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스티커를 누가 떼갔어요 황당;;

[2222]

이번에 가구를 하나 바꿨어요 

그래서 쓰던 가구를 폐기물 스티커 하나 붙이고서 대문앞에 내놨거든요 

근데 지금 박스나 신문등등 대문앞에 두려고 대문 밖에 나가서 확인해보니

누가 스티커를 떼갔네요;;;

저 지금 너무 황당해요

아니 남의 집 주소 적혀져있는 스티커를 대체 왜 떼갔을까요?

떼가도 쓸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아니 대체 왜.....

정말 이해가 안가요;; 대체 왜 떼간거래

주변에 중학교 초등학교 둘다있어서 초딩 중딩 걔들 소행인가 싶었는데 

초딩이나 중딩이 남 폐기물 스티커 같은데 왜 신경쓰겠어요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아니 대체 왜 떼간걸까요 왜????

저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아파트에서는]

아예 경비아저씨에게 돈을 주고 거기서 알아서 처리하더군요.

[저희동네는]

경비아저씨가 스티커 붙이자마자 저희 보는앞에서 바로 칼로 죽죽 그어 놓으시더라구요,

떼가도 못쓰게........

[2222]

떼가도 쓸 수 있는건가보군요
전 당연히 못쓰는건줄 알았어요
그런거면 이해가 가긴 가네요;;

[..]

누군지 참 명박스러운 인간이군요.

[사탕별]

저도 봤어요
그거 떼서 자기네집 쓰레기에 붙여서 쓴다고 하더라구요
참
쓰레기 보다 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더라구요
이런 말 듣고 살면 좋은가 몰라요

[칼이라]

죽죽 칼금을 그어놓다니 좋은 생각이네요.
저두 담엔 그리 해야지요

[참 가지가지하네요]

그거 절약 아니고 도둑질인데...ㅠㅠ

[그런데]

제가알기론 동사무소에서 기록을해놓고 그주소로 폐기물 가질러가기때문에 그거 떼가봐야 소용없을텐데요

[2222]

역시 그렇죠? 저도 그렇게 알고있어서 떼가봤자 소용없을텐데 이해가 안간다고 쓴거에요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그냥 남 골탕먹이고 싶었던거라고 생각할래요
진짜 세상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건새우볶음]

자기 몸에 붙이려나 보죠

[ㄴ]

건새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맛]

정말 상상도 못할 사람들도 있네요 ㅡ.ㅡ

누군지 참 명박스러운 인간이군요. 22222

[사소한]

이득에 눈이 어두워 별 짓 다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인지 놀랍지는 않네요. ㅠㅠ
그 사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잘 살지 못할 거예요.
지켜보니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 때문에 결국 더 큰 손해를 입게 되더라구요.

[참]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정말 상상이상. 도대체 무슨 생각 가지고 사는 인간들일까요? 그 부모는 어떤이고 학생때는 어땠고 직장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 인간인지 정말 궁금해요. 아마 사회악적인 존재겠죠? 새치기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가게가서는 진상짓에 애들교육 이상하게 시키고 학교가서 선생머리채 끄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