 움직여요?) 

.... 부끄럽지만 한번도 안해본거라 겁 부터나서 용기가 안 나서 그러니
친절한 댓글로 자신감 좀 보태주세요ㅠㅠ
IP : 122.128.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3:52 PM (39.115.xxx.91)

    가서 시키는데로 하면 됩니다. 바닥이 움직이는 것도 있고 기계가 움직이는 갓도 있어요

  • 2. .....
    '13.4.13 3:53 PM (175.223.xxx.184)

    기계안에 동그란 홈에 바퀴를 끼는 타잎도 있고, 그냥 내부에만 넣으면 되는 세차기도 있습니다
    세차안내원의 지시대로 따르시구요.. 세차 처음 해본다고 말하면 잘 도와줍니다

  • 3. 할수있다!
    '13.4.13 3:56 PM (113.216.xxx.141)

    조바심 안나게 평일 한가한 시간에
    세차하러 가세요.
    입구에서 안내 해주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겁난다고 세차원한테 부탁하면 해주기도 하는데,
    언젠가는 하셔야하니 도전하세요^^

  • 4. ..
    '13.4.13 3:57 PM (122.128.xxx.72)

    감사합니다.
    아이패드로 썼더니 글자틀린거 수정하고나니 갑자기 이상해졌어요.
    줄 간격이 엄청나게 길어져서 수정이 안돼서 혼비백산하고있는중임다...우째이런일이ㅠ

  • 5. ...
    '13.4.13 3:59 PM (211.234.xxx.177)

    어려워 마세요.
    시키는대로 하면되구요.
    그런데 혹시 새차예요?
    자동세차보다는 손세차하세요.

  • 6. ㅋㅋ
    '13.4.13 3:59 PM (203.226.xxx.146)

    저의 첫경험?이 생각나네요 ㅎㅎㅎ그냥 세차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돼요?하고 물어보면 됩니다

  • 7. 기계마다 달라서..
    '13.4.13 4:01 PM (111.168.xxx.120)

    물어보시고 시키는 대로 하시는 게 정답이구요..
    자동세차하면.. 아무래도 잔기스 생기긴 하는데요.. 언제까지 손세차 할 수 없으니....;;

  • 8. 랄라랄랄라
    '13.4.13 4:03 PM (182.216.xxx.5)

    시동끄면 안되는데요
    바퀴 걸치는곳에 올리고 중립으로 해놓은 다음 사이드밀러 접고 발 떼고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 9. 와이퍼
    '13.4.13 4:05 PM (121.136.xxx.249)

    와이퍼 자동으로 해놓으셨으면 끄고 하시면 되요 ^^

  • 10. ...
    '13.4.13 4:06 PM (110.70.xxx.87)

    시동 꺼도 되는 세차기 많아요..기어를 중립으로 놔야 되는 세차기도 있고 그냥 꺼도 되는 세차기도 있고
    세차원에게 물어 보세요

  • 11. ...
    '13.4.13 4:13 PM (122.128.xxx.72)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꾸벅~~)
    시동은 끄면 안되는거군요..!! 하마터면 자신있게 시동부터 콱 끌…뻔했어요.ㅡㅜ;;
    와이퍼,사이드미러도 챙겨야하네요….
    머리속에 단디 입력했습니다!^^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주신다니 용기가 생기네요..^^;;

    참,, 새차는 아니고요..남편이 타던 헌차인데다 제가 그동안 여러번 씩씩하게 박고 다녀서
    쭈그락펴락 얼룩덜룩 인상이 쫌… 많이 험해요..
    새차 잔기스 생길까 세심한 염려까지~~^^;!! 우왕~ 질문 올려놓고 넘 행복합니당^0^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세요^^

  • 12. 덧붙여서
    '13.4.13 4:17 PM (122.128.xxx.72)

    치사한 남편아 ~
    당신이 안가르쳐줘도 나 혼자 차몰고 세차하러 갈끼다!!!ㅡ.ㅡ^

  • 13. 봄동
    '13.4.13 5:01 PM (180.69.xxx.179)

    일요일은 가지 마세요~
    줄 너~~~무 길어요....ㅡㅡ

  • 14. 안테나
    '13.4.13 5:09 PM (203.226.xxx.142)

    저희집 차는 오래되어서 라디오 켜면 밖에 안테나가 나오는 차였어요. 저는 첫 세차때 기계 안에서 아무생각없이 라디오 틀었는데 세차 끝나고보니 안테나가 부러져있어서 엄청 혼난 기억이 있어요~ㅎㅎ 요샌 가끔 손세차맡겨요. 동네에서 2만원 안되더라구요.

  • 15. 제가요..
    '13.4.13 6:22 PM (112.149.xxx.115)

    그거 못해서 일년만에 결국 영감이 했어요.ㅋㅋㅋ앞 우리창 틈에 낀 낙엽이 부식토가 되어 있더군요.ㅠㅠ

  • 16. ...
    '13.4.13 8:18 PM (14.55.xxx.168)

    시동 끄면 안되는 세차기가 있어요. 이건 N에 놓으라고 하지요
    그러나 시동을 꺼도 상관없는 세차기도 많아요. 시동을 라디오 나올 정도로만 꺼도 되구요. 세차원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네버!!! 가장 중요한것은 끝났으니 출발하세요 라고 말할때까지 움직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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