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구매 교복은 재질이 떨어질까요?

정말?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3-04-13 11:25:38

중1입니다.

공동구매 교복은 유명 브랜드 교복보다 재질이 떨어질까요?

모양도 이쁘지 않다고 하던데 카더라일까요?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11:43 AM (218.236.xxx.183)

    재질이야 유명케이커 교복도 거의 화학섬유라 안좋은건 비슷할텐데
    그렇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맵시가 달라요.

    아는 엄마 굉장히 알뜰한 사람인데 아이 학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자기 아이 교복을 보니 눈이 딱 띠더래요.

    그 때가 일학년 후반 이었는데 그길로 바로 새로 사주던데요...

  • 2. 모양은
    '13.4.13 11:44 AM (121.165.xxx.189)

    확실히 떨어집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입더라도
    조금만 외모에 신경쓰는 아이라면, 쫌씩쫌씩 수선하게 될거예요.
    결국 그 돈이 그돈. 신경만 엄청 쓰여요.
    질은 뭐 거기서 거기. 아이가 수더분한 스타일이시라면 상관없구요.
    전 큰녀석이 멋하고는 거리가 먼 아이라 당연하게 중.고등 다 공구로 두벌씩
    사입혔었는데, 작은아이는 ... 결국 두번 사게 되더라구요. 아이성향을 고려하셈^^

  • 3. 모양
    '13.4.13 11:44 AM (121.144.xxx.167)

    디자인은 학교마다 다르니 모르겠고요.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공동구매 했고 유명 브랜드 아닌데 옷감질이 안좋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브랜드 제품이라고 딱히 좋지도 않아요.

  • 4. 고2엄마
    '13.4.13 11:45 AM (115.140.xxx.99)

    제아들 친구가 중1때 공동구매를 했어요.
    유명메이커로 ..

    전 그때 그냥 따로 샀구요.

    결론은 ,, 그엄마가 하는말 공구한 교복 얼마안입었는데 보풀일고.. 품질이 별로라고
    공구한 아들친구들도 비슷한말 했구요.

    저희아들 교복은 괜찮았어요.

  • 5. ....
    '13.4.13 11:57 AM (1.251.xxx.218)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 아이 중학교때 교복은 하복은 두껍고, 동복은 얇았어요.
    중학교때 많이 자라기 때문에 일부러 공구 했는데.
    고등때는 다 커서 브랜드로 해줬어요.

  • 6. ...
    '13.4.13 12:00 PM (110.70.xxx.125)

    중소기업 공동구매한 자켓을 세탁소에서 발견하고 유명메이커 자켓과 비교해보니 모직자켓의 경우 재질차이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바지도 스***는 힙부터 허벅지 까지의 통이 좁게 나왔는데 공동구매 쪽은 넒더군요. 바지를 두 가지 다 사줬는데.. 스*** 처럼 이 바지도 통 좀 줄여달라고 힝힝 거려요.
    셔츠, 바지, 조끼, 가디건, 생활복 등은 중소기업 제품으로 사줘도 그리 소재차이를 못느낄 것 같구요. 자켓만큼은 좀... 따로 살 수 있으면 좋은 거 사주고 싶어요.

  • 7. ..
    '13.4.13 12:13 PM (110.14.xxx.164)

    같은 메이커면 괜찮고 비메이커면 비추에요
    아이들끼리도 싫어하기도 해서요

  • 8. 개인구매하세요
    '13.4.13 12:28 PM (115.140.xxx.99)

    같은메이커라도 공동구매하면 단가를 낮춰야하니까..
    ( 또 학교에도 소개비같은게 있을수있고요)

    품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어요.

  • 9. 다른이유로
    '13.4.13 1:27 PM (125.183.xxx.72)

    큰애때 공구로 하복 한벌 샀었고 나머진 다 집근처 스마트에서 샀어요.

    그런데 애들 명찰달때,키커서 단 늘릴때 , 바지 찢어져 누빌때 등 공구로 산건 정해진 한곳에서 밖에 as가 안돼서 고생했어요.

    가까운 메이커에서 사는게 훨씬 편합니다. 돈도 수선비 생각하면 메이커 이월이 저렴하구요.

  • 10. 공동구매 학교 담당자입니다
    '13.4.13 4:13 PM (218.52.xxx.2)

    공동구매가 단가가 낮긴 한 데 동네에 메이커 다 알아보면 비슷한 가격의 메이커도 있으니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저희 학교에도 주변에 새로운 메이커 대리점이 생겼는 데 공동구매랑 단가가 비슷해서 문의하니
    후발업체라 어쩔수 없이 거의 마진 최소한으로 하고 가격 낮췄다 하대요.
    윗분 말씀대로 메이커에서 사면 as같은 게 편하고 이름이 있으니 천도 조금은 더 고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동구매 학교에서 1원도 이상한 짓 없습니다.
    요즘 세상에
    그깟 몇 십만원 검은 돈 받고 평생직장 그만두는 바보 있나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신뢰감을 좀 가지시면 좋겠어요.
    4-50대가 학교 다니던 때랑은 정말 학교가 달라졌습니다.
    나이 많은 선생님들은 스스로 당황스럽다 할 정도로 달라졌어요.
    여기 자게에서 나오는 촌지 같은 거 전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지요.
    초등이나 고등은 상황을 정확하게 몰라 자신없지만
    최소한 중학교는 그렇다는 거 말씀드려요.

  • 11. 애들
    '13.4.13 4:57 PM (112.152.xxx.85)

    멋부릴줄 모르는 남자애라서 큼직한거 메이커로 사줬어요
    그런데· 어리버리 우리 아들도~웃으면서 공동구매한거는
    표난다고 하네요
    여자애들은 금방 예민하게 받아들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08 으헝헝.... 침대 매트리스가 딱딱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5 아기엄마 2013/04/30 1,671
246207 아이들 내복 벗기셨나요? 12 육아 2013/04/30 1,677
246206 지금 서울 날씨? 3 그린 티 2013/04/30 762
246205 또 ... .> 2013/04/30 306
246204 국정원 111콜센터로 댓글알바 고용 의혹 6 .... 2013/04/30 1,025
246203 게으름... 어떻게 고쳐야할지 3 창피 2013/04/30 1,045
246202 학생 책상의자 1 누누 2013/04/30 544
246201 황당했던 일.. 10 코스트코.... 2013/04/30 1,790
246200 샤넬 CC크림 좋은가요 5 킹맘 2013/04/30 3,745
246199 장독에 된장넣으려는데 쿰쿰하고 썩은 냄새가납니다. 2 도움주세요 2013/04/30 4,733
246198 가슴위의 가슴뼈는 살찌면 가려질까요? 7 ... 2013/04/30 2,874
246197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호텔 종업원 뺨 때려 7 세우실 2013/04/30 1,633
246196 삐용이(고양이)의 낮잠. 8 삐용엄마 2013/04/30 899
246195 색소폰 부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미공개 사진) 3 호박덩쿨 2013/04/30 1,263
246194 아이언맨 3..앞시리즈 안봐도 볼수있나요?? 6 2013/04/30 859
246193 원할머니 보쌈 맛있나요? 18 ... 2013/04/30 3,303
246192 나인에서 향의 비밀 5 ^^ 2013/04/30 1,749
246191 우리농산물은 도대체 어디로? 1 dd 2013/04/30 542
246190 목동에 공부에 목숨안거는 중학교 있나요? 17 여쭤봅니다 2013/04/30 3,782
246189 생리양이 자꾸만 줄어요 10 봄날 2013/04/30 3,474
246188 동네 인테리어업자한테 완전히 당했네요. 10 ++ 2013/04/30 4,845
246187 속초 1박2일 먹거리 여행 가요~ 맛집 정보 좀 봐주세요! 14 ㅇㅇ 2013/04/30 3,470
246186 혹시 전직 or 현직 연예계 종사자 있나요?ㅋ 9 .... 2013/04/30 5,819
246185 EBS책읽어주는 라디오 재미있어요.ㅎ 4 2013/04/30 1,093
246184 장터에 가격 없는 판매자... 29 ... 2013/04/30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