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인데요...
부끄럼이 좀 많은 성격입니다
잘하는거 (예를 들면 숫자 ) 는 자기가 잘하는걸 아니깐 신나하면서 합니다 좀 잘난척도 하고요
못하는거나 처음 접하는거는 하려고 시도하길 꺼려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산책가거나 하면 맨앞에 서는거 좋아한대요 다른 친구 못서게 그 자리 지키고있다네요ㅜ
1등이 좋다고 생각하니 1등 할수 없는건 안할려하라하네요
제 성격이 좀 좋고싫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니 친구관계도 좋아하는 친구한텐 잘하고 싫어하는 친구는 싫은티 팍팍내고...
그래서 절 싫어한 친구도 많았습니다 중2땐 친구들이 절 멀리하기도했고요 그뒤 성격을 좀 바꿨고 35인 지금은 많이 고쳤습니다
근데 아들의 저런 모습이 저를 불안해게합니다
나중에 학교가서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이 대부분의 아이들은 못하는거라도 그냥 먼저 해보고 본다는데 저희애는 벌써 자기가 잘하는거 못하는거 알아서 잘하는거만 할려하고 못하는건 안할려한다네요
1등이 중요한게 아니라 열심히하는게 중요하다고는 자주 말해줍니
다 그외엔 엄마인 제가 어떻게 더 도와줘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고민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3-04-12 19:25:12
IP : 58.231.xxx.1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42184 | 제아이가 싫다는데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 반아이 6 | 글쎄요 | 2013/04/13 | 1,686 |
| 242183 | 철재캐비닛 베란다에 수납장으로 쓰면 녹이 슬까요? | 이사준비 | 2013/04/13 | 1,319 |
| 242182 | 음식점 좀 찾아 주세요. 2 | ^^ | 2013/04/13 | 593 |
| 242181 | 된장에도 발암물질이 있나요? 9 | seduce.. | 2013/04/13 | 2,673 |
| 242180 | 남편을 기러기 보냈네요. 7 | 기러기 | 2013/04/13 | 4,386 |
| 242179 | 둘째고민 .... 12 | ..... | 2013/04/13 | 2,401 |
| 242178 | 사용하시는분 | 아이패드로 | 2013/04/13 | 651 |
| 242177 | 치매 경험하신 분께 여쭤요 17 | 걱정인딸 | 2013/04/13 | 3,980 |
| 242176 | 카드로 현금서비스 어찌받나요? 2 | 현금서비스 | 2013/04/13 | 1,302 |
| 242175 | 지금 케이블서 부당거래 보는데... 5 | .. | 2013/04/13 | 1,468 |
| 242174 | 음식물 찌꺼기 버리기가 너무 싫네요 9 | 김채연맘 | 2013/04/13 | 2,850 |
| 242173 | 이 시간에 귀가했는데 주차장 앞에 차가 있는 경우 5 | 난감 | 2013/04/13 | 1,808 |
| 242172 | (펌)방사능 공포, 지금 도쿄는 후쿠시마 수준이다!| 2 | 오마이갓 | 2013/04/13 | 3,093 |
| 242171 | 어린이집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3 | 보내도 될까.. | 2013/04/13 | 1,517 |
| 242170 | 저는 정신적인 사랑이 더 좋습니다 11 | 심플 | 2013/04/13 | 5,314 |
| 242169 | 점 빼는거요~ 질문 6 | 해피여우 | 2013/04/13 | 1,667 |
| 242168 | 6개월 남은 싯점에 수학 얼마나 효과 있으셨나요? 16 | 고3문과3 .. | 2013/04/13 | 2,238 |
| 242167 | 동물병원 진료비, 생협 만들어 낮춘다 1 | 반짝반짝 | 2013/04/13 | 1,080 |
| 242166 | 이밤에 손님... 8 | 졸려요 | 2013/04/13 | 1,956 |
| 242165 | 아~이진욱 28 | 멋지다~ | 2013/04/13 | 8,801 |
| 242164 | 전업 - 저를 위해 돈을 못써요. 15 | ㅁㅁ | 2013/04/13 | 3,648 |
| 242163 | 저 불량엄마인가봐요ㅠㅠ 다들 기겁을... 92 | 니맘 | 2013/04/13 | 24,724 |
| 242162 | 사춘기라 저런가요? 동생이 저한테 너무 말을 함부로해요 오늘은 .. 4 | ... | 2013/04/13 | 1,391 |
| 242161 | 누구라곤 말 안하겠네 32 | 나는봤네 | 2013/04/13 | 13,400 |
| 242160 | 제인마치나 스칼렛 요한슨처럼 돌출입이 섹시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 9 | ..... | 2013/04/13 | 6,506 |